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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만 둘 때가 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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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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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2-26 14:18:16 조회: 65,024  /  추천: 27  /  반대: 0  /  댓글: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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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기서 정보도 많이 얻고, 또 제가 아는 건 많이 알려주기도 하고 나름 오랜 세월 있었습니다.
지금 보니 아이디 점수도 5359점이나 되네요.

아래쪽에 슬리브 글에 답글을 하나 달았는데, 아이 재우러가야 해서, 크게 생각 안하고 그냥 저도 의문형으로 답을 달았습니다. 우리도 사람들이랑 이야기 할 때 그러지 않나요? 말은 의문형으로 하지만, 답을 요구하지는 않는 문장들이요. 제가 많이 배워서도 아니고, 특별히 국문과를 나와서도 그런 말을 쓰는 건 아니라, 흔하게 하는 문장들이죠.

글 작성자는 알려줄려면 곱게 알려주지 아는 척 하지 말라고 하고, 밑에는 또 그에 동조해서 비꼬지 말라 하고, 잘난 척 하지 말라하고.
그럼 댓글 달 때도 작성자의 기분을 헤아려서 얼마나 공손하게 달아야 하는 건지요.

제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한명 타겟팅해서 몰아가는 분위기가 자주 연출되어서 그만 두긴 했습니다만, 골포도 언젠가부터 그런 분위기가 있는 거 같습니다.

추천 27 반대 0

댓글목록

현타 오셨나보네요. 저도 댓글 달았다가 금방 지우고 많이 합니다. 요즘은 뻘댓글만 주로 달고요.

맘 너무 상하지 마시고 좋은 글 많이 남겨주세요.

    10 0

이글보고 아래글보고왔는데 전 특별히 비꼰다는 느낌이 안들었는데 사람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르나 봅니다. 여러사람이 모인 커뮤니티다보니 다 같을수야 없지요. 상처받지마시고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시지요ㅎ

    5 0

아이고...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셨으면 합니다.
커뮤에는 다양한 분들이 모이니 잠시 머리식히시고 또 장비 얘기 재밌게 하시죠!!

    1 0

글 보니까 뭐 더 자세한 설명 없이 휘어있지 않다면 로프트가 변할까요? 이렇게 남겨놓으셨던데
간단하게라도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이 있어야 비꼬는 댓글이 되지 않을꺼 같네요.

질문 내용만 봐도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분 같던데 슬리브 휘어있는거 같아 불량품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자주하는 질문이죠. 그런사람한데 밑도 끝도 없이 슬리브가 휘지 않았다면 로프트가 바뀔까요? 이렇게 남겨놓으면
질문한 사람도 더럽고 치사하다고 느낄거 같아요.

보통 여러 커뮤에서 어그로 끌고 문제 만드는사람은 다 오해받을 만한 이유를 만들던데 본인도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 고민 한번 해보세요. 아무리 강철 멘탈이라도 여러 사람 있는 커뮤 게시판에서 어그로 끌리면 본인이
기분 제일 나쁜건 사실이니까요.

    41 0

원래 골프란게 내가낸데 하는 스포츠라서 다들 그런 성향이 조금씩 있지요
그러려니 하세요

내가 뭐라하든 상대방이 안좋게 받아들이면 그냥 런 쳐야함다

그것보다 딜바다 싸이트 속도좀 어케 안되는가;;;

    0 0

멀리서 보면 별것도 아닌 일인데 서로 뉘양스나 표정이 안보이는 공간이다 보니 서로 기분만 나빠진 상황 같습니다.

    1 0

"봉투에 넣어 드릴까요?"라는 점원의 질문에
"네, 넣어 주세요"라고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 이걸 그냥 들고가요?"라는 식의 되묻는 대답을 굳이 할 필요가 없듯이

굳이 그런 식으로 대답할 필요는 없으시지 않았나 정도의 생각이 듭니다.
제 3자의 입장에서도 비꼬는 대답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을 수 있다라고 생각되던 답변이었습니다.

    72 0

현답입니다.

    1 0

질문자가 꼽주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고도 생각이들긴했지만, 저는 전혀 비꼬는 의도는 없어보였어요.
호의를 베푼것이 되려 발등찍힌 기분이시겠네요. 댓글을 따로 달진않았지만 저는 미우라님 마음 십분공감합니다. 너무 괘념치 마시고 많은 정보 공유해주셔요

    2 0

제가 아래에서도 남겼지만
그분은 남한테는 친절한 답을 요구하면서
자기 기준에 조금이라도 안맞는 답이 나오니까 잠이나 자라면서 비꼬는 등 하는 것으로 보아
미우라조아님이 잘못하신게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예의를 중요시 하는 분이면
마음에 안드는 답이 달려도 예의 있게 재 질문 했겠죠

    6 0

오해 할 수도 있겠으나 미우라님의 의도는 비꼬려는게 아니란걸

    1 0

작성글 보았습니다. 너그러이 넘어가시죠!

