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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오전 포천의 한 골프장.
파5 마지막 홀
홀까지 135미터 남은 러프.
맞바람이 강한 상황에서 포대 그린
"6번 주세요!!!"
힘차게 스윙!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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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통- 쑈옥!
...
...
앞팀 한분이 깜짝 놀라서 외칩니다.
"이글이에요- 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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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해저드였어요!!"!
"네에?"
"한번 죽었다구요~~~~~!!!"
...
...
...
그래도 135미터 아이언샷을 홀인하다니!
해저드에서 버디를 하다니!
마치 2002년 신인으로 한국시리즈를 뛰었던 박용택이
"매년 한국시리즈 할 줄 알았어요" 라고 말한 것처럼
매년 한번 쯤은 이글이 터질 거처럼 허세뽕이 차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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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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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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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3년 전인가.. 제일CC에서 티샷한 공을 못찾아서 오비 처리하고 4번째 샷이 홀컵으로... 샷이글이 파가 되었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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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그랜드에서 첫번째 파5홀에서 티샷 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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