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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몽베르 다녀왔는데 최근 후기 없어서 공유합니다.
- 리뉴얼하며 코스 이름을 헷갈리게 바꿨는데, 퍼블릭 남코스(봄여름), 회원제 북코스(가을겨울) 입니다.
- 서울 강남에서 새벽 출발 네비상 1시간 20분 나옵니다. 좀 빨리 가면 더 줄듯한 거리
- 끝나고 돌아올때도 1시간 40분 정도라 여주, 이천권과 거리는 비슷
- 올해부터인가 회원제는 8분간격이라 앞뒤팀 잘 안보임. 파3 말고는 대기 없음
- 매트티 1도 없고, 올 잔디 티샷. 티박스가 꽤 여러곳이라 가능한듯. 일부 티박스는 잔디가 좀 길었음
- 거리도 제법 길고, 특히 파3는 대부분 150m 넘고 난이도 있음
- 페어, 에이프런 등 관리상태는 최상급, 작년인가 조선잔디로 바꾸고 이제 자리잡아 잔디상태 좋음
- 클럽하우스, 사우나, 그늘집등 건축에 신경을 써서 아주 꽤적하고 보기좋음
- 신생구장의 비리비리한 나무가 아닌 고급 조경수가 잔뜩 심어져 있어 아주 보기 좋음
- 주변 풍경이 너무 좋음. 단풍철에는 얼마나 멋질지...
- 좀 멀고, 회원제는 좀 비싸지만 가본곳중 손에 꼽을 정도로 한가하고, 여유롭고, 관리 잘된 인상 받음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관리가 잘 된게 몸으로 느껴지네요.
근처 이동갈비집은 가격대비 별로여서 추천안드림...왜 다 미국산만 파는지...ㅠㅠ
퍼블릭이 다소 쉽고, 회원제는 난이도가 좀 있다고 하시던데 실제 좀 어렵네요.
아...회원제는 리뉴얼하며 레이디티를 다 앞으로 쭉 빼놔서 여자분들 만족도 좋더라구요.
멀어도 한번 가보시면 후회는 없으실듯...
퍼블릭은 3부도 하는거 같던데, 카트대기가 많아보이기는 하지만 한번 가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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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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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베르 좀 멀지만 좋죠 ~ 리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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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토요일에 남코스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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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스는 먼저 조선잔디로 바꿔서 그런지 페어는 완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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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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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스(회원제)는 작년 여름에 조선잔디로 바꾸면서 여름이후 다른 골프장들 잔디 다 죽어나갈때도 상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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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하고 오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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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북코스는 예전부터 길고 어렵다고 소문난 코스긴하죠~ 600미터짜리 파5가 있을정도로 긴코스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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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으로 롱아이언 많이 잡은거 보니 길 홀이 제법 있었습니다. 파3도 대부분 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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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이 멋진 코스입니다. 기억에는 퍼블릭코스가 단풍뷰가 더 좋았던 기억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