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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털리고 왔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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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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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25 12:17:05 조회: 1,942  /  추천: 17  /  반대: 0  /  댓글: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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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세인트나인 klpga가 열렸던 가야 cc를 어제 다녀왔습니다

 

어제 후기를 썼어야 했지만 심각한 충격으로 인해....;;;

 

아침5시50분 티업이였는데 일기예보에는 일주일전부터 비예보가 있었고

 

가기 전날 까지 날씨도 꿀꿀하고 비가 올것 같았는데

 

역시 우리에 구라청은 비 한방울 안떨어지는 아주 맑고 상쾌한 날씨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동반자들은 어디에나 있고 어느곳에 있는 그런 분들이였습니다

 

어슬렁 거리면서 생판 첨 보는 사람 레슨 해준답시고 이리 해라 저리 해라..

 

안면좀 익혔다고 그리 하면 안된다 이리해라 저리해라. 아시겠죠?ㅋ

 

저는 여기 연습장을 다닌지 3년정도 되었는데 예쩐 암껏도 모를때는 다 들어주었는데

 

뭘 쫌 알게 되었을때 부터는 옆에 다가 오면 혼자 ㅅㅂ ㅅ ㅂ을 연발했습니다.

 

공이 잘맞아도 잘 안맞아도 혼자서 욕을 하니 다가오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프로랑 담배 한대 피면서 저분들은 얼마나 잘치길래 저러냐고..치시는거 보니

 

폼도 엉성하고 구력만 믿고 저러는것 같다 하니 ..프로가 저분들이랑(2명) 담주에 공치는데 한자리 비는데

 

같이 칠꺼냐고 하길래 ....얼마나 잘 치는지 보고 싶어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두둥... 당일날 아침....

 

핸디가 얼마냐 묻길래 90돌이인데 한번씩 80돌이도 된다고 하니

 

그냥 재미로 2천원짜리 배판없이 치자 하길래 알겠다 하니 핸디 10개씩을 저한테 줬습니다.

 

프로도 저한테 10개씩 주고.. 겜을 시작하는데

 

제가 얼마전 라베를 찍어서 그런지 요즘 상당히 감이 좋은데 2홀정도 돌았는데

 

저한테 90돌이가 맞냐고 하시길래 프로가 대신 맞다라고 대답해주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너무 공이 잘맞았습니다..속으로 프로 빼고 다 죽었으..ㅋㅋㅋ 하고 있는데

 

18홀 끝나고 보니

 

 

 

프로-74타

 

진상1- 73타

 

진상2-76타

 

........................................저 89타

 

 

정말 멋진공 봤습니다..동반자중에 한명만 싱글이 있어도 공이 아름다운데

 

3명이 싱글을 치시는데 보는 내내 와~~와~~~거렸습니다..

 

그중 진상1은 경남 스크린 대회만 찾아다시는 양반으로 엊그제 어느 대회 가셔서 -17언더를 

 

선사 하고 우승하고  오신분이라는 얘기를 겜 다 끝나고 들었습니다

 

정말 연습장에 저런분들을 경멸하다싶이 했는데

 

앞으로 모르는거 있음 물어볼려구요 ㅋㅋㅋㅋ

 

 

 

 


추천 17 반대 0

댓글목록

ㅎㅎㅎ 기승전반성이네요 ㅠㅠ
싱글 3분이랑 치셨다니, 많이 배우셨겠어요.. ㅎ
연습장에서 저도 좀 그런게 없지 않아 있는데.. 조심해야겠네요 ㅎㅎ

    0 0

역시 암만 엉성해보여도 구력이 15년 이라시던데 정말 잘치더라구요 ㅋ

    0 0

헐 무슨 무협지보는 듯한 ㅋㅋㅋ

    0 0

ㅋㅋㅋㅋ 저도 꿈이였음 했네료

    0 0

참교육 받고 오셨네요ㅎㅎ

    1 0

제대로 받았죠 ㅋㅋ

    0 0

강호에 고수와의 기연을 얻으셨군요 ㅋㅋ

    0 0

제가 우물안 개구리 라는걸 또 한번 느끼고 왔습니다 ㅋㅋ

    0 0

싱글 세분이랑 동반라운딩하면서 89타 치신거면 잘치신겁니다...
보통 저런 경우되면 혼자 뛰어다니느라 멘탈 다무너져서 엉망되기 십상이거던요 ^^

    1 0

첨 시작할땐 정확한 핸디를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았기에 제 플레이를 했는데

돌아가면서 버디를 심심하면 쳐대니 후반되서 완전 멘붕왔습니다.

