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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하네요 pro v1은 언제부터 쓰셨을까요?
  일반 |
타이틀골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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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5-30 00:10:34 조회: 5,002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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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필드에서 사이드 뒤지다가 깨끗한 pro v1을 캤던적이 있습니다 제거 였으면 맘놓고 치지 못했겠지만
주운거라 8홀부터 맘껐쳤네요
신기하게 아직까지 살아서 가방에 있습니다

이때 느꼈습니다 아 좋은 볼은 이유가 있구나
티샷시엔 구상대로 페이드가 잘 나더라구요
투피스 경우엔 페이드 량이 많아지면 자칫 슬라이스같은
휨이 큰 변수 큰 볼들이 많았는데
타이틀은 좀 다름을 느꼈네요

세컨역시 마찬가지였고 제일 큰 체감은 퍼팅이였네요
투피스는 속빈 강정을 치는 느낌인데
v1은 묵직한 고무공 치는 느낌..
컵에 쏙쏙 떨어집니다

저도 언능 집에 쌓여있는 v1으로 라운드를 돌고싶더라구요

좋은 볼 비싼 볼
언제부터 몇타때부터 쓰셨을까요?
이번주 일월 알펜시아 36홀이 예정되있는데
장비는 다 맞췄고 정착중이고
이제는 공에 욕심이 나는 공병에 시달리네요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원래 초보분들 슬라이스 덜 나라고
사이드 스핀 덜 걸리는 2피스 볼
추천 하는데 스핀이 더 걸리는
3피스 pro v1 이 페이드만 걸린다니
살짝 의문이긴 하네요~^^
아마 며칠 동안 이라도 이슬 맞고
하면서 물 먹은 공이 아닐까
하기도 싶구요~
로스트볼 이나 주운 볼들 물 먹으면
스핀 안걸리고 타감도 좀 묵직하니
먹먹 하기도 합니다!
저도 초보땐 pro v1 로스트 볼 사용
하다가 나중에 새볼 쳐보니까
스핀 잘 걸리고 타감도 확실히
더 좋더라구요~^^

    5 0

슬라이스 더 나고 해야하는데..
저도 초보때 타이틀 한번 쳐서 오래 간적이 있고 사이드 스핀이 오히려 적게 걸리는 적이 있어서.. 똑같은 경험으로 .. 좋은공 치다가.. 아.. 아니구나 했습니다. ㅋㅋ

    0 0

스코어보다는 2~3볼 플레이 될 때부터 좋은 공 썼던 거 같네요

    0 0

로스트볼 중에

어 결과가 좋네 머지?

v1x였습니다.

그후로 다른볼도 쓰지만 주력으로 쓰네요

    0 0

질문하신부분 부터 답하면 아직도 쓰지 못합니다 ㅠㅠ
라운드당 공값 만원 이하라는 기조(?)로 공을 쓰고 있어서 아직은 언감생심이네요 ㅎ
가끔 선물을 받으면 써보긴 하는데 좋더군요 ^^

본문의 내용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공을 바꿨을때 마음가짐 이랄까 집중도 랄까 이런 부분이 바뀔때가 있습니다.

좋은 쪽으로 바뀔때면,
글쓴이님과 같은 현상이 나오는 것 같아요
공에 대한 믿음으로 샷이 편안해지거나
집중도가 높아지는 효과같은거죠

안좋은쪽으로 바뀔때도 있구요 ㅎㅎ

    0 0

저는 왜 pro v1을 써야하는지 모르겠네요.
핸디 한자리이지만
브리지스톤tourc,스릭슨zstar도 충분히 좋다고 봅니다
한번 써 보세요

    3 0

못치던 시절부터 썼어요(지금도 못치긴 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새공 치는걸 좋아했네요. (산에 들어가거나 물에 빠져도 안아까워 했고 부자 아님..)
그냥 기분이 좋더라고요.. 타이틀 prov1 v1x 칠 때 젤 기분 좋고요.