    1 0

이런 이유로 글로만 의사소통을 하는건 좀 위험하다는 생각이 많습니다.
답을 한사람의 의도가 여러가지로 해석될수 있기때문이죠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글을 쓸때 다른의미로 해석될수도 있겠다 싶으면 조금더 신경을 쓰는게 맞는거 같기도 합니다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시고 이럴수도 있구나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ㅎㅎ

    1 0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작년부터 마음을 긁히는 일들이 지속돼서 더 심란했던 거 같기도 합니다.
제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이시는 분들도 있으니 앞으로는 의문을 가질만한 댓글은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대면하고 대화하면 큰 문제없이 지나갈 일도, 익명성에 기댄 커뮤니티에서는 얼굴 붉힐 만한 일들이 생기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10 0

비꼬는 댓글도 아닌것 같은데요 반응이 이상하네요

    1 0

직접하는 대화가 아니고, 글로 쓰다보니 감정이 전달이 잘 안되어서 일반적인 글도 약간만 불편하면 그렇게 나오는 사람들이 있죠.
저도 많이 당해본거라…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될때만 글을 남깁니다.
내가 쓰는 글들로 모든 사람을 어떻게 만족시키겠습니까? 엄청나게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고,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1 0

이렇게나마 댓글로 상호간에 조율하고 의견이 존중되는 곳이란게 여기 계속 들르게 되는 이유인것 같습니다.
작성자분도 섭섭해하지 마시고 좋은 댓글 계속 남겨주세요.

저도 라이각,로프트각은 알지만 슬리브 각이 저럴줄은 몰랐네요;
틈새로 하나 배워 갑니다.

    2 0

에고 저도 이곳에 스윙영상 올렸고 스윙굳혔다고 기분좋아서 올린 글에
제 스윙에 대해 비아냥거리고 불만인 댓글이 달리더라구요
그냥 무시했습니다 본인보다 스윙이 좋아서 배가아픈사람이구나 생각하고있습니다
너무 맘쓰지마세요

    1 0

답해주시는 분들 하나둘 떠나가는 징조가 사이트 죽어가는 징조인데 참 안타깝습니다

    2 0

세상엔 이상한 사람이 많지요.
너무 신경쓰지마새요. 마음의 상처도 받지 마시구요.
쓸데없믄곳에 에너지 낭비하지마시고 별사람 다있네하고 넘기세요. 분명 그런사람은 지나가는 바람일뿐입니다.

    1 0

댓글만 봤을땐 불편했던것이 사실인데,
작성해주신 글을 보니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는게 확실하네요~~~!

글로만 소통하기엔 온라인은 오해의 여지가 많다는 것을 또한번 느꼈습니다.

작성자분 넘 맘 상하지 않으셨음하고, 항상 건강하게 즐골합시다!!! ㅎ

    1 0

아 다르고 어 다른게 한글이죠.
그낌표냐 물음표냐에 따라서 뉘앙스도 다르고요
의도가 잘못 전달 되었다면 사과하고 바로 잡으면 되는거죠.

    2 0

보는 사람의 심리 상태나 마음 가짐에 따라, 글을 읽고 받는 느낌이 다를 수 있어요.
저는 그 글에서, 작성자가 답변 다는 걸 보고, 세상 참 힘들게 빡빡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네 하는 생각도 들고요.
오래 활동해온 IT 커뮤니티들에서 많이 경험하고 탈출한 이유가 저런 모습 보기 싫어서 이고,
여기는 오직 골프만을 위해 즐겁게 이야기하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아쉬움과 걱정이 드네요.
오래오래 골프를 중심으로 해피한 마음가짐과 눈으로 골프 소통하는 곳으로 유지되길 희망합니다.

    2 0

골포에 오래계셨네요. 그만 두시면 안니되시지요.
과거 소규모시절 정이 있던 골포에는 이제 방문객들이 제법 많아 졌습니다.
모난 사람에게는 너그러운 컨시드를 주시고요. 파란하늘과 푸른 잔듸에 오잘공으로 즐기셔야죠.
 인생 = 골프

    2 0

의도가 그게 아니었다면 그 해당글 가서 설명하시고 댓글 다시면 됩니다.
이렇게 글 따로 파서 뒷담화하는것도 보기 좋진 않네요.

