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대김씨님의 댓글

사십대김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09:57

프로마다 혹은 상황마다 스윙이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이 원하는 곳으로 일정하게 가는 스윙이면 그게 좋은 스윙인데 어떤 스윙을 하더라도 그게 어렵더라고요; ㅎㅎ

프로마다 혹은 상황마다 스윙이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이 원하는 곳으로 일정하게 가는 스윙이면 그게 좋은 스윙인데 어떤 스윙을 하더라도 그게 어렵더라고요; ㅎㅎ

왜이렇게안맞냐님의 댓글

왜이렇게안맞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10:02

스윙 방식이야 뭐 한두개가 있는것도 아니고,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죠.
저같은 경우는 님께서 말씀하시듯 털어서 치는데, 예전엔 그 털어친다는걸 잘못 이해해서 스쿠핑땜시 크게 고생했다가
터는것도 다같은 터는게 아닌걸 알게되고, 로테이션에 대해 느껴가며 스쿠핑 없이 털어치는데 3개월 이상 걸린듯 합니다.

스윙 방식이야 뭐 한두개가 있는것도 아니고,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죠. 저같은 경우는 님께서 말씀하시듯 털어서 치는데, 예전엔 그 털어친다는걸 잘못 이해해서 스쿠핑땜시 크게 고생했다가 터는것도 다같은 터는게 아닌걸 알게되고, 로테이션에 대해 느껴가며 스쿠핑 없이 털어치는데 3개월 이상 걸린듯 합니다.

골진남님의 댓글

골진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10:28

음 제가 고수는아니고 그냥 해보고 느낀거 적어보겠습니다.
처음에 말씀하신 털어치는게 힘빼면서 치는? 많은사람들이 하는 암스윙패턴? 하여튼 초보때 처음에 이런걸 가르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배웠고 근데 그렇게 치면 점점 실력이 늘면서 드로우를 가장한 훅이 많아지고 방향이 와리까리합니다.
그럴때부터 힌지유지하고 바디릴리스? 바디턴 패턴으로 가야 방향성을 더욱더 좋게 가져갈수있습니다.
우리프로는 말합니다. 처음에 손을 털어치면서 공컨택실력과 힘빼는거 숙달하고 그다음 패턴은 웨지부터 점점 미들아이언까지 바디턴 패턴을 하는 몸과 채가 같이가는 패턴으로 가야 더욱더 로우핸디로 갈수있다.
그래서 저도 지금 그패턴으로 가고있고 그때부터 타수가 확줄었습니다.
하지만 라이가 좋지않은곳은 기마자세로 팔로만 치는 암스윙 위주로 해야해서 둘다 병행해야합니다.
완전초보시면 털어치면서 힘을 먼저 빼세요

음 제가 고수는아니고 그냥 해보고 느낀거 적어보겠습니다. 처음에 말씀하신 털어치는게 힘빼면서 치는? 많은사람들이 하는 암스윙패턴? 하여튼 초보때 처음에 이런걸 가르치더라구요. 저도 그렇게 배웠고 근데 그렇게 치면 점점 실력이 늘면서 드로우를 가장한 훅이 많아지고 방향이 와리까리합니다. 그럴때부터 힌지유지하고 바디릴리스? 바디턴 패턴으로 가야 방향성을 더욱더 좋게 가져갈수있습니다. 우리프로는 말합니다. 처음에 손을 털어치면서 공컨택실력과 힘빼는거 숙달하고 그다음 패턴은 웨지부터 점점 미들아이언까지 바디턴 패턴을 하는 몸과 채가 같이가는 패턴으로 가야 더욱더 로우핸디로 갈수있다. 그래서 저도 지금 그패턴으로 가고있고 그때부터 타수가 확줄었습니다. 하지만 라이가 좋지않은곳은 기마자세로 팔로만 치는 암스윙 위주로 해야해서 둘다 병행해야합니다. 완전초보시면 털어치면서 힘을 먼저 빼세요

갈매동아저씨님의 댓글

 

