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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증이 싹 나았습니다. (에폰507+스틸파이버 프리미어75S 개인적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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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3-24 16:22:59 조회: 4,876  /  추천: 3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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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존 t350+AMC880 s 로 작년까지 잘 놀았습니다. 

작년 추석이 마지막 라운드였습죠.

 

그간 러닝하다 무릎부상, 알 수 없는 어깨 및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그냥 쭈욱 쉬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제로토크 퍼터가 사고 싶어서 하나 구입했고, 

 

그러다 보니 슬슬 다시 골프가 치고 싶어지더군요. 

 

연습장에 가서 몇개 쳐보니 그럭저럭 맞긴 하는데 아이언 한 30개 정도 치고나니 오른쪽 팔꿈치가 시큰 거리더군요. 

 

그래서 자연스레 스틸파이버에 관심이 갔구요

 

검색하다 보니 신형 스틸파이버 프리미어가 새로 출시 되어 있더군요. 

 

몇일 고민하다 T350에 스틸파이버로 리샤프팅 해야 겠다 싶어 견적 받고 배송하기 직전

 

이건 아니다 싶어 잠시 홀드 한 후

 

단골 피팅샵으로 가서 여러가지 시타를 한 후 

 

미우라 302랑 에폰 507로 후보를 좁혔었는데 

 

미우라 보다 에폰 타감이 저는 좀 더 좋아서 에폰 + 스틸파이버 프리미어 75S로 선택했습니다.. 

(미우라가 더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오늘 급한마음에 사무실 근처 스크린에 가서 한 게임 치고 왔습니다. 

 

드라이버만 치고 세컨 부터는 아이언만 쳤습니다. 

 

 

샤프트는 기존 i,h 시리즈 보다 부드럽구요

 

그래서 그런지 살살치면 멀리 나가고 좀 세게 치니 미스가 나네요.

 

첨이라 그런지 탄도가 좀 높게 나오고 7번 기준 캐리 135에 런이 7~8미터 정도 생기더군요(골프존 기준) 

 

헤드에서 느껴지는 쫀득한 찰진 맛을 샤프트가 좀 죽이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나름 손맛이 좋습니다. 

 

이전 스틸파이버 I 시리즈의 멍청한 타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피팅 할때 h, 블랙리져브, 프리미어 3개를 주로 쳐 봤는데 셋 중에 프리미어가 제일 편안했고 결과도 젤 좋더군요.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피팅할때 75R로 하려고 했는데 토크 차이가 거의 없다고 75S로 선택하라 해서 75s로 선택했네요. 

 





 

올해 부터는 용쓰지 않고 살살 치는 골프에 재미를 들여야 겠습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축하합니다. 좋은 채 사셨네요^^

    1 0

감사합니다.
갑자기 올 해 목표를 싱글로 급상승 시켰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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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타 하셨네요. 정타 나면 쉭 하고 나가는 부드러움이라고 보았는데.. 가능하시면 어느 정도 비용이 드셨는지 궁금합니다. 50대 들어가니 여기저기 아파서 쉽고 편하게 가는 방향으로 바꾸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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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이유때문에 바꾸었습니다. 비용은 300좀 안 되게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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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마음 굳어지면 가서 쳐보고 맞는 샤프트로 하는게 중복투자를 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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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나사가 없어졌어도 여전히 영롱하군요!

    1 0

30만원 차이면 당연히 신형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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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r  s 차이는 큽니다. 토크같다고 같다는거는 어불성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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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ㅠㅠ
s 가 잘 맞아서 다행이네요 휴~~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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