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프로눈팅러 버드흉입니다.
지난 주말 모임 라운드에 있었던 일입니다.
파3 137m 거리에 뒷바람이 세고 앞핀이라
9번으로 앞에만 붙여보자는 마음으로 툭 쳐놓고
티 주워 걸으면서 돌아봤는데,
공이 에지에 떨어진 후 스물스물 홀컵쪽으로 가더니
방향을 살짝 틀고 공이 멈춰 섰습니다.
? ?
수평선상이라 잘 안보여 오케이 거리만 되도 어디냐 싶었는데,
카트로 이동해보니
@@!
왠걸..
다들 홀인원할뻔했는데 너무 아깝다며 등짝을 두들겨 주시는데,
속으로 저의 생각은 이랬습니다.
'휴~ 버디라서 다행이네.
자칫하믄 뭐 될뻔했네..
보험도 안들어신디 ;;;'
ㅎ
4년차 백돌이의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일 것 같은 순간을 박제해보고자
글을 남기며
회원님들의 위로와 축하를 동시에 요청드려봅니다.
ㅋㅋㅋㅋㅋ
다들 보험은 드셨져?
|
|
|
|
|
댓글목록
 |
축하드려요 ㅋㅋㅋ 그 기분 저도 이해가 될것 같네요 ㅋㅋ
|
|
|
감사합니다~
|
 |
축하 드립니다... 그래도 한 번 해 봅시다 홀인원^^ |
|
|
천운이 한번 따라준다면 해 볼 수도 있겠죠?ㅎㅎ
|
 |
저도 비슷한 경험해본적이 있네요!
|
|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버디 축하드립니다.
|
|
|
하 제가 이래서 보험을 들어야 하나 걱정스럽네요
|
 |
우선 버디 축하드리고
|
|
|
엘리스 한번 검색해보겠습니다.
|
 |
버디 축하드립니다 |
|
|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남서울cc 1인조인에서 혼자서 이래저래 명량치는데..
|
|
|
하 저보다 더 스펙타클하셨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