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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의 또다른 원인
  일반 |
봉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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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22 09:01:33 조회: 2,349  /  추천: 2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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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와 함께 살아온지도 2년 ㅜ
죽었던 생크가 다시 살아나기를 반복...

최근에 다시 부활한 생크로 인해 좌절하던 중
골반 빠짐에 따른 어깨 다운이 원인이라는 진단을 받고
열심히 교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생크가 사라지지 않는데..

어처구니 없는 새로운 진단을 받았습니다

임팩트 자세에서 팔이 밖으로 빠진다는...
어드레스 자세에서 멀쩡하던 팔이
임팩트 순간에는 바깥쪽으로 나간답니다
프로님이 뒤에서 보면서 스윙을 반복하는데
계속 빠져나갑니다 ㅜ
팔이 밖으로 빠지니 헛스윙 또는 생크가 나는거죠ㅜ

원인이 뭔가 했더니
채를 던져라 였습니다 ㅜㅜ

심하게 감겨맞던 아이언 교정을 위해서
채를 뿌려라 던져라 한시방향으로 던져라
이것만 생각하다보니
임팩트 전부터 채를 1시 방향으로 던지는 겁니다 ㅜㅜ
백스윙도 문제없이 했고
다운스윙시 오른쪽 팔꿈치도 붙어서 내려오고
래깅도 나쁘지 않은데
임팩트 순간에 팔이 빠집니다 ㅜ
(그렇다고 임팩트 후에 헤드가 뿌려지냐고요?
그것도 안됩니다 ㅜㅜㅜㅜ
임팩트 전에 뿌렸던 팔을
귀신같이 임팩트 후에 당긴다는 ㅋㅋㅋㅋㅋㅋ
프로가 스윙을 왜 거꾸로 하냡니다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해결 방법은 너무 간단했습니다 ㅜ
아무리 의식적으로 해도 안되건게
공 바깥쪽에 공을 하나 더 두고 스윙을 하니
귀신같이 잡힙니다
팔이 빠지는것도 무의식 중에빠졌지만
바깥쪽에 둔 공이 맞을까봐 팔을 잡은것도 무의식 중에 이루어 지더군요 ㅎ

설마 저같은 운동고자가 또 있을까 싶지만 ㅜㅜ

이런 경우 공 옆에 다른 공 하나 두고 연습하니 귀신같이 잡힙니다 ㅎ
이래놓고 필드가면 또 좌절하고 온다는 ㅜㅜㅜ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필드가서도 하나 더 놓고 치세요....
아마 건들지만 않으면 벌타는 안먹지 않을까여???

    2 0

벌타죠 ㅋㅋ 룰은

    0 0

생크 교정하는 젤 첫번째 드릴이 그거에요 ㅎ 클럽이나 스틱 공 바깥쪽에 가까이 두고 연습하면 효과 빨라요.

    0 0

저도 쌩크나면 공 두개를 위아래로 바짝 붙혀 놓고 밑에 공을 컨택하는데

정말 쌩크나면 앞사람 뒤통수 깨진다는 생각으로 칩니다.

저도 그 연습방법이 쌩크를 고치는 방법중에 젤 좋았습니다

    0 0

저는 그렇게 연습하다 실제로 옆사람 뒷통수 깨먹을뻔하고
다신 그렇게 연습을 못하겠더라구요
지금도 식은땀이 나네요

    0 0

연습장에서는 그럴수 있겠습니다. ^^;;;
전 사실 벽치기에서 하다거 공 담아놓는통 부셔먹긴 했습니다 ㅎㅎ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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