그리고 퍼터때 공 이것저것 바꿔가며 치면 거리감이 다른 것 같더라고요. 아니 달라요.
꼭 타이틀이 아니더라도 한 라운드는 한가지 종류의 볼로 도는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0 0

프로들은 대부분 스핀컨트롤이 용이한볼을선호하죠.
그런데 아마가 스핀컨트롤..?
쉽지안다고생각해요
제 기준 아마추어 좋은볼은
스릭슨z스타, 캘러웨이erc소프트
둘중이면 충분히고급지고
성능좋은볼이라고생각해요ㅎ
가끔 바이스프로나, 카카오같은특가볼도
충분히매력적이구요

    1 0

80대 초반부터 쳤던것으로 기억합니다.

    0 0

믿음과 신뢰의 타이틀 볼이죠
타이틀 볼 쓰시는게 기분이 좋고 돈문제가 안된다면
pro v1 집착하실 필요는 없고 타이틀 내에서 맞는 공 찾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0 0

전 이상하게 줏은공이 죽지않고 오래 살더라구요 ^^;;

    0 0

어떤 투어 프로분이 본인은 6홀당 공을 변경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른 프로들도 원볼로는 플레이 안한다고 하시구요

그 기준으로 계산해보면
라운드당 1줄 = 대략 15000~18000원 감안시,
내가 공을 3개 이하로 쓴다 = prov1 가능
6개 쓴다 = prov1 반값짜리...
이런식으로 기준 잡아서 지인들 추천하고 있습니다.

    1 0

제 골프백에는 늘 공이 좋은게 한두개 있습니다.
백돌이 깨고 90중반 유지하면서는 새공으로 썼구요..
새공 쓰면서 로스트볼 더 이상 안사고 (로스트볼도 종류별로 .. 특A급...  2,3피스) 정리해놓은거에서 좀 좋은거만 남아서 같이 쓰다가..
90돌이 정착하고 3피스 위주 만 쓰고 있는데..
지금은 다시 백돌이.. ㅠㅠ
그래도 일단 타이틀 같은 좋은공2개 정도 가지고 있고..
좀 치다 감 좀 좋고 파3 일대 꺼내서 치면서 몇홀 치고 잃어버리고 하죠.
그러면 다시 3피스 저가 쓰고.. ..
좋은공은 토템같이 늘 기분은 좋게 지니고있습니다.

    0 0

로스트 볼로 100돌깰때까지 쓰다가,
친구중에 저보고 "야 너 필드갈때 20만원 이상 쓰는데,  천원짜리 공쓰는건 아니지 않냐?"
어느정도 수긍했습니다.
1볼-2볼 플레이되고 아 비싼것좀 써야지 해서 v1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남들이 써서? 그냥 선물하기도 좋고, 선물도 받고..
어떤 친구는 "v1이 그래도 QA가 괜찮어.. 프로들이 쓰는 이유가 특별히 좋다기보단, 편심이나 기타등등 오차율이 적어서 "...귀 얇은 "저는 그래 역시 v1이지..."
어떤 친구는 "우리 수준에 공이 그렇게 중요해?  괜히 이상한 징크스 루틴 만들지 마라. 걍 거기서 거기야 공탓하지 말고 걍 연습이나 해..연습장에서 무슨 공인지 그렇게 따지면서 치냐? 어짜피 잘쳐지면 니 스윙이 좋은거고 못쳐지면 공탓이야?  " ㅡㅡ;; 시무룩..

주력은 v1인데.. 요즘은 다양하게 시도중입니다.  스릭슨 zstar, 타이틀 AVX, 브리지스톤 RXS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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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80 중반정도 부터 썼습니다. 원볼플레이 또는 맥스 한줄 가지고 플레이하는 횟수가 절반이상될때 였던거같아요.
개인적으로 성능이 유사하거나 차이가 아주 적다고 생각하는 브릿지스톤.  z star. 카카오 r4. 같이 운영해요 특히 3개이상 잃어버리는 곳에선.  하지만 내기가 세게 붙으면 무조껀 V1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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