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많은 선배님들께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구력은 딱 1년이고,

저에게 맞는 spec을 찾아 장비 여행 중입니다.

175/77에 근력은 조금 있는 편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ZX5 mk2 아이언의 샤프트 고민때문에 질문 드립니다.

(골포의 거의 모든 질문글을 읽고도 해소가 되지 않아 질문드립니다 ㅋ)

5월에 ZX5 mk2 s200 d.s.t를 중고로 들여 딱 맘에 들고 좋은데,.

최근 오른쪽 어깨가 엘보 증상처럼 통증이 있어서 샤프트 중량이 문제인가? 하는 고민이 있었고,.

마침 당근에 zx5 mk2 s200 105 블랙에디션이 좋은 가격에 나와 이참에 중량을 낮추어 볼까 하는 마음에 문의 드려봅니다.

어깨 통증은 사실 최근에 드라이버 연습과 다운블로 연습을 많이 해서, 단순 중량 문제인지 

연습 시 잘못된 힘쓰기 때문인지는 불확실 합니다.

무게는 클럽 통체로 저울에 놓고 측정함 (비전문적...)

저의 아이언 변경 이력은 위와 같습니다.

V300 -> T150 -> ZX5로 넘어 왔고 의도치 않게 샤프트를 거의 10g씩 올려졌습니다.

modus3 120s를 처음 잡았을때 무겁다는 느낌보다 헤드가 잘떨어져 나는 무거운 중량이 맞구나 라고 느꼈구요

('25년 1월 변경), zx5 mk2의 s200 120 d.s.t ('25년 5월 변경)도 무리 없게 느겼습니다.

연습장 필드 다 특별히 중량이 무리라고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다만 S200 d.s.t의 의구심이 

분명 여러 자료에서 커팅후 중량이 108g (유튜브 나인골프TV 등) 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T150의 modus3 120대비 중량 차이가 너무 크게 측정되었구요,.

체감하지는 못하는 이유는 카운터 발란스라서 인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질문을 쓰다보니까 사설이 길어질것 같아

아래와 같이 정리 질문드립니다.ㅎ

- 120g 아이언 스펙이 체감상으로 무리가 되지는 않는다

- 하지만 최근 어깨가 통증이 있어 중량을 내려볼까? 한다

- S200 d.s.t의 실측값이 너무 높아 초보가 괜시리 걱정이 된다. 하지만 카운터 발란스라 편한가? 한다

- S200 실측값이 너무 높다 보니 웨지를 무겁게 쓰고 싶은데 중량 차가 안나 또 찜찜하다.(웨지 중량 표참조)

- 때마침 예쁜 zx5 mk2 s200 105 블랙에디션이 당근에 나와 혹한 마음이 든다.

s200 105를 사서 써보고 팔까하다가 

혹 안팔릴까봐 먼저 질문 드립니다.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실력과 구력은 초보이나 장비병만은 태생골포인이다..이걸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