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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초보 아이언 샤프트 강도에 대해..
질문 |
이백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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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14 11:06:58 조회: 6,038  /  추천: 3  /  반대: 0  /  댓글: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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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저도 열심히 활동하고 싶어 가입했습니다.

 

시작한지는 이제 4개월 정도 됬고, 당근에서 골프채 세트를 구입하여 매주 연습하고 있습니다.

 

아이언도 슬슬 잘 맞고 거리도 안정적으로 130~140 정도 나오는데 종종 대왕 슬라이스, 가끔 대왕 훅이 날 때가 있습니다.

 

샤프트 관련 정보를 보고 나서 이게 샤프트가 문제인가 생각이 드는데, R샤프트와 S샤프트 차이가 큰가요?​

 

결국 연습량의 문제겠지만.. 제가 장비병이 있어 아이언을 바꿔보면 좋지않을까 싶어 질문글을 남깁니다!

 

신체 스펙 - 남자 / 185cm / 86kg

사용하는 아이언 - 테일러메이드 R11 NS950R 스탁 샤프트

눈에 아른거리는 아이언 - 텔메 M4

갖고싶으나 사면 이혼당할 것 같은 아이언 - P790...

 

* 늦었지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요즘 골프존마켓이나 이런곳에 시타공간이 잘 되어잇습니다. 거기서 샤프트별로 쳐보면 잘맞는게 잇지않을까요 그리고 헤드는 거의 취향이라... 맘에드시는거 이쁜걸로 사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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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시타하면 꼭 사야만 할 것 같은 분위기가 될 것 같아 겁이 나네요 ㅠㅠ 도전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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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만 하셔도됩니다 구매 안하셔도 전혀 문제될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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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치고싶은 아이언들 리스트 만들어서 주말에 투어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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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슬라이스, 대왕 훅은 샤프트를 뭘 어떻게 해도 잡힐 수 없는 미스샷으로 봐야합니다. 체격만 보고 판단하면 95g대의 샤프트들은 가벼울수는 있겠습니다만 샤프트 스펙이 바뀌어도 그정도 미스샷이 나오는 게 완전히 잡히지는 않을겁니다. 4개월밖에 안 되셨으니 스윙을 일관적으로 만드는게 우선이라 생각됩니다.

마는, 새 아이언 지름은 언제나 옳고, 써보지 않은 장비에 대한 미련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으니 지름을 추천합니다 ㅎㅎ 혹은 근처 동호회나 모임을 참석하셔서 스크린에서라도 다른 분들의 아이언을 쳐보시는게 좋겠죠! 아니면 최소한 근처 골프존마켓 등을 방문하셔서 높은 스펙의 아이언 시타를 해보심도 추천드립니다.

    3 0

첫 문장이 되게 와닿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마는, 지름을 추천합니다 라는 말씀에 좋아요를 누르고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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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스펙만 보면,,, s200 이상 사용하셔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표기가 R/S이여도 각 제조사마다 강도,무게가 다르니 시타공간 가서 시타하시고
당근이나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구입하시는게 와이프 등쌀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입니다..

P790 예전모델(DG s200)은 중고사이트에서 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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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드립니다! S200.. 메모해두고 시타해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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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00은 다이나믹골드 샤프트의 일종의 모델명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옛날엔 이렇게 명명하는게 보통이었으나), 요즈음의 S200은 95s200(95그람대), 120s200(120그람대) 이런식으로 구분되는게 일반적이니 스펙을 올리시고 싶으신거라면 105그람이나 120그람대 샤프트를 알아보심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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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네 맞습니다.
120g 이상 또는 요즘 나오는 115g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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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바꿔도 그런 미스샷은 똑같이 나옵니다. 기변병이 오면 결국 치료는 구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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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계속 설득 중입니다ㅠㅠ 연습량의 문제다, 채는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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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신체스팩이 비슷하시네요.
현재 NS105S 0.5인치업 쓰고 있습니다.

피터님들과 상담결과로는
당장은 S200으로 올리는게 맞으나..
나이가 들어갈수록 힘들어 질 수도 있다고하셔서..
걍 105S로 정착중입니다.

