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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단조만 쳐와서 이번에 중공으로 한번 넘어가볼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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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킬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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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23 08:57:20 조회: 3,926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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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포님들의 조언으로 유틸/우드를 제 골프백 목록에서 아예 지웠습니다. 아마 칠 일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드라이버 쪼루날 때도 아이언을 잡는 것 + 파5 투온은 절대 노리지 않고 끊어간다면 유틸, 우드를 쓸 일이.... 

 

따라서 이제는 아이언 + 웨지에 제 돈을 투자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그런 와중에 자꾸 중공 구조 아이언이 눈에 들어오네요. 한번도 중공 구조 아이언을 쳐본일이 없어서 더 그런데...오늘 시타하러 가볼까 싶습니다. 

 

지금 포지드 스타 플러스 아이언을 쓰고 있는데 이것도 스트롱 로프트라서 거리는 꽤 나옵니다. 

8번도 어쩌다 잘 맞으면 골프존 기계 오류인지.... 150 근처까지 나갈 때도 있습니다. 보통때는 절대 그렇게 못치고요. ^^ 그런데 중공구조는 이것보다 거리가 더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P790을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보다 거리가 더 나온다면 진짜 우드/유틸과는 작별을 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언이 4번 유틸/5번 우드 거리도 커버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 아주 단순하게 골프를 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다만, 중공구조가 거리를 맞추기가 힘들고, 일관성이 떨어진다고 해서 그게 걱정입니다. 홀라당 넘어가버리면 그 홀은 무조건 양판데... 아이언은 거리도 물론 매우 중요하지만, 일관성이 더욱 중요한데 말이죠. 그리고 가장 많이 치는 클럽 중 하나라서 타감도 중요한 부분 중 하나고요. 

 

백에서 우드와 유틸을 빼버린 탈백을 노리는 골린이가 통단조(포지드스타+) -> 중공구조(P790) 아이언 가볼만하다고 보시는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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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현재 사용중이신 아이언의 비거리에 만족중이신것같고, 단순히 우드와 유틸의 빈 공간을 아이언으로 채우시는게 목적이라면, 중공구조의 롱아이언과 드라이빙 아이언을 들이시는건 어떠실까요? 그렇게 하시면 일단 아이언 전체교체의 금액적 부담도 많이 없어질테고, 지금 찾으시는건 미들/숏아이언이 더 멀리가는게 아닌 비어있는 윗쪽 거리를 아이언으로 채워나가시는거니까요. 또 전체를 중공구조로 교체하시면 아이언셋 전체의 비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반대로 짧은 거리가 비기 시작하고, 웨지를 추가로 들이셔야 할수도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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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그러니까 4번과 5번을 중공으로... 6789번을 통단조로 2개를 섞으라는 말씀이신거지요??? 근데 중공구조 아이언을 단품으로 구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꽤 괜찮은 방법같기도 합니다. 따로 구할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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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품구매 가능합니다. 매장에서 특주로 주문도 가능하고, 또 당근같은곳에서 롱아이언 적응실패로 판매하는 경우도 자주 보였습니다. 만약 현재 사용중이신 아이언셋이 5번 시작이라면, 시타 후 마음에 드시는 모델로 4번 중공, 3번 드라이빙아이언 정도로 먼저 사용해보시고, 추후 5번이나 2번드아 등을 고려해볼수있을것같습니다.

