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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0대 극초반에 175가 약간 안되는 키, 전형적인 상체발달 형의 저질체형 입니다..ㅎ
작은 회사의 대표를 하고 있고.. 필드 다닌지는 3년 정도 되었습니다.
타이틀, 제이린드버그, 캘러웨이 옷 몇개 선물 받았었는데
제 체형으로는 소화가 힘들더라구요.
대두라서 모자도....ㅎ
그리고.. 제 기준 지나치게 비싸구요 ㅎㅎ
그래서 돌고 돌다 상의는 나이키로 정착했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잘 맞고 이쁘더라구요.
모자도 나이키 쓰고요.
바지는 그냥 아무거나 삽니다.
아디다스가 제일 많고 그냥 맞는걸 사요.
신발은 에코랑 풋조이 돌려가며 신습니다.
근데 필드 몇번 같이 간 중년의 여직원이
골프장 갈때 제가 옷을 너무 대충 입는다고 구찌? 뒷담? 을.. 전해듣고
저를 다시 한번 돌아보았습니다.
본인은 다른 대표들이랑도 많이 다니는데
제가 너무 옷을 대충 입는다고......
저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하며 결심했습니다.
이제 그 사람이랑 안가야지.......ㅎ
로리랑 스카티도 나이키 입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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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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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은 정기 라운드를 위해서 골프복을 새로 사기도 하더군요 ㅎㅎㅎ 혹시 가격에 맞춰서 사지는 않으시나요. 코디 맞춰서 사면 나이키 아디다스도 충분히 예쁘던데요. 근데 너무 트레이닝복처럼 입으면 좀 칙칙한 느낌이 있는 건 사실이긴 하죠 ㅎㅎㅎ 그러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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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기분은 안 좋으시겠지만, 대표시라는 걸 감안하면.... 저같으면 그 얘기 전달한 사람을 경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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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치는 동호회 형 모자 멋있길래 뭐 쓰냐 물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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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아디다스 옷 예쁜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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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 잘치면 뭘입던 아무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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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이 대표님 의상으로 너무(?) 저렴한 옷이라고 한 것인지. 정돈되지 않은 느낌을 (예를 들면 단추를 안 잡근다거나. 넣어 입지 않았다거나, 구겨져 있었다거나) 말씀하신 건지 먼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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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자주 겪어본 성향의 사람들입니다. 여성이 대부분이고 이에 공감하는 남성도 간간히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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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골프장에선 비싼옷 입고 못치는 것보담 넝마로 입어도 공 잘치는게 훨 멋져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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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장을 한번 올려주시면 조언 잘해드릴수 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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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원분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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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집 옷 입고도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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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말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그냥 흘려버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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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만 잘치면 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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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샷이나 그전에 입었던거 신발.바지.상의.모자 한번에 다 올려보세요 점검 받아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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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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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너무 많아서 놀랐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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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주황 연노랑은....왠만한 패셔니스타 아님 좀 소화가 힘든 계열의 색상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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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yon3636님의 댓글 Aimyon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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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데. 덧글에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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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 연노랑도 섞어서 입으면 예쁜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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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충 만드는 옷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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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라고 만든옷이고 파는건데 대충입는다 뭐다 지적질 왜하는지ㅋㅋ 남이사 어떻게 입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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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사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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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다르 입고 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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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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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그 중년분은 문제가 없고 전달한 사람을 손절하셔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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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경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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