아마 체력적으로 큰 이상이 없으시고 젋으시면 S200
40후반이상이시면 105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인치업도 생각해보세요.
키 때문에 자세가 안나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2 0

알아볼 수록 골프 장비의 세계가 어마무시하네요.. 맨처음에는 브랜드와 모양만 보고 구입했는데, 살짝 후회가 됩니다ㅋㅋㅋ 그래서 핑계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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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피터님이 DG105 를 추천해 주신거 같네요
테스트 결과만 보면 120 이 맞지만 105를 추천해 주신다는게 이런이유 때문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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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스 훅은 샤프트와 상관없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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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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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 연습만이 해결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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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골프 인구 줄어서 중고가가 조금씩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입니다. 상태 나쁜건 당연 잘 안 팔리기 때문에 상태 평타 치고 가격 비교하면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 겟 할 수 있습니다.
눈에 들어오는 아이언이 지금부터 두 세달에 한번씩 바뀌거나 늘어날겁니다.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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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느 댓글에서 본인이 골프를 치려고 장비를 사는건지, 장비를 바꿀려고 골프를 치는건지 모르겠다는 글을 봤는데 그게 제가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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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조건으로 샤프트를 정하는건 전 개인적으로 비추 입니다. 현재 사용하시는 스펙 정도면 샤프트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950R이 엄청 약한 스펙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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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이 댓글을 좋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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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P790사시게 될겁니다. 그냥 하루라도 빨리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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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주말에 이것저것 시타하면서 p790도 슬쩍 잡아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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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은 배송만 늦출뿐.....지름은 추천입니다  장비 큰돈들이지않는 선에서 이것 저것 경험해보는것도  소중한 자산이라고  자위하는 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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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비싼 아이언으로 바꾸면 드라이버도 바꿀 것 같고, 드라이버를 바꾸면 우드랑 유틸도 바꿀 것 같고, 그러면 또 퍼터를 보게 될 것 같고.. 풀세트 다 맞췄으니까 캐디백도 좋은걸로 사고싶을 것 같고..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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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가야할 길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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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경험도 골프의 재미 중 하나입니다. 즐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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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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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체형이 비슷하시네요. 제가 185에 90kg입니다.
저도 초보때는 950으로 시작했다가 이후에 S200, 투어이슈, 모두스, 로딩존 등등 지나오다가 현재 로딩존 5.5에서 머무르고 있습니다.
샤프트 무게는 무거울수록 손을 사용하지 않게 되서 스윙이 버겁지만 않으면 무거운 무게 추천드리고요.
추천은 105 ~ 120G 사이 추천드려요. 시타해보시고 좋은 느낌, 좋은 결과의 샤프트로 결정하세요.
그리고 아이언은 맘에 드는거 구매하세요. 눈에 계속 아른거리실꺼예요.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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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도 그렇고 저는 무거운게 정타도 잘 나고 스윙도 편한 것 같아서 드라이버처럼 아이언도 더 무거워지면??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고민도 배송을 늦추는데 지갑도 배송을 늦추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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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특히 오버스팩은 몸에 무리가 많이 오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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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험했습니다  950r 쓰다가  950s  다골 s200  잠시 써봤는데  골병들것같아서  다시
950r 로  정착했습니다  세상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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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시타에서 몇번 쳐보는걸로는 잘 느끼지 못하겠죠? 괜히 샀다가 다시 중고로 내놓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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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많이 비슷하시네요.
시작한지 4달째 되었고, 190cm / 85kg 40대 중후 아저씨 입니다. 무리 안하고 7번 130~40정도 나오네요.
아이언 열심히 알아보고 시타도 다녀봤는데 직진성 좋고 모양도 이뻐서 790 모듀스S로 구매했습니다.
중공에 대한 얘기가 좀 있는 것 같은데 저 같은 초보는 가운데로 잘가고 거리 잘 나와서 이만한 채 없는 거 같아요.
연습장 클럽쓰다가 클럽을 좀 늦게 산 케이스인데 후회가 많이 됩니다. 빨리 살 걸 하구요.
그리고 엄마찬스 써서 이혼은 안당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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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ㅠㅠ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오락가락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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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초보시니,,
구하기 쉬운 중고 950s 아이언 추천드립니다.

그 후 중량감 있는 샤프트 찾아가시구요

슬라이스 나시는거 보면 팔힘으로 엎어치고 계실 가능성 커보이고, 뒤땅 탑볼도 많으실듯 한데,

너무 단단한 샤프트 쓰시면 관절 아플 수 있습니다

힘 뺄줄 알게되시고 스윙 좀 잡히시면 퍼포먼스센터 방문하셔서 적절한 아이언 샤프트 찾아가셔요

다골 s200 느낌이랑 프로젝트x 라이플 느낌이랑 제법 차이난답니다

일단 장래적으로 남들보다 장비 선택의 폭은 넓으실거 같아 엄청 부럽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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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 얇아 장비 선택의 폭이 좁네요 ㅠㅜ v300, p790 시타도 하고 사진도 찍었는데 역시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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