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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화삼
은화삼은 예쁜 골프장이라고 유명해서 한번 가봤는데 오래된 구장답게 조경 멋지게 잘 되고 있고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매트티샷은 없었고 페어웨이 상태도 굳, 간간히 물 먹은 구역이 있었는데 전날 비가 와서 그런가 싶었습니다. 그래도 빼고 칠 정도는 아니었음!
그린은... 작은데 단단해서 스핀이 부족한 초보에게는 공 세우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스피드도 좋았는데 어프로치 조금만 길면 죄다 러프로...
그린 주변도 잔디 상태 좋았고 홀도 재미있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2. 88
어린이날 연휴에 티가 나와서 가봤는데 회원제답게 관리 잘 되있더라구요
캐디분도 여유가 있고 친절하시고
매트 없고 페어웨이 상태도 굳
러프에 들어가면 공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여기도 죄다 포대그린에 작고 단단해서 세컨이 너무 어려웠네요
최근 갔던 두곳 다 상태는 아주 좋았습니다. 요즘 골프치기 너무 좋은 계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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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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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화삼은 새벽 3번째 티였는데 진행 느리다고 빨리 가라고 잔소리를 해대다가 결국 전반 5번인가 6번에는 마셜까지 등장. 우리가 그렇게 느린가?! 싶어서 전반 마치고 시계 봤더니 1시간 30분 소요. 근데 그늘집에선 30분 대기. 결국 홀아웃하니 총 3시간 40분 소요. 다신 안가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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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상황아닌가요. 1시간 반만에 전반 마무리면 누가봐도 엄청 빠른건데 캐디는 아무말 없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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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은 어떻게 예약하면 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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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취소티 나온거 잡은거라... ㅎㅎ 가끔 나오더라구요 근데 동코스만 죽어라 나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