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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캐슬파인 야간라운드 다녀온 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싸도 가지 않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야간은 전체 셀프라운드로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그린피 9만 + 카트비 인당 2.5만 이라 가격적으로는 괜찮았습니다.
장점은 가격 하나였네요.
우선, 전홀 매트 티샷이었고 매트도 관리가 잘 되지 않아보였습니다.
그린은 나쁘지 않았지만, 야간에서는 작은 보조그린을 사용하는 홀들이 많았습니다. 보조그린 크기가 너무 작고 홀 전장이 짧아져서 라운드의 재미를 반감시키더라구요.
가장 큰 문제는 페어웨이 상태였습니다. 한창 잔디가 빽빽해야 하는 시기임에도 맨땅이 보이는 곳이 너무 많습니다.
3부 돌리는걸 감안해서 디봇 자국이 많은건 이해하겠는데... 이건 뭐 그냥 흙바닥이 너무 많아요.
여기에, 저희 앞팀이 자꾸 홀을 비우시는 바람에 매홀 대기하는 시간이 길었습니다.
앞팀을 제외하고라도 별로 가고 싶지 않은 구장이었네요.
차라리 어려워도 관리 잘 되는 바로 앞 360CC가 나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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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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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요일 2부 다녀왔습니다. 페어는 맨땅 모래가 많았고 캐디분이 하는 얘기가 현재 정비 중이라 파고 매꾸려고 하는 부분이 많다라는데 뭐 사실인지는 모르겠구요. 그린이 안 보이는 티샷 치는 홀이 많았고 전부 매트는 영 별루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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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빡세게 돌리면서 정비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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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노캐디 라운드라서 며칠 전에 갔다왔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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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슷하군요... 캐슬파인 이제 패스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