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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악력? 어느정도 잡으세요?
질문 |
greatsao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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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09 10:26:28 조회: 4,420  /  추천: 3  /  반대: 0  /  댓글: 30 ]

본문

매번 그립을 꽉 잡는 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겨드랑이 가슴에 얹고 손목은 유연히?

 

근데 그립 꽉잡으면 손목 유연히가 잘 안되고;;

 

어제 연습장에서 그립을 느슨히 잡고 치니 볼스와 헤드스피드가 오르긴 하는데

 

물집이잡혔네요;;;

 

허참.. 

 

유툽 검색해보니

 

어떤 프로는 느슨히 어떤 프로는 꽉 어떤 프로는 느슨히 잡다가 임팩트 때 왼손꽉!

 

이거 참 ~ 정답은 없을텐데 어떤게 아마추어에게 맞는건지;;

 

느슨히 잡으면 왼쪽 겨드랑이가 가슴위에서 떨어지는 느낌도 들고

 

혹시 연습방법이나 노하우가 있을지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날달걀 쥐듯 잡습니다!

    1 0

어 저도 이거 유툽에서 봤습니다. 어제 그래서 그렇게해봤거든요 물집은 안잡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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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손에 물집 하나도 없습니다 왼손 애끼손가락 하고 손바닥 접히는 지점에 굳은살 말고는 골프 치면서 물집 잡힌적은 없었네요

    0 0

넵 그립 조정하면서 다시 연습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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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놓치지 않을정도보다 조금 센정도... 강하게 잡진 않습니다... 견고한정도...

    1 0

결과물은 훨씬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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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이런 말씀드릴 자격이 없겠지만,
물집은 그립이 돌아가면서 마찰이 생겨서 그런 것 같구요
손가락만 단단하게 쥐고, 손목은 힘이 들어가지 않는 요령을 느끼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립을 너무 살살 쥐다가 백스윙탑에서 그립이 살짝 돌아가면 페이스도 돌아가거든요
저도 손가락만 단단하게 쥐고 손목은 힘이 빠지는 게 잘 되는 날이 있고, 손가락부터 전완근까지 힘이 다 들어가는 날이 있고 그렇습니다. ㅎ

    4 0

참 어렵습니다. 맞습니다. 아이언 구입할때 딸려나온게 mcc다보니 초반에 그립이 돌다보니 실에 걸려서 물집 잡히는 듯한데

    0 0

왼손가락 3개
오른손가락 2개는 견고하게 꽉
손목을 포함한 나머지는 유연하게

손가락 압력은 스윙중에 절대 안변하게 유지

    1 0

공태현 프로가 임팩트때 꽉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선생님 말씀이 맞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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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력이 버텨주는한 최대한 강하게 잡습니다.

다만 어느순간 오른손보다 왼손이 먼저 지치는 순간이 생기는데 그럴땐 여지없이 훅이나서 그럴땐 밸런스를 맞춰서 악력을 약하게 잡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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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은 잘 돌아 가시지요? 저는 꽉잡으면 손목도 뻣뻣해지더라구요

    0 0

투어프로출신에게 레슨받고 있는데 그립을 꽉잡아라고 하시네요.
다만, 그립을 쥐고 있는 손을 제외하고는 팔은 유연해야한다고.
그립만 꽉 쥐라고 했지 팔에 힘주라고는 안했다;;;; <-- 이게 젤 어려운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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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손목에 힘만빠질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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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약하게 쥐기는 지나치게 고평가된 환상이라고 봅니다.

킹라바님 레슨영상에서 봤던 대목이 기억나는데요,

왼손만으로 정석 그립을 잡고
L to L 빈스윙을 반복합니다
제법 바람소리 쌩쌩 들리도록 반복했을 때

이 때 왼손이 ‘쥐어지는‘ 세기가 그립악력의 ‘최소 악력‘이며,
이보다 약하게 쥐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반면에 오른손은 손가락만으로 섬세하게 쥐기 때문에, 왼손 악력과 무관하게 세팅하고, 강하게 움켜쥐지 않습니다.



왼손 악력의 힘은 수치적으로 표현 가능합니다.

2L 생수통 6개 묶음배송하면 그게 12kg인데요,
그걸 노끈으로 묶고 골프채손잡이로 연결해서
왼손만으로 들어올리고 있는 수준의 악력이 드라이버 스윙 최소 악력입니다.

그다지 연약하게 쥔다는 느낌은 아니죠?

연약하게 쥐는 것은 손 모양을 처음 만드는 단계에서 필요할 뿐이고, 실제 스윙에서는 결국 위에 말한 세기 이상의 악력이 반드시 필요해집니다.

그걸 미리 단단한 구조로 세팅을 안 하면, 비대칭적으로 일부 피부에만 과한 부담이 가해지면서 물집이 악화되는 거에요.

날달걀 쥐고 스윙하면 날달걀 반드시 박살납니다.

    3 0

오 L TO L 빈스윙 반복하면서 최소 악력- 요게 잘 들어오네요
요걸로 한번 연습해보겠습니다.

