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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저림(골프엘보? 손목터널증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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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12 14:17:22
조회: 3,357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2 ]

본문

골프를 시작하고 연초에 연습장을 두시간씩 다녔습니다.

한달쯤 지나고 양손이 조금씩 저리기 시작해서 지금은 숫가락도 못들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금은 골프 연습을 쉬고 있는데, 일상생활에서 쥐는 행위를 전혀 할 수 없습니다.

신기한건 양손이 모두 저린다는것이고 제 직업이 컴퓨터를 오래하는 직업이고 20년 가까이 컴퓨터와 함께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손목터널증후군도 의심하고 있는데, 자가진단해보면 이것도 일치합니다.

 

다만 지금 미국 거주중이고 가까운 병원에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을 문의해보니 천만원 이라는 병원비를 제시해서

갈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한국은 비자 문제로 귀국불가하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이게 엘보인지 손목터널증후군인지 진단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추가로 제가 초고도비만입니다. 170/120. 상사는 돼지라서 혈액순환 안되서 저리는 거라고 하기도합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찜질 많이 하시고 안쓰는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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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엘보라면 휴식으로 자연치유가 가능한데, 진행이 많이된 손목터널증후군이면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구글이 알려줘서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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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엘보면 주 통증이 엘보에 나타나며 손목에도 같이 나타날수 있고,
터널증후군이라면 손목에 통증도 있겠지만 가장 심한 증상은 저림이죠, 저린것도 1,2,3지만 저리면 정중신경이 눌린것이고, 4,5지까지 저리다면 혈액순환이 안되는것까지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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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3,4,5가 의미가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금은 10초이상 주먹을 쥐질 못하고, 플라스틱 생수병 뚜껑 딸때도 엄청난 손 저림이 동반됩니다.
엘보에는 딱히 이상증후가 느껴지진 않습니다. 지압해봐도 딱히 통증이 느껴지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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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터널증후군이겠네요, 네이버에서 손목터널증후군 스트레칭 검색하셔서 자주 따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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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손목이 저리기 시작했을때부터 지금 한 3주가까이 스트레칭을 동반하고 최대한 손목사용을 자제하고 있는데 증상이 점점 심각해져서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스트레칭을 더 자주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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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형적인 CTS 증상 맞으시네요. 구글에서 tinnel sign, phalen test 검색해보시구 통증 유발되면 더 확실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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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이미 자가 진단때 둘다 통증이 있었습니다. 그럼 이건 골프보단 직업병에서 온 병이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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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직업병인데다... 골프가 더 자극해서 악화시킨 케이스겠어요 ㅠ 아무래도 그립을 쥐고 휘두르는 행동이 손목터널안의 인대와 신경의 마찰을 증가시키니까요
일단 병원에서 약물 요법으로 치료 먼저 해보세요~ prednisolone 이라는 스테로이드 제재를 먹어서 신경의 염증과 부종을 감소 시키면 좋아져요  원래 초음파와 신경전도검사해서 severe case 만 수술하고 그전엔 다 약물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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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저 약물이 미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한지 내일 약국에 들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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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골프 한달했다고 CTS 라기보다는 단순 Tenosynovitis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치피 인터넷상으로 비전문적인 상담보다는 진료비가 들더라도 전문의료진과 진료상담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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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보험에서 커버가 안되서 의사 상담비만 50만원이라더라구요 게다가 예약은 제일 빠른게 8월이고 엄두가 나질 않습니다.
한달은 아니고 1/1부터 단하루도 쉬지않고 매일 2시간씩 연습했는데(아마 전문적인 레슨없이 잘못된스윙 해서 ㅠㅠ), 2월정도부터 손저림 증세가 나타났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는데 한 3주전부터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가 되어 이렇게 글 올렸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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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15 정도까지는 제가 되어본적이 있어서 감히 말씀드리는데,,,,무슨 병이든지 생길수 있는 몸이니 꼭 체중 조절하셔서 살을 빼시면 언급하신 기타 질병등이 호전경과를 보실겁니다. 이 몸들이 아무운동이나 막해서 살빠지는 몸들이 아니고 해본바로는 물에서 노는게 젤 좋긴하던데, 아니면 걷기라도 꾸준히 하시면서 식이조절 무리안하면서 천천히 줄이셔야합니다. 한 3 년 목표로 꾸준히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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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고, 낮밤없이 일하다보니 식단도 그렇고 제때 못먹는게 체중 감량이 어려운 이유인것 같다는 핑계를 대어봅니다. 근 15년가까이 유지하고있었는데, 이제 조금씩 고장이 나는가 봅니다. 살뺀다고 배드민턴 치려다가 발목 부러지고 운동 안하다가 그나마 찾은게 골프인데 ㅠㅠ 마음이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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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뭐든 우리나라 10 배네요. 보험도 실손보험들면 요즘엔 죄다 공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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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련해서는 자비가 없네요 미국은.. 정말 찢어지게 가난함을 증명하면 천조국 시민이라면 돌봐주지만 저같은 외노자는 찢어지게 가난해도 복지 혜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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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초에 본격적으로 다시 골프 치기 시작하면서 양손가락 저림현상이 왔습니다. 저녁때 특히 심해서 손가락이 저려서 깨는 경우가 많았는데 쉬어야되나 생각했는데 그냥 저림이 있어도 꾸준히 쳤는데 요새 손에 힘을 예전보다 빼고 쳤더니 어느순간부터 저림 현상이 사라졌습니다. 에볼루션님보다 저림 현상이 덜하긴한거 같은데 조금 쉬시면서 힘빼고 쳐보세요. 저도 자고 일어나면 손가락도 붓고 저림도 꽤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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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초보라서 그런지 힘뺀다고 뺐는데도 이러네요. 채를 쥘수가 없어서 연습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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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린게 다 사라져 간략하게 다시 씁니다.
현재 상황에서 병원에 못가는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1. 월그린이나 CVS 가셔서 손목 고정용 보조기를 양손에 하셔서 손목 사용을 최소한으로 하고,
2. 처방없이 살수 있는 advil 2정 (400mg) 를 하루에 3-4회 복용
3. 소염제 성분이 들어있는 파스를 구입해서 손목-손바닥 사이에 붙여보세요. 일반 파스 제제 말고 소염제성분이 된걸로.
4. 통증이 심할때는 리도케인(마취제 성분) 5% 패치를 붙이는 것도 급한대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최선은 아니지만 미국에서 보험이 없을때 사용해 볼 수 있는  차선책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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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감사합니다. 월그린 한번 들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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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최대한 안쓰는 수밖에 없어요 저도 재작년에 타날증후군 와서 수술도 고려하도 주사도 맞고 했는데 안쓰는게 최고더라구요 시간 지나니 통증도 저림도 줄어들었습니다 지금도 무리하면 저림증상이 오는데 그럼 쉬어줍니다... 컴퓨타하실때 손먹받침대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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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손목받침대와 트랙볼은 10년전부터 애용중입니다. 손목 사용을 최대한 줄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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