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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 : 미니드라이버 살까 말까 고민이시라면 그냥 사세요!
라운딩 나가면 몸이 천천히 풀리는 스타일이라 초반 몇 홀은 우드로 티샷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3번 홀까지 우드 티샷 하거나 좁은 홀에서 우드 티샷을 선호하는데, 가끔 미스샷이 나면 깔려 들어가면서 뽕샷처럼 떠버리는 일이 생기곤 했습니다.
최근 드라이버가 좀 안 맞기도 하고 게시판에서 캘러웨이 엘리트 미니 드라이버가 화제길래 고민 끝에 구매해봤는데요.
이거 물건입니다. 우선, 우라가 없습니다.
텐세이 스탁 샤프트 그대로 사용 중인데, 커팅을 해서인지 팁이 좀 단단한 느낌도 있고요. 그렇다고 해서 샤프트가 약하다는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 채 빠지는거나 밸런스가 롱아이언 휘두르는 느낌이에요
개인적으로 드라이버 볼스는 66~69, 우드 볼스는 62~64 정도 나오는데, 엘리트 미니는 220m 이상 우라없이 쭉쭉 뻗어줍니다.
동반자에게 양해 구하고 막홀에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잘 맞았을 때 기준으로 드라이버 대비 약 15~20미터 차이 나면서도 훨씬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했습니다.
새거 조금 부담이시면, 중고장터에서 새거 같은 중고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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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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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모델로 필드 2회 나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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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티샷도 티샷이지만 페어웨이 세컨샷이 미쳤습니다~ 안정적인 페이드로 200m이상 보내주네요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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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안쳐봤는데 함 해봐야겠네요 200미터 페이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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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5번우드랑 차이가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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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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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탁기줔 텐세이가 벤투스보다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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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ltdx 3번우드를 2도 낮춰서 13도로 쓰고 있습니다. (이건 미니드라이버야 라고 속으로 우기면서) 190~200미터 나가서 나름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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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우드 티샷하면 되지 않나요? 물론 기변은 즐겁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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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몇도짜리가 좋을까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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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3.5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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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자꾸 구매욕이 꿈틀거리게 하는 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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