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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골포님들 조언 대로 우드를 방출하니까 연습하기가 편합니다.
오래된 4번 유틸 물려받은 것이 하나 있기는 한데 이것도 거의 손 놓고 있어요. 연습을 전~혀 안합니다.
연습은 오직 아이언, 드라이버, 퍼터, 웨지 이렇게 딱 4개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뭔가 연습이 간편해진 것 같아요.무엇보다 어려운 클럽을 쳐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사라진 것이 너무 좋습니다.
아직 우드를 빼고 필드는 못나가봤는데~ 지방의 긴 파3 9홀 연습삼아서 몇번 나가보니까 티샷도 아이언으로 하는게 더 나은 것같아요. 요즘 아이언 치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
6월 달에 필드에 나갈 일이 많은데~ 부디 스코어에서도 유의미한 변화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우드가 번호 막론하고 모든 클럽 중에서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차라리 4번 아이언이 더 쉽지 않을까 싶어요. 4번 아이언도 엄청 어려운 클럽이지만 그래도 아이언 자체가 워낙 연습량이 많은 클럽이니까 남자들은 적응 잘 할 것 같은데...
우드는 완전히 다른 클럽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 긴채를 잘 쓸어야 한다는 그 강박관념이... 잘못맞으면 대형 사고에 뒷땅은 일상이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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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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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없난 골프는 골프 노잼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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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 잘치시는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클럽인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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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재미냐 스코어냐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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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보다 우드유틸이 쉬운사람도 많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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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에 따라서 다른 것 같아요... 아이언은 헤드를 툭 내려놓으면 잘 맞아가는데... 우드는 쓸어쳐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장난이 아니네요.. ㅠ.ㅠ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마 우드 잘치시는 분들은 유틸, 드라이버, 4번 아이언, 5번 아이언 전부다 잘 치실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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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중반까지는 개인적으로는 우드, 거기에 유틸까지도 필요가 없습다. 재미가 목적이 아닌 스코어가 목적이라고 하시면 우드는 추후에 영입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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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조건 스코어가 우선입니다... 혼자 연습장에서 즐길려고 골프시작한 것이 아니라... 골포님들의 그런 조언을 받아들였고, 저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드는 맨 앞에 8자를 찍기 전에는 쓰지 않을 생각입니다. 티샷용으로도 굳이 필요없을 것 같아요... 180m미만 파3는 아이언, 좁은 롱 홀은 웬만하면 드라이버를 살살 치면서 해결하는 것이 맞을 듯 싶습니다. 드라이버도 잘 못치는데 우드 티샷은 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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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라이버 as로 어쩔수 없이 우드 티샷을 쭉했는데 결과는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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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연습량의 문제죠. 여기 있는 대부분은 직장인 주말 골퍼이실텐데.... 연습 시간은 한정돼있고 결국 어디에 집중해야 스코어를 늘릴 수 있을까... 제가 내린 결론은 저 4개입니다. 우드까지 연습하기에는 연습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우드는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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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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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확신이 생기니까 길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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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를 빼는 순간 스코어가 좋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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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렇게 뼈를 때리시면 아픕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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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흐름을 보니 깨100은 오랫동안 못 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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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 잘못 판단했는지는 모르겟지만. 그래도 제가 확신이 드는 길로 열심히 연습해보겠습니다. 언젠가는 하겠죠 뭐 깨백... ^^ 팩트폭격기님도 즐건 골프 인생 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