갈매동아저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10:14

오..힘 빼고 털기까지는 되서 골반턴 연습 중인데 훅이 나면서 보정하려 방향성이 계속 흐트러지는데.. 정확한 지적이시네요. 도움이 되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오..힘 빼고 털기까지는 되서 골반턴 연습 중인데 훅이 나면서 보정하려 방향성이 계속 흐트러지는데.. 정확한 지적이시네요. 도움이 되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토익왕이될래요님의 댓글

토익왕이될래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10:27

좋은 말씀 공감이 됩니다.. 근데 롱아이언 부터는 바디 스윙이 어려운가요? 모든 클럽 바디로 치면 된다는 유투버 프로도 있고, 롱아이언 부터는 팔을 좀 써야 한다는 프로도 있어서 좀 헷갈리더라고요 ㅜ

좋은 말씀 공감이 됩니다.. 근데 롱아이언 부터는 바디 스윙이 어려운가요? 모든 클럽 바디로 치면 된다는 유투버 프로도 있고, 롱아이언 부터는 팔을 좀 써야 한다는 프로도 있어서 좀 헷갈리더라고요 ㅜ

골진남님의 댓글

골진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10:31

이것도 제가 하는말씀이 정답은 아니구요
롱아이언도 유틸도 드라이버도 바디턴으로 치면 방향이 좋아요
제가 지금 드라이버가 3라운드에서 한번도 죽지않는데 그게 바디턴으로 드라이버 치면서 그렇습니다. 아직 저도 완전한 스윙이 아니라 볼스피드가 60~63정도 200~220 정도 가서 더 연습해야 합니다.

이것도 제가 하는말씀이 정답은 아니구요 롱아이언도 유틸도 드라이버도 바디턴으로 치면 방향이 좋아요 제가 지금 드라이버가 3라운드에서 한번도 죽지않는데 그게 바디턴으로 드라이버 치면서 그렇습니다. 아직 저도 완전한 스윙이 아니라 볼스피드가 60~63정도 200~220 정도 가서 더 연습해야 합니다.

정타만님의 댓글

 

정타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13:35

저도 이렇게 배우고 있습니다
손, 팔로 털어치다가 어깨 그리고 허리(하체리드) 나중에 손목컨트롤로 간다고요
그리고 다 칠 줄 알아야하고 단계별로 인지하고 가야 나중에 혼자서 고칠 수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배우고 있습니다 손, 팔로 털어치다가 어깨 그리고 허리(하체리드) 나중에 손목컨트롤로 간다고요 그리고 다 칠 줄 알아야하고 단계별로 인지하고 가야 나중에 혼자서 고칠 수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골프마황님의 댓글

골프마황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10:10

저도 오랫동안 암스윙을 했었는데
최근에 바디턴 스윙(힌지유지, 힙턴)으로 프로에게 레슨받아서 칩니다.
바디턴 스윙이 익숙해지면 훨씬 쉽고(?) 방향도 똑바로 가는데, 더 대박인건 강하게 맞는 느낌입니다.
아이언 탄도가 낮아지는 대신 스핀량이 늘어 좋더군요~

저도 오랫동안 암스윙을 했었는데 최근에 바디턴 스윙(힌지유지, 힙턴)으로 프로에게 레슨받아서 칩니다. 바디턴 스윙이 익숙해지면 훨씬 쉽고(?) 방향도 똑바로 가는데, 더 대박인건 강하게 맞는 느낌입니다. 아이언 탄도가 낮아지는 대신 스핀량이 늘어 좋더군요~

양갱이님의 댓글

양갱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10:27

저도 팔로 털어치는 스윙 하다가 지금
하체 선행하고 클럽은 몸과 함께 도는 스윙 연습중입니다.

저도 팔로 털어치는 스윙 하다가 지금 하체 선행하고 클럽은 몸과 함께 도는 스윙 연습중입니다.

나야27492159님의 댓글

나야2749215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11:15

초보는 털어치는게 맞아요. 후자는 다른 부위가 좀 골프 답게 되야 가능합니다.

초보는 털어치는게 맞아요. 후자는 다른 부위가 좀 골프 답게 되야 가능합니다.

