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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렵던 드라이버는 요즘 원하는 거리만큼 잘 가 줍니다. 방향도 어느정도 잡혔구요.
문제는 요즘 아이언 입니다.
롱아이언도 아니고 웻지가요.
한참 드라이버 못 칠때 연습장에서 웻지로만 모든 시간을 할애 할만큼 아이언에 공을 들였습니다. 그래서 작년엔 티샷은 죄다 죽어도 아이언이나 웻지로 점수 관리를 했었습니다.
헌데 이제 그 자신있던 아이언이 배신을 합니다.
어쩌다 뒷땅이 아닌 정말 18홀 내내 퍼덕입니다.
드라이버 거리 낼려고 부단히 힘써서 240-250정도는 보내게 되었습니다.
해서 세컨 대부분 56도 웻지로 커버가 됩니다(90m)
그런데 그걸 참…. 최근 7-8 라운드를 그렇게 점수를 조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레슨이 답이겠는데 정말 가끔 잘 맞는 아이언이 나오는것 보면 방법을 전혀 모르고 있는것도 아닌 것 같은데 참 답답하네요.
연습장이나 스크린에선 일단 잘 맞긴 합니다.
하도 뒷땅을 까니 아이언 잡기가 이제 무서워 지려고 하네요. 저렇게 티샷으로 다 보내 놓고도 보기,보기,트리플.
오늘은 어쩌다 보니 결혼기념일 라운드가 되었네요.
재밌게는 치고 있지만 뒷땅에 대한 고민으로 하소연 해 봤습니다. 오늘의 스코어는 101개 입니다. par3 해저드 하나 멀리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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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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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력이 해결해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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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다녀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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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동이 안될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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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오른발에 체중이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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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50~280M 때리고, 웨지 뒷땅쳐보고 싶습니다. 위안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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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와이프한테 거리로는 어디가서 안꿀릴꺼야 라고 말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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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최근 고민하고 연습하는 주제인데, 공을 기준으로 치지 마시고, 클럽의 최저점이 어디인지 그 지점을 중심으로 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체중이동도 신경 많이 안 써도 저절로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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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일요일 마무리 잘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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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이라서 그런걸로 하시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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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지 마시고 원포인트 레슨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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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사진만 봐도 눈물나는데 당사자께선...그 심정 이해가 됩니다. 중꺾마 정신으로 홧팅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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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가 잘맞으면 아이언이 안맞고 아이언이 잘맞으면 드라이버가 안맞고 https://youtu.be/3iLrplzUJZ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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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에서 웻지 숏아이언이 뒷땅이 난다 싶으면 왼쪽에 체중을 박아 놓고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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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같은 증상으로 100개 쳤습니다. 드라이버 잘 보내고 70~80 미터가 젤 겁나더군요. 더덕 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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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미터 이내의 샷을 할 때 엄청 천천히 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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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결혼기념일이 같으셔서 신기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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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해 주신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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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거의 비슷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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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양산동원로얄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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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서시고, 체중이동을 약간 왼발쪽으로 과감히 하시면 뒷땅이 조금 해결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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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되기 전까지는 많이들 그러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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웻지는 리딩엣지가 아닌 바운스로 친다는 개념을 다시 공부해보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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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지만 샷 트레이싱 되는 저 앱은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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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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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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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180 (캐리) 포함 나가는 저 보고 위로 삼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