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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그냥 정보만 얻어가는 눈팅회원이라 자주 댓글을 달지는 않습니다만 미우라님 댓글에 저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돌아보면 다들 각자 생각하는게 다르고 글로 표현하다보면 오해를 할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그 부분을 간과한것 같기도 하구요
미우라님이 댓글 남기신 글도 이미 골포에서는 여러차례 올라왔던 얘기라 글을 올리신분은 아마 신규회원이시거나 초보분이신걸로 예상됩니다.
그분도 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올렸을것이고 조금만 설명을 곁들여줬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변질되어 다소 강한 어조로 댓글을 달았던것 같네요.
인터넷 모임이란게 아시겠지만 일부 활발하게 활동하시는 유저와 저같은 유령회원 그리고 신규회원들로 계속 순환됩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고 잘 알수 없습니다.
신규 회원분들이나 초보분들도 잘 활동할수 있게
친절을 강요할순 없지만 조금만 더 여유와 배려를 가진다면 우리 골포가 좀 더 활섬화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예민하게 반응한부분 반성하고 있고 저도 당분간 댓글이나 활동은 자제하겠습니다.
다만 저는 이 사이트가 너무 좋고 여기 보는게 일상 생활에 행복 중 하나라 그만 두지는 못 하겠네요.
다시 한번 글 보시는 모든분들에게 분란을 일으켜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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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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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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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미우라조아님 아랫글에 '세종좋아요' 질문자가 쓴 댓글도 한번씩 보시면 될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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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가서 댓글보고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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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훈훈한 마무리가 될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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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 처리되서 볼수가 없네요 ㅜㅜ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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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함 확인해보세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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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작성자 이미 빤스런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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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글로만 소통하다보면 오해의 소지가 있기 마련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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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 처럼 오해 풀어나가실 수 있는 게 이 커뮤니티의 장점인듯요. 디씨.. 뭐 이런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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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모두 자기 반성으로 훈훈하게 끝맺음 하셔서 보기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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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실수 할 수도 있는 것이고 당사자와 풀었으면 된 것이죠. 사과의 용기. 닉네임대로 리스펙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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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건이 잘마무리 되는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