또한, 현재는 우드/유틸을 완전히 배제중이시지만 구력이 쌓이시면서 우드/유틸을 시도하실때, 현재 아이언세트를 유지하시면서 중공 롱아이언이나 드아만 교체하시는게 훨씬 더 편하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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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구조 아이언헤드도 다양하지요..  입문자용으로 넓고 얇은 페이스면을 갖고 있어 트램펄린처럼 펑펑 튕겨주는 헤드도 있고.. 상급자용 작고 두꺼운 페이스에 중공 공간도 작고 다른 금속 채워넣고 하는 헤드들도 있고요.
후자는 지금 치시는 클럽이랑 차이 못느끼시거나 더 안 나간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전자로 가시는건 비추고요.
아이언 비거리가 그렇게 나가면 드라이버 캐리가 적어도 240은 넘어가실텐데 화이트 티에선 막창 때메 우드 유틸 잡으실 일이 있을것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대체 하셔도 무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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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아닙니다. ^^ 저 아직 탈백 못한 골린이입니다. 그냥 아직은 힘이 넘치는 나이라서 이따금씩 개뽀록 혹은 기계 오류죠 뭐...  저 8번 150 근처는 기계오류인지 어쩌다 어쩌다 한번 나오는 거리이지 보통은 그렇게 못 칩니다. 7번을 150보고 치고 있습니다. 5번 170 6번 160 7번 150 이렇게 꾸준하게 똑바로 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연습중입니다.
드라이버는 220 정도입니다. 캐리 200에 런 포함 220 정도가 골프존 기계 기준으로 보통입니다. 여기 계신 분들에 비하면 아직 부끄러운 수준입니다. 그것도 필드 아닌 골프존 기준이라서 믿을 수 있는 거리인지도 잘 모르겠고요.
드라이빙 아이언이라.... 왠지 땡기네요...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어차피 아이언은 쳐야하는거고.. 드라이빙 아이언 연습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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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구조로는 비거리는 늘어도 일관된 거리 맞추기는 힘들다' 라는 우려를 하시는데에 대한 답변을 드리자면..
롱게임 비거리를 위한 중공구조 롱아이언, 드라이빙 아이언 셋팅을 하시면 되는거지 전체 아이언을 중공구조로 바꾸실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200 이상을 치는데 아이언의 중공구조로 인한 비거리 일관성이 걱정되시는거라면 우드류는 중공구조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헤드입니다. 100% 스윗스팟에 맞추는 스윙머신이 아니시라면 걱정하실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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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런 맛에 골포를 옵니다. 이곳에 오면 골프에 관한 모든 고민들이 해소됩니다.^^ 고수 분들이 여기 다 모여계시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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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는버려도 유틸까지는...
중공구조 거리맞추기힘든거보다 전 타감이 너무 별로였던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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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이 그렇게 별로인가요?? 오늘 가서 한번 쳐봐야겠네요. 타감도 중요한 요소죠. 아이언이랑 드라이버는 제일 많이 치는 클럽인데~ 타감 구리면 골프가 재미없어집니다. 솔까말 우리가 프로도 아니고 연습장에서 수백개씩 공 때리는 드라이버 + 아이언 타감 쫙쫙 달라붙는 재미로 공치는 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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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아서 뻥거리 나오는것보다 잘못맞았을때 관용성으로 손실비거리 보상받으실일이 몇십배는 더 많으실것이니 그 부분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타감은 개취의 영역이니 시타해보세요. 전 단조보다 T200이 더 좋아서 중공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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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공구조 뻥 거리는 스윙 스피드가 빠른 플레이어한테 일어나구요, 현재 쓰시는 채 8번이 캐리로 160미터 이상 꾸준히 보내시는거 아닌 이상 크게 의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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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는 비슷한데 전 7번을 130 보고 치거든요.
항상 아이언이 아쉬워서 중공아이언 고민 많이 했는데...
p790 이전세대 7번만 팔더라구요.
https://item.gmarket.co.kr/Item?goodscode=4414054061
오늘 개시인데 비교해보고 전체 아이언 기변 결정하려고 합니다.
금액 크게 부담안되니 7번만 구입해서 한번 써보시는건 어떨까요??
기존 아이언이 10년 넘은 포틴 tc530이라 p790 이쁘긴 엄청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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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좋은 생각이네요. 7번만 구해서 비교해보고 잘 맞으면 전체를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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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 같으면 반클럽정도 더 나가는 것 같습니다. 한 클럽까지는 아니고... 오히려 필드에서 임팩이 확실하게 되지 않았을때 강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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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와 숏아이언(7번이하)은 중공으로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00미터 보내는데 거리가 들쑥날쑥해지는 중공구조가 필요할까요? 난이도 문제라면 스윙스피드를 내리고 한클럽을 더 잡는게 나은듯 합니다. 상급자로 간다면 스핀을 더 줘서 런을 없앨 고민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중공구조는 경험상 정타가 나면 날 수록 더 팅겨나가기 때문에 핀에 붙이는데는 도움이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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