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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골프 불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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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10 15:45:34 조회: 8,05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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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장비쪽에서는 체감이 엄청나네요

 

사실 골포도 글 리젠이 역대급 떨어지기도 하구요

 

 

근데 올해 그린피는 어떻게 될지..골프산업 지금 하락세에..골퍼들 많이 줄었네요

 

저도 올해는 안식년으로..쉬어 갈 것 같네요

 

필드는 너무 비싸고

 

스크린은 이제 좀 지루하고 ㅎㅎ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개인적으로 늘 이맘 때는 지난 시즌에 영입했다가 안 쓰는 샤프트 몇개 모인 거를
약간 싸게 중고거래로 정리하는 시기인데요.
좀 싸게 내놔도 문의가 정말 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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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직거래가 거의 안 되네요..

    0 0

맞습니다. 다른것들도 있지만 우선 저부터 장비욕심이 아에 없어졌네요..
올해 신형 드라이버가 많이 출시되었는데 관심없긴 처음인거 같네요..
찐 특가 뜨거나 채가 뿌서지지 않는 이상은 당분간은 바꿀 일 없을꺼 같습니다만..
그린피는 별 차이가...

    1 0

비시즌이라 글이 적은거 아닐까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저는 텔메 드라이버 쭉 써왔는데
작년 스텔스2 보다
현재 qi10 중고가가 많이 내려갔네요

동네 당근에 qi10 컨디션 좋은게 40 38 이러네요
때문에 ls 나오면 한번 사봐야하나
양날의검입니다 이거 ㅠ

    0 0

장비질많이하지만..
꽤오래되엇어요. 저번 가을시즌부터 점점심해지기시작하더니 요새는진짜던지는수준아니면
구매문의도읍네요

    0 0

중고가 안팔려사
채를 못사겠네요 ㅠ

    0 0

신품 qi35 코어 모델이 60만원 언저리에서 가격 형성 된거 보면
확실히 시장 자체가 침체중인건 맞는거 같네요.

    1 0

장비 회사들도 장난질도 적당히 해야지 ...

    0 0

이런 날씨에도 서울근교는 20마넌 넘네여 ㅋㅋㅋㅋㅋㅋ

    2 0

불황인듯 한데도 그린피는 내리질 않네요....ㅜ.ㅠ

    0 0

이 불황에 다행히도 장비병이 사라진 상태라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타이밍 잘 잡았던거같아요
올해는 연습만 주구장창 하다가 어쩌다가 저렴하게 나오면 가거나
가까운 해외골프 연달아 라운딩가거나 할꺼같네요

    0 0

이번에 아이언 중고로 사고 팔면서 약간 손해봤지만 기변 아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0 0

저는 왜 ! ! 택배사에서 물건 배달 온다는 연락을 받을까요? 있는것들을 얼른 줄여야 하는데 물욕이 많아서 큰일 입니다.

    0 0

중고 아이언세트도 나름 싸게 올려놨는대 두어달째 팔리지가 않네요 작년 초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대

    0 0

골프 티 갯수는 숙박업소 방 갯수랑 같습니다. 여건만 받쳐주면 공급을 확 늘릴 수 있는 공산품과 달리, 공간을 일정 시간 대여하는 방식의 대부분 거래는 가격탄력성이 낮아요.
그린피 개의치 않는 손님만 받는 게 가격 낮춰서 풀티를 만드는 것보다 총 매출이 낮을 수 있다는 겁니다.
(동네 스크린골프 매장들이 웬만하면 담합을 하려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어차피 방 갯수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1000원 더 싸게를 내세워 경쟁을 한다고 동네 손님을 다 받을 수도 없거든요.)
즉 박리다매가 이윤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아무리 불황이더라도 홈페이지에 표시된 가격은 내리지 않을 겁니다. 만약 내린다면, 내장객 감소로 인한 캐디 대량이탈 등의 다른 복합적인 이유겠죠.
임박티만 부킹매니저나 예약 앱으로 싸게 푸는 현상이 계속될 겁니다. 대신 물가상승률을 따라 올리지 못하니 10년쯤 후에는 실질적인 요금은 내려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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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급격한 조정은 없다는 데 한표입니다.

