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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12 13:06:39 조회: 1,002  /  추천: 0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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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프 레슨관련해서 고민이 있습니다.

와이프는 한 7-8년전에 잠깐 골프레슨을 받고 머리올린적은 있는데 그동안 안하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레슨프로한테 한달 정도(주 2회, 30분씩) 개인레슨을 받았는데

와이프 연습하는 것을 보니캐스팅/치킨윙을 하고 있고,

레슨하는 것도 몰래 봤는데  그다지 성의있게 가르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계속 풀스윙으로 템포? 연습 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한달 정도 되는데 캐스팅/치킨윙에 상관없이 풀스윙 가르치는 게 정상인지 잘 모르겠네요..

레슨프로를 바꾸기에는 좀 어려운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될 지 고민입니다.

 

저는 골프 시작한지 2년정도 되었고 100돌이라서 와이프를 가르치기에는 무리가 있구요..

(한번 해봤는데 가족끼리 골프 가르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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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제 한달 정도로라면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요?
캐스팅 치킨윙은 나중에 잡으면 되고 우선은 임팩 타이밍, 골프 근력 단련이 우선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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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고쳐져야죠..

저도 첨 배울때 치킨윙을 지적 안해줘서 그거 고친다고 정말 애먹었습니다.

몸이 그렇게 적응을 해버리니 치킨윙을 하면 공이 잘맞고 안하면 잘 맞질 안하는 지경까지..ㅠ

풀 스윙을 늦게 배우더라도 안좋은 습관은 초장에 고치고 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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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프로의 태도가 불량하다면 원샷님의 고민이 공감이 가지만, 레슨 방법이나 커리큘럼 상으로는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대부분 초보골퍼(특히 힘이 약한 여성골퍼)들은 팔로만 스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로인한 캐스팅 치킨윙은 당연한것 같습니다.
주2회 한달이면 레슨 10번도 안받은 상황인데,
여기서 캐스팅 잡으려고 다운블로, 땅치는 연습 시키면 어깨 다치실 확률이 높고.
팔로만 스윙하는 사람에게 치킨윙 잡는다고 채 던지라고 시키면 몸도 같이 움직이며 공 자체를 맞추기 힘들겁니다.

제가 레슨프로의 입장이라고 생각해도
앞으로 몇 달간은 기본적인 스윙플레인을 익히고 온 몸의 힘을 공에 전달하는 큰 그림부터 그리게 될 것 같습니다.
풀스윙 템포연습이 그런 의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골프를 최소 10년 이상 배운 티칭프로에게 큰 그림을 교육받으면서
레슨받는 와이프님이 얼마나 빨리 몸의 쓰임새를 이해하고 깨닫느냐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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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 공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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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 치킨윙같은 작은부분 고치려 하는것보다
초보때부터 템포를 익혀두는게 제일 좋은 레슨일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를 믿고 맡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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