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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골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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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12 02:12:20 조회: 47,681  /  추천: 15  /  반대: 0  /  댓글: [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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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5 반대 0

댓글목록

동감합니다
제 다짐이 다시는 ㅇㄷㅇ 계열 안간다고 다짐했는데
급히 연락와서 어쩔수없이 ㄹㅇㅍㄹ 다녀왔는데...
캐디가 맛이 갔어요 항상느끼는거지만 ㅇㄷㅇ 계열전부 캐디가 일하러온건지 운전하러온건지 구분이 안감
하우스캐디임에도 그냥 운전하면서 진행만함
캐디피15만원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일에 대한 프라이드가 없음
자꾸옆나라 일본이랑 비교해서 뭐하긴한데
일본은 캐디요청하면 대부분 50대~60대 초반여성분이 나옴
전혀 느리지않음 자기일에대한 자부심이 느껴짐
캐디피도 9만~10만원임
한번칠때마다 일일이 채닦아서,꽂아줌 정말 일잘함
근데 진짜 한국캐디는 그냥 운전만 하러 나오는거같음
일에 대한 자부심이 1도 안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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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손님과 진상캐디가 문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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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캐디라서 이상하고 골퍼라서 이상한게 아니라서요.
경험상 딱히 뭐가 많다고 하기도 어렵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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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문제도 맞고 캐디 문제도 맞고 골퍼 문제도 맞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를거에요.

골프장 문제면 그 골프장 이용 안하기, 캐디 문제면 경기과 전화해서 교체 요청하기, 골퍼 문제면 그 골퍼랑 라운드 안가기~~ 는 해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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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거죠
이런 저런 경험을 통해 , 좋았던 것은 취하고, 안좋았던 것은 교훈삼아 나는 그러지 않아야지 하면되지 않을까요
우리 골포 회원님들은 부디 좋은 경험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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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도 사람이니 인성이 덜된 사람, 이기적인 사람, 진상인 사람 다 있겠죠 다만 철저히 을의 입장이라 눌러야 하기에 인간 평균 군상을 하회하겠죠
골퍼는 어떨까요 그래도 약간이나마 갑의 입장이고 어느정도 업된 상황에서 방문하기에 진상 비율이 인간 평균 군상을 상회하겠죠
그 사람이 문제인거지 그룹 전체가 문제는 아니죠
굳이 편가르고 이분화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올해로 16년째 볼을 치고 1,000회 정도 라운딩을 했습니다
99%는 어떤 캐디든 상황보고 조율해서 스트레스 안받지만 1%는 뭘 어떻게 해도 원만한 라운딩이 힘든 캐디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부딪히ㄸ는 사람중에 어떻게든 원만한 관계유지가 안되고 힘든 사람은 1%를 훨씬 상회합니다

예전에 등산을 하면 무조건 바람 핀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가 산방을 나가고 보니 전혀 그렇지 않더군요 그냥 인간 군상 평균입니다
바람피는 놈이 산악회가서, 배드민턴가서, 골프가서 바람피는 거지 그룹의 문제는.아닌거 같더라고요

이왕 하는 취미생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항상 원만하게 합리적으로 잘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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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참 잘쓰시네요.. 공감하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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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자 요약)
골프 입문 초반엔 실력 부족으로 캐디 눈치를 보며 조심스러웠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기본 실력을 갖추고 나서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캐디들은 초보 동반자에게 주도권을 쥐려 하거나 불친절한 태도를 보여 불쾌감을 줬습니다. 이에 반해 친절하고 배려 깊은 캐디들도 있었고, 결국 이는 개인뿐 아니라 골프장 시스템 문제로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는 해외 라운드나 회원권을 통한 환경 개선을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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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도, 캐디도 백인백색이니 논외로 하고
왜 밀리는지에 대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아는 내용으로는
1. 몇 개팀 끼워넣기
2. VVIP 접대
일반 골퍼분들은 알 수 없는 내용이지만
위 2가지 상황이 동시에 벌어지면
그 날 라운딩은 소몰이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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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때는 날 무시하는지도 몰랐어요.
 거리 물어봐도 안알려줘요..측정기로 보면서도...
왜? 넌 거기까지 못 보내니까...
지금 생각하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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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캐디님들 정말 많으시지만, 애매하게 일하고 돈은 돈대로 지불하게될바에는 운전하고 클럽만 챙겨주는 스마일캐디가 오히려 낫다 생각합니다. 평가도 받으셔야하기에 더 친절하시고, 더 열심히 하십니다. 그분의 상황? 입장을 알기에 저도 더 노력하게되구요. 캐디피 15에서 16으로 올라간곳 많고, 그거 눈치보느라 카트비 올린곳도 있죠. 쌩돈내고 절대 가고싶지않습니다 요즘 ㅎㅎ
긴급조인 후려치기뜨면 그거잡아서 다니고싶네요. 미리 근처에 대기하다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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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1부 빠른티는 안 칩니다. 동반자중에 초보가 있을땐 가급적이면 2부 치구요. 2부치면 소몰이 거의 없어서 편안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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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답인데... 자주 어울리는 동반자들이 새벽을 너무 좋아함;;;
잠도 안 깼는데 달려달려 하면 돈내고 노동하러 온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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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인들이랑 ~ 아침1부.
첫시작 5시 라운드 한적있는데 저랑 지인들은
매우 빠른듯요...  4~5홀 쯤 뒷팀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지인들이랑 날짜만 정해놓고
당싼티(당일 싼 티)를 주로 갑니다.

근방 1시간거리로요.  6만원 ~12만원으로 당일에 시간대별로 가격이 내려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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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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