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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한국에서 골프장 갈때의 그 소풍가는 듯한 설레임 중간에 먹는 맛있는 그늘집 음식 그리고 샤워 끝나고 먹는 요구르트가 너무 그립네요.
제가 사는 동네 20키로 근처에 골프장만 10개가 넘기도 하고 진짜 골프빼면 남자들끼리 유흥?이 없기도 하서 골프를 자주 칠 수 밖에 없는 환경이긴하지만
여기의 가장 좋은 점은 거의 대부분의 골퍼들이 블랙 적어도 블루에서 티샷을 한다는 거 같아요.
한국에서는 너무나 당연히 화이트티에서 쳤는데, 그 10~20미터 뒤에서 치는게 머라고 난이도 코스 공략도 달라야하는 점
그리고 한국에서 세컨을 9번 아래로 잡을 필요가 없었는데 여긴 파4라도 6번이상 잡아야할 경우도 생기니 골프가 더 재미있어졌어요.
결론은 저처럼 화이트에서만 치지마시고 블랙이나 블루에서 티샷을 10000% 추천합니다. 한국에 있을때 한번이라도 물어볼껄 후회되요.
골포인들이야 알잘딱깔센 치실테니 밀릴까봐 걱정마시고 캐디한테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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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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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부에 사는데 제가 다니는 골프장들은 조인해도 블루티에서 치는 사람들이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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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짜 개떡같이 치는 분들도 무조건 블랙티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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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장은 캐디들이 절대 못치게 합니다. 경기 진행이 앞/뒤로 밀려서 프로들끼리 롼딩 아니면 힘들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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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10곳 물어보면 3곳은 아무 말 없이 치게 해주고, 3곳은 "치다가 밀리면 화이트티로 이동 부탁드릴게요~"라고 먼저 말해주시고, 2곳은 스마트스코어 싱글 인증 요구하고, 1곳 정도만 안된다고 했습니다. 특히 퍼블릭 명문 구장들; 베어크리크, 라비에벨, 성문안 등은 블랙에서 친다고해도 아무 말 안하고 치게 해줍니다. 회원제 명문은 회원이랑 같이 가면 그냥 치게 해주구요. 오히려 어중간한곳들이 못 치게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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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네요. 저도 요청해볼걸 후회막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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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특히 한국은 산악 골프장이 많다보니 블루나 블랙에서 치면 더 높은 뷰에서 칠수 있어서 풍경도 아예 달라져 훨씬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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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54076293님의 댓글 꿈꾸는자54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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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제 경험상 티 2개만 열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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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캐나다에 큰 산맥들 배경으로 치는 골프장들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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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ff, 반프가 진짜 그림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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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습니다 인스타에서 제가 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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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버킷리스트 중 한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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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캐나다 자주가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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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stagram.com/reel/DJ0KXGIPCB8/?igsh=MXBvaXk5cmc5MjN3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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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가끔 말고 자주 만나실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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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도 대부분 블루에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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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밴쿠버 너무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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