    10 0

종종 미우라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댓글 다셨다는 글도 한 번 보고 왔습니다

의문문이라 약간의 오해가 있던 것 같은데
질문하신 분이 좀 더 날서게 반응한 것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마음 긁히는 일이 많다보니 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 또한 요 몇년 그런 일이 쌓이다보니
골프 도 몇 달 째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결론은 미우라조아님 화이팅 하시구 넘 맘상해하지 마시라고 글도 적어봅니다 ^^

    1 0

사회가 점점 변하고 있고 젊은 친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이나 어휘도 많이 변화하고 있는 시대인데, 변화에 적응 못하면 떠나야지요.
질문하는 글에 충분히 오해할수 있는 질문답을 달아주시고, 그걸 지적하는 것에 이렇게 반응 하시면 떠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저라면 "질문글에 질문답을 달면 오해할 수도 있구나. 앞으로는 이러지 말아야지" 이렇게 생각할거 같습니다. 잘못된 것이 아닌 나와는 생각이 다른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줘야 합니다.

    7 0

그런 의문형으로 되묻는 화법을 자주 쓰시는것 같은데, 겉으로 표현은 안해도 대화에 따라 상대는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것 같습니다. 몰라서 묻는데 의문문으로 답을 한다?
미우라 일본채이지 않나? 이것 또한 그 사람의 상황에 따라 달리 들릴겁니다.

    7 0

미우라님
넘 맘 상해 하지마시고 힘내시란..
도움되는 정보 많이 받고 있습니다~

    1 0

블라인드 처리된 댓글입니다.

    4 16

?? 더 삐딱한 분은 이분이엇네요

    6 0

역시 이런글에도 다시한번 비꼬는데..그냥 원글 작성자가 더 삐딱한거 같네요. 다들 누가 더 삐딱한지 한번 보세요.
분명히 질문할땐 숙이는 자세였는데 갑자기 일어서다 못해 목을 조르네요
답변만으로도 감사한게 진짜 질문이겠죠. 답변이 비꼬는것처럼 느껴 맘에 안든다할지라도 가장 먼저 관심을 준 답변이기도 합니다.

    2 0

저 위에 답변 자체가 비꼬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겠다라는 댓을 단 사람인데
댓글 다셨던 분이 쓴 이 글과 지금 이 댓글을 비교해 보니
두 분의 인격 차이는 한 자리에서 논할 급이 아니네요

굳이 왜 이런 댓을 다시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인터넷 상에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 상대로 이렇게 하셔야 이긴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가요?

    2 0

원글 작성자 인성 인증?????  질문 구걸할 때는 언제고

    0 0

와... 원글작성자님이 더 이상하신 분 같네요.. 외 이런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0 0

아무렇지도 않은 글에 발작 버튼을 켠걸 보니 참 가관이네요.
인생 자체가 삐딱선을 탄 사람일세.

    0 0

이제와서 이런댓글을... ?

단단히 뒤틀리신 분이시네

    0 0

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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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에 오는 이유 중의 하나가 따뜻한 분들이 많아서 옵니다.
그 중의 한 분이 미우라님이구요 ㅎ

주말까지 날씨 좋던데요. 운동 한번 나가셔요.ㅎ
저는 내일 반차쓰고 갑니다~~~

    1 0

솔직하게..말씀드리면... 정말 그만두시려면 조용히 그만두시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내 점수가 어떻고 골포도 이제 그런곳이다 하면서 마녀사냥을 하시려는 듯 한 느낌이 드는거 같네요

    6 0

적당히만 하세요~ 세상사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 너무 마음을 주면 나만 힘들어지는.
저도 요즘은 눈팅만...
그나저나 점수 엄청 높으시네요. ㅎㅎ 저보다 훨씬...ㅎㅎ

    0 0

어조에 따라서 충분히 의미가 다르게 전달될 수 있는게 말인데, 어조가 전달되지 않는 텍스트로 이야기할 때는 과연 내 말이 어떻게 받아들여질 지 한번쯤 더 생각하고 댓글다는 게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얼마나 중요한 지는 본인께서 말씀하신 대로 커뮤니티 생활을 해보셨으니 잘 아실거라고 생각하구요.
그런 점에서 "그럼 댓글 달 때도 작성자의 기분을 헤아려서 얼마나 공손하게 달아야 하는 건지요." 라고 물으시는 글쓴이님의 반응은... 제3자의 입장에서 봤을땐 이 글로 인해 또 다른 분란이 조장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내가 쓴 댓글이 다른 사람에게는 다른 의도로 읽힐 수 있겠다는 배려조차 없이 무슨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시는 건지 의문입니다

    3 0

카톡방에서 타겟을 잡아서 링크를 올린면
카톡방에서 몰려와서 다구리를 한다

    0 0

그 분 급발진도 이상하지만, 솔직히 댓글 가지고 골포를 떠나네마네 해서 분란은 가중시킨거 글을 이렇게 적는 것도 제 기준에 더 이해가 어렵네요. 세상에 100% 사건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쌍방과실 같네요. 비율은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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