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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사용한 그립 너무 지저분하고 헤져서 주말에 교체 작업 직접 해봤습니다.
이거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시도했다가 너무 힘들게 했네요 ㅋㅋㅋ
바꾼 그립은 winn 입니다. 아마존 직배로 구매
브룸스틱 스플릿 그립은 선택지가 3개 뿐이에요.
랩골프 / 윈 / 슈퍼스트로크
일단 기존 그립 제거하고 테이프 제거. 여까진 그냥 수월했구요.
랩골프 기본 작업한 테이핑이 좀 신기한데...
이런 형태로 가운데 그립 테이핑이 아래로 갈수록 두껍게
몇 장인지 셀수 없을 정도로 두꺼운 테이핑이 되어 있었습니다. 째느라 힘들었어요.
저는 가운데 테이핑 3장으로 했습니다. 엔드는 1장
브램튼 용액 테이프부터 샾트 끝까지 적시고, 순대도 안쪽 적시고
"쫄지마, 한방에 끝내자!"
용기내서 쑥 밀어 넣었더니 ㅋㅋㅋ 왠걸? 10cm 들어가더니 오도가도 못하게 껴버립니다...
와 이거 다시 빼느라 진짜 고생...
다시 해보자! 더 흥건하게 적혀서 다시 시도했는데
똑같이 10cm 들어가고 껴버립니다 ㅋㅋ
그제서야 좀 찾아보니 이렇게 작업하면 안되고
샾트 끝까지 테이핑해서 미끌하게 해줘야 가운데 그립을 잘 집어넣을 수 있더라구요.
그렇게 해보니, 오? 쉽습니다.
이런 과정입니다.
참고 영상
완전히 마르기 전까진
가운데 그립 건드리면 움직일 수 있어서 조심해야합니다.
winn 그립 느낌은
- 랩 보다 미세하게 얄상하다 (테이핑 차인가?!)
- 이오믹 같은 쫀쫀/찐득한 그립감
- 약간 스티로폼 같은 그 폭신함은 거의 없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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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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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끝까지 테이핑을 해서 미끌거리게 집어넣는 것이 핵심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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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쪽으로 갈수록 샤프트도 가늘어지기 때문에 밑에 부분 테이핑을 많이 한걸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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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거군요 ㄷㄷ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