    0 0

그립 제대로 잡는데만 5년이 걸린거 같네요..지금도 이게 정답인지 모르겠어요..
동일하게 양손가락중 엄지, 검지는 붙혀 잡고 왼손은 거의 클럽을 잡고 있다라는 느낌만 주고 오른손은 검지가 채를 받쳐주는 정도로 잡습니다.
너무 강하게 잡고 연습하면 왼손은 약지 아래가 압을받어 굳은살이나 쓰라림이 느껴지고, 오른손은 중지가 굳은살이나 쓰라림이 느껴집니다. 이러면 바로 고쳐 잡아야 됩니다.

    1 0

설명 감사합니다. 댓글에서도 의견이 갈리네요 ^^;;
그래도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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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하게 잡는다 ≠ 꽉 잡는다
저도 저번 레슨받으면서 그립부터 교정했는데 견고하게 잡는다는게 어떤건지 다시 배웠습니다.
꽉잡는거랑은 다른 개념입니다.  꽉잡고 백스윙하면 전완근부터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오히려 스윙속도만 줄어듭니다.
견고하게 잡는다는건 채가 손 안에서 돌지 않게, 백스윙부터 팔로우 스로까지 내가 하는 스윙플레인을 최대한 오차없이 가져가도록 하는거
쉽게 말하면 우리가 펀치 기계를 칠때 뒤로 물러서서 손부터 팔, 온몸에 힘을 잔뜩주고 뒤로 갔다 앞으로 치는 사람은 없죠. 파리채를 빠르게 휘두르려면 힘을 빼서 올렸다가 순간적인 힘이 들어가며 냅다 후리죠.
 이건 팔 스윙을 하는 모든 운동에 공통되는건데, 골프에서 견고하게 그립을 잡으면 힘을 뺀 상태로 백스윙을 하고 거기서 다운스윙이 되는 순간 힘이 순간적으로 들어가면서 빠르고 강한 스윙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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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어떻게 꽉에서 견고하게 바꾸셨나요? 혹시 어떻게 연습하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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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립때문에 너무 고민이많아서 유툽도 이것저것 보고해도 답을 못찾았은데 투어프로한테 프라이빗 레슨받을때 직접 봐주면서 고쳤습니다. 너무 불편하고 어색해서 힘들었는데 익숙해지니 채도 안돌고 좋아요....이번에 그립잡는거 배우고 느낀게 그립이 정말 중요하다 느꼈는데 여유가되시면 한번 레슴받는걸 추천드립니다.

    0 0

저도 한참 배우는 입장이긴하지만, 그립을 잡을때 꽉 쥐는게 아니라 쥐어짜는 듯한 방향으로 잡으면 내가 힘을 안줘도 단단하게 잡히는 것 같아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손 안에서 놀지 않는 정도에서 일부러 힘을 안줘도 잡히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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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로이도 자주 한다는 드릴인데 수건을 쥐어짜듯이 양손이 힘을 주고 그립을 쫙 쥐어쫘서 잡아 보신다음에 힘을 툭 풀어보세요. 꽉 잡는 느낌이 아니라 견고하게 잡혔다는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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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투어 프로님은 꽉잡고 있는 힘껏 치라고 합니다
젊다고.. 젊을때 힘있는 스윙 힘껏 그립잡으라고 하네요
그래야 나중 반오십즘 되면 힘뺄수가 있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헐렁한 골프를 할 필요 없다고하네요

    1 0

윗분들말씀처럼
"견고하게 잡는다 ≠ 꽉 잡는다"와
"왼손가락 3개 오른손가락 2개는 견고하게 꽉" 이 맞는거 같습니다.

특히, 왼손은 중지,약지,새끼, 오른손은 엄지,검지로 잡으면
손목이 부담없이 꺽여지는 걸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립잡고 백스윙 시에 손목에 부담없이 코킹이되는 정도에서 견고하게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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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감사합니다. 결론은 견고하게 잡는다 로 귀결이 되는데
저도 마지막분 처럼 지렛대 원리를 이용할 수 있는 왼손 중지약지새끼로 견고하게 잡고 오른손 검지로 갈고리 걸고 던지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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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람마다 느끼는바가 달라서 뭐가 정답이라더라고
하기 어려운것 같아요.
저희 레슨프로도 꽉 잡으라고 하거. 최경주 프로도 단단히
잡으라고 하고,
반면 임진한 프로, 박인비, 김효주 등등 다 부드럽게
잡으라고 합니다. 심지어 박인비는 퍼터 할때도
쥔듯 안쥔듯 잡고 친다고 하네요.

저도 비슷하게 칩니다.
양손에 힘이 거의 안들어가고 살짝 반동으로 올라가고요,
위에서 무게 0 느끼고 스윙하면 자연스럽게 샬로윙이 나옵니다. 퍼터도 박인비 같이 힘 하나도 안주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쳐야 잘나가고 정타 잘 나구요.
다치는 곳도 없어여.
우드도 진짜 쉽게 칩니다.
그렇다고 손과 그립이 노는 곳이 있는건 아니구요.
남는곳이 없이 힘빼고 잡는게 중요해요.
물집도 하나 안생기고 진짜 몸 편합니다.

유투브 타이거 골프 한번 보세요.
그 스윙이랑 비슷합니다.

연습해 보시면서 자기만의 감각을 찾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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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단단히 잡아야 거리가 나죠.  (그럼 박인비는? 이라고 하시면 저는 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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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은 힘주고 손목은 힘 빼고
이게 되면 저도 잘 치고 있었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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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잡는게맞다고생각하고 그렇게배웟네요
손가락위로는 힘이빠지고유연해야하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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