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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6일 간만에 평일 휴무여서 라싸cc 급 조인을 갔습니다.
남자 4명 이여서 오늘도 조인은 성공이겠구나 하고 안도를 했습니다.
아직 한번도 조인하면서 진상같은 사람들 만나 본적이 없어서
조인을 꺼려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어제 상대 2명 같은 직장 사람인거 같은데 나이 어린친구가
첫홀 티샷이 말려서 죽었는데 한 개 더 치고 가겠다고 말하자 캐디가
홀 비어서 바로 가야 할거 같다고 하니 빠르게 하나 치고 간다고 우기고
샷 했지만 똑같이 말려서 죽었습니다.
첫 홀을 시작으로 18홀 내내 모든 샷 할 때마다 이래서 안맞고 저래서 안맞고
짜증을 내면서 분위기 엉망으로 만들고 루틴도 길고 정말 짜증나는 라운딩 이였습니다.
다음번 조인은 좋은분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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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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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치면서 이제까지 조인해본적이없는데 진짜 이상한사람들많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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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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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ist81님의 댓글 Titleist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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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비즈니스 관계로 골프를 치다보면 자꾸 캐디랑 싸우려는 동반자들이 있어요 ㅎㅎ 루틴이 너무 긴사람은 많이 못봤지만 평소 성격이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조인으로는 좋은사람들만 만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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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도 긴데 오비많이내고 자체멀리건도 쓰겟다? 평생 조인밖에 못다닐 처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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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 됩니다. 조인 가서도 진상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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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00도 넘게 치는데 세건부터는 PGA룰로 치겠다고 삽질하는거 보면 속터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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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그랑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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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저도 딱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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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환장하고 뒷팀도 환장하고 모두가 대환장 파티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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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드 안받고 룰대로 치겠다 하는건 뭐 스코어만 제대로 적으면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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