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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내리막 상황에 공이 이상하게 자리잡고 있을 때
질문 |
쿠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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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7-09 09:15:44 조회: 5,645  /  추천: 5  /  반대: 0  /  댓글: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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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잘 살아주고, 공 보고 당황했으나 투온 욕심에, PW 잡고 가파른 백스윙을 시도 (거의 수직으로)하였고,

머릿속 상상과는 달리 공은 해저드 앞쪽으로 빠졌습니다. 

 

직장인 골린이 주제에 올릴려고만 생각해서 그런걸까요? 답을 모르겠습니다.

​이 상황에서 어떠한 선택을 해야 할까요?​ ​

 

PW는 110m / 50도 100m 풀샷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 기준, 왼쪽은 20M 카트길, 오른쪽은 더 넓습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같은 직장인 골린이로서 저도 PW를 잡았을 것 같습니다...ㅠ
이미 웨지인데 대안이 있을까요

    0 0

그렇죠;; ㅠ_ㅠ
머릿속엔 또, 7번이나 8번을 좀 열고 내려 찍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0 0

컨택 미쓰 아니겠습니까?
별다른 선택지가 있어보이진 않네요
저라면 50도 쳤을듯

    0 0

오른쪽 백스윙이 바로 턱에 걸려 수직으로 들어야 하는 상황인데,
이런 샷을 할 기회가 없어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스윙이라 컨택미스가 난거 같습니다.

    0 0

왼발 내리막 낮은 탄도 감안해서
한클럽 크게 잡고 그린 넘긴다는 생각으로 샷~ (그래도 벙커나 해저드 빠졌을듯요 나란새끼...)

    0 0

어드레스를 홀컴을 보지 않고,
그린 오른쪽 끝을 보게 서서 턱에 걸리는걸 조금이라도 감소시키고,
페이스를 닫고 샷을 하는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요

    0 0

탄도 생각하면 오히려 페이스를 여는게...

    0 0

맞는 말씀이긴 한데, 오른쪽 본 상태에서 페이스 열면 잘못하면 오른쪽으로 나갈 수도 있기에, 페이스를 살짝 닫아 공 방향을 그린쪽으로 향하면 좋지 않을까 ..
상상입니다. ^^;

    0 0

저는 오히려 왼발 내리막은 슬라이스가 나기에 좌측 보는 편입니다.

    0 0

그냥 상당히 재수없는 상황입니다. 페어웨이에서 스탠스 오른쪽 경사가 백스윙에 방해가 될 변태적인 구장이 있을까 싶은데, 일단 정말 희귀란 곳에 위치한 거라면 정답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저런 재수없는 곳엔 안걸리길 바래야지요. 한가지 확인할 것은 공 왼쪽의 경사와 오른쪽의 경사 중 오른쪽의 경사에 맞춰 스탠스를 섰어야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0 0

재수없는 상황이라는 멘트에 위로가 됩니다.
말씀 하신 대로 스탠스를 스텝밟듯 여기저기 옮겨 봤는데요,
오른쪽 경사에 오른발을 맞추었을때,공이 상당히 왼발쪽에다가 아래쪽으로 위치해서,
클럽이 공에 컨택 자체가 안될 거 같은 느낌이 들어, 오른발 엄지발가락쯤으로 공 위치 시켰습니다. (오른발바닥이 급경사 시작지점과 겹치는 느낌)

    0 0

저도 제일 많이 실수하는 자리네요...
평소보다 오른발에 공 위치하고
탄도를 잘 띄운다에 초점을 두고 치는데

평소보다 결과물이 더 빨리보고싶은지
헤드업을 하면사 발사각을 죽이는게
저는 가장 큰 문제같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저라도 P 잡앗을것 같습니다.
로프트는 보장이 되어야하고 50도는 자칫 짧고
내리막이라 런 감안했을 때 P가 좋겠어요

    0 0

1 미터라도 옆으로 레이업 하고 치는게 나앗을까요 ...

    0 0

저도 쿠루링님처럼 치고 헤저드 빠졌을껀데....ㅎ

흠....백스윙 안걸리고 칠만할 정도로 그린 바깥
오른쪽보고 헤드닫고 왼쪽으로 휘길 바라며 샷?

    0 0

ㅎㅎ 저보단 잘 치셨을거에요.. 앞에 댓글에 같은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기도하는 마음의 샷?

    0 0

저는 오른발에 볼 위치하고p로
내려찍고 스윙하지 않습니다
찍힘에 의해 공 탄도는 낮게 날라가고
P풀스윙보다는 10-20정도 덜 갑니다
물론 잘 찍엇을때....

