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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DX 스탁 SR샤프트 사용하다가 한달 전 쯤에 QI35 Max 스탁 5S로 기변했습니다.
바꾸고 나니 헤드도 무겁고 샤프트도 스펙업되서 잘 휘둘러지지 않아서 샤프트는 4S로 교체를 했습니다.
샤프트 교체하고 나니 좀 낫긴 해도 그래도 실내 스크린 연습장이나 골프존 스크린에서 그전 LTDX보다 정타가 잘 안맞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게 드라이버 바꾸고 필드를 세번 정도 나갔는데 필드에서 드라이버 생존율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그 전에 LTDX 사용할때는 스크린에서는 잘 안죽었는데 필드 나가면 와이파이로 약 3~40% 는 죽었는데 QI35 Max는 신기한게 정타 잘 맞으면 당연히 살고 정타 잘 안맞아도 거리는 짧아지지만 공은 살아 있더라구요??? 대략 드라이버 생존율이 세게임 평균으로 한두번 빼고 다 살았습니다. 좌우 스핀이 확실히 덜한 느낌입니다.
그 덕에 보통 90후반 100초반 치던 스코어가 세게임 모두 90초중반으로 좋아졌네요.
지금도 스크린에서는 LTDX가 더 잘맞는데 필드는 QI35 Max가 더 생존율이 좋습니다. 같이 다니던 동반자들이 드라이버 왜이렇게 좋아졌냐고 하네요.
잘 치시는 분들은 뭘 들어도 다 잘치시겠지만 100돌이들은 확실히 Max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