Mad4Travel님의 댓글

 

Mad4Trave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13:06

둘다해본경험으로 털어치면 비거리장점 방향성단점,
힌지유지한 스윙은 비거리덜나가나 방향성 좋더라구요. 그래서 전롱아이언이상은 털어치기하고 숏아이언은 방향성 위주로 합니다

둘다해본경험으로 털어치면 비거리장점 방향성단점, 힌지유지한 스윙은 비거리덜나가나 방향성 좋더라구요. 그래서 전롱아이언이상은 털어치기하고 숏아이언은 방향성 위주로 합니다

혼골님의 댓글

혼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16:33

스윙 모델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각각의 모델에 따라 상통하는 부분도 많지만 절대 따라해서는 안 되는 부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걸 구분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여러 레슨들을 섭렵하기때문에 아마골퍼들이 가시밭길을 걷게 되는거죠. ^^
말씀하신 부분은 릴리스에 따른 스윙의 구분으로.. 스윙 패스와 핸드 패스가 완전히 다릅니다. 뭐 처음엔 이렇게 하다가 바디턴 숙달되면서 저렇게 넘어가는 그런 성장 구간이 아닙니다. 이 두 가지 릴리스를 둘 다 구사하면 그냥 망하는겁니다. 그 날 부위별 컨디션에 따라 미스샷의 향연입니다. 주로 cp릴리스의 개훅, cf 릴리스의 슬라이스로 이어지지요.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고쳐지지도 않습니다. 뼈저린 경험담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줍잖은 유튭 코치들이 스윙 모델을 구분 짓지 않고 그냥 틀린거라고 말하더라고요 대부분.. '이렇게 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이런 식으로 ㅋㅋ)

스윙 모델은 한 가지가 아닙니다. 각각의 모델에 따라 상통하는 부분도 많지만 절대 따라해서는 안 되는 부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걸 구분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여러 레슨들을 섭렵하기때문에 아마골퍼들이 가시밭길을 걷게 되는거죠. ^^ 말씀하신 부분은 릴리스에 따른 스윙의 구분으로.. 스윙 패스와 핸드 패스가 완전히 다릅니다. 뭐 처음엔 이렇게 하다가 바디턴 숙달되면서 저렇게 넘어가는 그런 성장 구간이 아닙니다. 이 두 가지 릴리스를 둘 다 구사하면 그냥 망하는겁니다. 그 날 부위별 컨디션에 따라 미스샷의 향연입니다. 주로 cp릴리스의 개훅, cf 릴리스의 슬라이스로 이어지지요.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고쳐지지도 않습니다. 뼈저린 경험담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줍잖은 유튭 코치들이 스윙 모델을 구분 짓지 않고 그냥 틀린거라고 말하더라고요 대부분.. '이렇게 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이런 식으로 ㅋㅋ)

정진섭님의 댓글

정진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17:18

저두 원심력과 구심력 스윙이 항상 궁금했습니다. 김국진씨와 같은 스윙이 CF릴리스죠?
드라이버는 CF릴리스, 아이언은 CP릴리스로 연습해야 되나요?

저두 원심력과 구심력 스윙이 항상 궁금했습니다. 김국진씨와 같은 스윙이 CF릴리스죠? 드라이버는 CF릴리스, 아이언은 CP릴리스로 연습해야 되나요?

혼골님의 댓글

혼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22:43

제 댓글을 잘못이해하신것 같습니다;

제 댓글을 잘못이해하신것 같습니다;

테일러김님의 댓글

테일러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5-05-30 22:46

둘다 맞는 말 같습니다.
털듯이 칠땐 아무래도 런과 거리가 필요해서 치는 느낌이라면 힌지를 갖고 오는건 런을 줄이고 제거리만 보내겟다라는 생각이라
상황에 따라서 다른것 같아요

둘다 맞는 말 같습니다. 털듯이 칠땐 아무래도 런과 거리가 필요해서 치는 느낌이라면 힌지를 갖고 오는건 런을 줄이고 제거리만 보내겟다라는 생각이라 상황에 따라서 다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