    0 0

내리막 라이 앞쪽으로 해저드 만들어 놓은건 너무 잔인하네요 ㅎㅎ
탄도 안나와서 그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을거 같은데..
로프트가 더 높은채로 찍어쳐야하나 싶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이러면 탄도가 p로 친거보단 좀 높게 가지 않을까 싶은 상상을 해봤습니다.)

    0 0

더 잔인한건, 옆으로 긴 그린이고, 뒤쪽이 OB 입니다. 거기다 그린이 딱딱해서 피치마크도 없었습니다.

    0 0

왼발내리막에 앞에 해저드/벙커 있으면 보통수준의 골퍼에게는 최악의 조건이죠...
5월초 써닝포인트에서 내리막 티샷 잘 쳐놓고, 쿠루링님과 비슷한 상황에서 그린사이드 벙커앞 물에 빠져서 망한 기억이...
지금 다시 치라고 하면, 탄도부담땜에 50도 잡고, 클로즈드 스탠스 선 후에, 인사이드 스윙을 연습스윙해 보고,...
자신 없으면 그냥 몇 미터 앞 라이 좋은 곳으로 툭 쳐서 레이업하겠습니다 ^^

    0 0

아이고, 혼란스러운 라이 입니다... 레이업 ... 투온에 버디찬스가 아른거리는데 힘든 선택입니다.

    0 0

여주썬밸리에 이런 상황의 홀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빠졌습니다...

    1 0

위... 위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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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안좋은 상황이네요.. 안전한 선택은 레이업 하고 치는 건데 ....  안전한 선택을 하고 치는게 말처럼 쉽지가 않죠 ㄷㄷ

    0 0

화순엘리체 6번홀도 비슷한 느낌인데,
유사한 상황에서 항상 해저드에 풍덩했던 기억이 있어서
저도 다른분들의 공략이 궁금해지네요ㅎㅎ

    0 0

저는... 절대 공 띄운다는 생각없이, 탑볼 느낌으로 거리만 맞추잔 생각으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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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아래로 내려야 하는데 탑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0 0

정상적인 백스윙 조차 어렵고
심지어 바로 앞에 해저드가 있다면
스윙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저 정도면 아마 프로 들도 무리해서
앞으로 보내려 하지 않을듯 해요~
해저드 빠져 벌타 받고 치는것 보단
저라면 백스윙 잘 나오는 한도에서
대각선이나 옆으로 좋은 라이에
레이업 하고 다음샷을 편하게 해서
온 그린 시키는걸 선택 할거 같아요!

싱글 골퍼 로서 감히 조언 드리자면
많은 아마추어 분들이 무조건 앞으로만
보내려는 경향이 있어요~
트러블 상황이나 안좋은 라이에서 
무조건 앞으로 보내고 온 그린 시키려고
무리한 스윙과 과감한 클럽 선택을
하시는데 저는 1타를 잃더라도
무조건 좋은 곳으로 레이업 합니다!
프로들 왈!
"트러블 상황은 무조건 탈출이 먼저다"
라고 하죠~

    2 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비루한 7후8초의 명랑 골퍼로써는 옆으로 레이업 보다는 투온 버디찬스 유혹에 이기질 못하겠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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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치고 앞으로 나가야되는걸 기억하셔야되고
볼은 오른발 중간즘
컨택에 자신이있으면 내리막 로프트 죽는걸 감안하여 56 쿼터
자신이없으면 9번으로 하프 컨택만낸다는느낌
자신도없는데 뒷공간 여유가 많으면 8번으로 하프컨택 넘긴다는 느낌으로 치시면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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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 감소되는것 감안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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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빠지는게 출제자의 의도입니다
우리같은 아마추어는 요행을 바라고 시도해본뒤 좌절하거나 포기하고 옆으로 레이업 하는 선택지가 있을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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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 요행을 바란 뒤 빠져 주는게 인지상정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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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져드에 빠진 이유가
1.공은 떳으나 비거리가 안나와서 빠진건가요?
2.공 탄도가 낮아서 헤저드에 빠진건가요?

저는 치기전에 2번이 될것 같아서 p가 아니라 한,두클럽 더 짧은채 잡았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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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를 어떻게 할지 결정을 못했고, 시간은 가고..
결국 그나마 어드레스가 편할듯한 오른발쪽에 공을 두고 냅따 찍어치면 70미터는 날라가겠지 하고 쳤는데, 탑볼나서 글쓴대로 해저드 앞쪽으로 빠졌습니다. 찍는것도 어느정도 들어오는 각도가 완만해야 하는데, 그 정도도 안되니, 레이업이 맞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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