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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엘보오고나서 볼스피드가 확 죽어버렸어요ㅠㅠ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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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9 20:37:55
조회: 6,582  /  추천: 3  /  반대: 0  /  댓글: 8 ]

본문

전에는 볼스피드가 드라이버 기준으로 보통 60후반에서 잘 맞으면 70초반까지 나왔는데..

 

헬스하다가 팔꿈치 아작난 뒤로는 드라이버 60초반...

 

아이언 거리도 다 15미터씩은 줄어든거 같아요

 

비거리가 터무니없이 줄어드니까 그거 복구하겠다고 스윙 밸런스 망가지고..쌩크에 슬라이스에 아주 난리입니다

 

이제는 내 스피드는 여기다 라고 인정하고 스윙을 잡아야할지.. 아니면 다시 볼스피드 늘리려고 노력해야할지 고민입니다ㅠㅠ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저도 엘보우 와서 스윙 자체를 절다가 어프로치 연습하고 왼손으로만 치는 걸 오른손으로도 쳐보고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다 나을 때까지어프로치 50m 이하는 내가 진짜 최고다 라는 목표를 세우면 어떨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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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프로치만 연습하는방법도 한가지 방법이겠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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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엘보 관리 잘 못해서 1.5-2년 고생했습니다. 240-50 드라이버가 200-10이 되고, 자연스럽던 드로우는 슬라이스가 되었어요. 오버랩을 인터락킹으로 바꾸고 스윙을 아무리 고쳐봐도 임팩트 마지막 순간에 공을 채주는 느낌이 돌아오지 않더라구요. 그게 벌써 4-5년 전 입니다.

이제 40대 후반. 여전히 임팩트도 모르겠고 드로우도 잘 안납니다. 거리는 210-30에 정착되어 가네요. 가끔 잘맞으면 10미터 더 나올까. 왠만한 페어웨이 벙커는 “그냥 넘기지뭐” 했던 제가 “벙커 넘기는데 190미터에요” 하면 빠지지 않으려 용씁니다.

그래도 구력이 느니 어떻게든 평균 핸디는 돌아옵니다. 올해는 웨지 풀샷의 정확도와 숏퍼팅 그린 읽기 연습해서 좋아졌어요. 내년에도 뭔가 또 하겠죠 ^^

엘보랑 손잡고 나간 라베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 얘야 이제 그만 돌아오거라. 네가 어떻게 생긴 애였는지 기억도 가물거리기 시작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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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는 비거리가 짧아진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늘 짧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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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현재 테니스 엘보우가 왔는데 허리 위로 클럽을 들지를 못하겠네요ㅋ. 3개월 간 클럽 안잡는다 결심했는데, 지킬 수 있을지 몰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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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엘보오고나서 필드 아니면 최대한 클럽 안잡으려고 노력하는데.. 근질근질하면 어쩔 수 없이 연습장 나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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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양팔에 엘보가 왔는데 치료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공은 한참 잘 맞는데 쉬는게 맞는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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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쉬고 완치하는게 답이라는데 잘 안되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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