    1 0

동감하는 바입니다.
가격차별정책은 굉장히 오랜기간 다양한 산업에서 효과적인게 확인됐기때문에
구지 지금도 잘 돌아가고 있는 방식을 골프장들이 바꿀 요인을 없을 거 같습니다.
비싸다고 하시는 그린피는 어차피 헤드라인 요금(공식적으로 예약하는 방식)이고,
그 요금은 그대로 둬야 어떤 요금에서든 골프를 치려는 수요에 최적으로 대응되겠죠.
물론 그것보다 싸게 치려는 수요도 잡아야되기 때문에 임박티 할인도 유지되겠죠.
아무리 비싸도 꼭 쳐야되는 수요가 줄어서 결국에는 매출이 감소하게 되면
골프장도 전략을 바꾸겠지만요...

그렇다고 저는 법카 사용 골프장에서 금지해야된다 이런 과격한 주장은 동의하지 않습니다.
법카 사용에 있어서 골프장이 꼭 금지해야할만한 사용처도 아니고요...
가격이 맘에 안든다고 나 말고는 수요 다 줄여! 이래버리면 남아날 산업이 없을거 같습니다 ㅎㅎ

    3 0

저도 궁금합니다.
25년의 골프산업은 어떻게 될지..
장비 가격과 그린피 가격.
저는 내려갈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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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려간다고 봅니다. 급격하게는아니고 차츰차츰 내리겟죠.
물가상승률이 있으므로 코로나이전 정상 그린피로는 못돌아가도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수준으로는 내려갑니다만.. 3년정도는 걸리겟죠?
코로나이후 급격하게 오른만큼 급격하게 내려주면 좋겟지만요.. 그건 안될거고

대신 임박티가 많이 나올것 같습니다.
작년 말에도 임박티에 몇번 당했거든요..
적은금액도 아니고 1인당 7~8만원..
(19만에 예약햇는데 전일 오후에 같은시간대 12만티 발견 등등)
미리 예약한 사람만 바보되는 임박할인티에 몇번 당해보면
굳이 미리예약하지말고 임박해서 티 나온거 아무데나 가자 이렇게 될듯합니다.

사전에 예약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임박티만 찾아칠것 같아요.

코로나이전에는 특히나 야간 임박티가 많았는데 (조명전기료때문인지..)
퇴근길에 동네친구들하고 야 어디 3만짤 떳다 하면 가자 해서 가서 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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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될지 궁금합니다.
골프장들 그린피 내리고 적게 벌고 유지할지~ 
지금의 결혼식장들처럼 상당수 골프장들이 망하고 소수의 살아남은 골프장들을 비싸게 이용하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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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만 그런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불황이라 힘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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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 1년 이용권 50에 후려치니 사람 바글바글합니다
70에 등록한게 3개월전인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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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그러다 먹튀할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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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70도 싼데 ㅠㅠ 50이라뉘...;;; 엄청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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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는 2-3년 안에는 안내려간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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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그린피 떨어진거는 체감이 되고
장비 신품 가격도 전년/전전년 저렴한거 같습니다
환율은 오히려 올랐음에도
(중고거래도 잘 안되는것 같고)
해외 비용은 오히려 점점 부담 되게 올라가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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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 떨이를 해야 중고거래가 되더라구요.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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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스포츠 취미로 빡세게 하고 있는데요 지금 경기자체가 안좋아서 모든 스포츠가 불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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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10 중고 드라이버가 30중반에도 올라 오더라구요
nx그린도 20초반 정도 벤투스 tr도 20중반쯤에 거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중고로 장비 사기에는 너무 좋은데 팔려면 가격 확 낮추지 않으면 문의가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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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라고 믿고 싶은데 골포글과 열정은 꾸준한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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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는 팔리지 않으니 아무리 싸게 나와도 처분하기 어려울까봐 구매하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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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직영점을 3년째 다니고 있는데 계절 불문하고 2-3시간 전에 예약 안하면 타석 못 구하고, 몇시에 어디서 치든 대기자가 줄 서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그냥 가도 절반 이상 비어있고 운 좋으면 대기자 없어서 20분 씩 더 치기도 하고 그럽니다. 시그널을 줬는데도 근시안적인 골프업계 사장님들의 업보죠 머. 이제라도 반성하고 그린피, 카트비, 식사비, 용품비, 의류비, 연습장비 등 상식적인 수준에서 가격 합리화하면 그나마 지금 남은 사람들까지 떠나지는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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