저도 전반 5오바 쳤거든요..

    0 0

ㅋ ㅋ 재밌게 봤습니다

    0 0

재밌게 보셨음 다행입니다..저는 힘들었지만 ㅋㅋ

    0 0

유주얼서스팩트급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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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전반 끝나고 그분들 타수에 완전 멘붕왔습니다 ㅋㅋ

    0 0

티칭프로에 싱글러들이,
가끔 8치는 90돌이에게  핸디 10개라니....;;;

그래도 엄청 잘치셨습니다^^

    0 0

저희 연습장 프로는 약간 양아치 기질이 쫌 있어요 ㅋㅋ

머리 올릴때 제외하고 공 100~120개 치는 분들한테도 핸디 10개 이상은 안줘요 ㅋㅋ

그분들한테 수업료라고 생각하라 하는데

산에 가면 정말 많은걸 가르쳐 주긴 합니다. 그 정도 값어치면 아깝다고는

생각이 안들기도 하는데 프로도 자기 먹은거 자기 그린피 캐디피 이런거는

절대 안빌붙고 자기 돈으로 다 하는건 쫌 괜찮습니다 ㅋㅋ

    4 0

그런 마인드라면 그분 괜찮은 프로 같네요.
핸디 10개 이상 안 주는 이유 알겠습니다ㅋ

    1 0

이정도면 양아치가 아니라 완전 신사인데요?
대부분의 프로들은 그린피 캐디피 낼 생각 안하고 먹은거 결재 안하고 내기해서 돈만 더 긁어갑니다

    2 0

양심적인 프로네요^^

    1 0

뭔 kpga 예선전 뛰고 오신거 아녀요??;;,;;

    0 0

ㅋㅋㅋㅋ 피지에이 선수들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

    0 0

반전이네요 ㅎㅎ

    0 0

그래도 멋진 공 잘~봤네요 ㅋ

    0 0

ㅎㅎ 신어 낙동코스에서 저정도 치시면 엄청난 실력입니다. 저번달에 저는 파 3 죄다 170 넘게 꽂혀있어서 참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0 0

출발은 신어가 맞는데 후반이 기억이 안나네요...워낙 멘붕에 빠져서....ㅋ

파3가 거진 165 이상이였던거 보니 낙동이 맞나봐요..

    0 0

강호의 고수들을 뫼시고 오셨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아무리 로우싱글에 언더 때리고 해도
묻지도 않았는데 입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타수에 압도되긴 하겠네요 -_-a
 
고생하셨어요..... (코스는 어디로 나가셨어요? 신어? 낙동?)

    0 0

출발은 신어인데 후반이 기억이 안나요 ㅋㅋ

초보들은 티샷을 신경쓰지만 제야의 고수들은 티샷은 설렁 보내고 세컨을 얼마만큼 가까이

붙힐지만 생각하더라구요..ㅋㅋ

    0 0

ㄷㄷㄷ 엄청난 반전이군요
가야cc 재미나던데 저에겐 어렵던데..
부산어깨님도  고수신데 저분들은 ㄷㄷ

    1 0

저야 정말 하찮은 존재인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ㅋㅋㅋ

더 열심히 연습해야 한다는것도 느꼈구요 ㅋㅋ

가야 cc괜찮습니다 코스가 많기도 하고 골프장이 오래되서 나무들도 크고

관리도 잘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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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네요 ㅋㅋ 가르칠만한 능력자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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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이네요. 타수 관리 하시는 싱글들보면 정말 맨탈 무너지는 걸 못 보겠던데... 포썸에서 세명이 거의 이븐.... 저 같으면 지릴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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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판없이 2천원 치시는걸 보니, 신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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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렁 분들이랑 타당 배판 없는 2천원짜리는 돈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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