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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힌지 각도 질문 드립니다.(오른손목 쓰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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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골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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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7-31 18:52:59 조회: 2,147  /  추천: 0  /  반대: 0  /  댓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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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무릎 교차 스윙으로 또 한번의 깨달을음 받고 필드에서 실전 적용 하여

 

91개를 기록... (노멀리건, 퍼터 길이 오케이) 하고 또 다른 깨달음을 얻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입니다.

 

저의 아이언 스윙은 테이크백은 일직선으로 빼고 그 다음에는 오른손 엄지 검지 쪽에 압력이 느껴지도록 

 

오른 손목을 꺽어 백스윙 탑을 만듭니다.(클럽 페이스가 끝까지 공을 보는 느낌) 이렇게 백스윙 탑까지 만들면 

 

약간 업라이트한 느낌이 납니다. 아이언은 이런이미지로 치고 있고 드라이버는 오른손목 전체를 꺽어 플랫하게

 

힌지를 만들어서 치고 있습니다. 

 

문제는 4번 아이언,유틸,우드 인데... 아이언 처럼 치게 되면 거의 탑핑이 발생 됩니다. 드라이버 처럼 오른 손목

 

전체를 꺽어 치는것도 타이밍이 안맞아 아예 공이 안맞고요...

 

요 근래 4번 아이언 및 유틸 만 주구장창 패니 약간 느낌이 왔습니다. 

 

그건 바로... 아이언은 엄지 검지 쪽에 압력이 들어갔다면 롱아이언은 소지(새끼),약지 쪽에 압력이 들어가게 

 

오른손목을 꺽는 것 입니다. 이렇게 백스윙을 하다 보면 숏아이언 보다는 플랫 하고 드라이버 보다는 업라이트한

 

스윙 궤도가 만들어 지고 임팩도 어느때보다 좋습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하게 힌지를 만들고 유지 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다르게 가도 되는건지... 그리고 채 길이마다 

 

업라이트 또는 플랫 한 스윙 궤도를 오른손 개입으로 만들어도 되는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다른 글들을 봤을때는 스윙 궤도는 채에 라이각에 의해서 저절로 된다고 하던데... 

 

두서 없는 글이지만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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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힌지 스윙의 극의는 힌지를 유지하든말든, 드라이버든 아이언이든 스윙 과정에서 힌지를 유지하기 위해 별도로 힘을 주는 일이 없는 겁니다. 스쿠핑이나 탑볼이 두려우면 안되는 거죠.

이를 위해 저는 두가지를 챙깁니다.
헤드를 궤더방향으로 열면서 전완근 우회전 해서, 스쿠핑이 되더라도 스퀘어가 나오게 토크 스퀘어를 맞추기

이러면 휘두르는 과정에서 손목 조정 없이 힌지 유지가 됩니다

이게 조진형 프로의 조언을 듣고 익힌 부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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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지 했습니다. 하루 잘 맞았다고 깨달음이 온 것처럼 ㅜㅜ
오늘 연습해보니 전~혀 안맞네요 ㅎㅎ

요 근래 힌지 스윙만 연마 하다 보니 채 끝 헤드 무게로 올리면 자연스럽게 힌징이 나오긴 합니다...

다만 긴 채는 타이밍이 안맞다 보니 정타가 나오지 않아 답답하네요...ㅜㅜ

고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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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좀더 자세히설명해주실수있을까요  저도 조프로님처럼 처보고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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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부터 드라이버까지 전부 동일한 곳에 압력점이 걸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헤드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휘두르면 헤드가 자연스럽게 스쿠핑하면서 돌아가서 덮이죠. 이걸 헤드의 스쿠핑 방향을 궤도 방향으로 바꾸는 게 힌지스윙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힌지 유지가 아닌 힌지 스윙)

1. 헤드를 아래로 내리는 경우 (초보)
  - 헤드를 아래로 내리면 헤드가 롤링하며 닫히는 힘을 상쇄하기 때문에 힌지 유지가 가능합니다. 단점 : 숏아이언에 유리함

2. 리버스롤을 이용하는 경우 (중급)
  - 헤드가 닫히는 만큼 인아웃으로 리버스롤을 줘서 헤드가 닫히는 힘을 상쇄
단점 :  팔을 많이 씀

3. 전완근 우회전 + 헤드 지연으로 열기  (조진형류)
단점 : 구질 구사 어려움

3가지다 헤드를 스퀘어로 유지하기 위한 방법인데, 3번 전완근 우회전을 활용하면 스쿠핑이 탑볼 없이 릴리즈로 바뀝니다.

원리 : 다운스윙 떄 헤드 지연 + 힌지 유지 + 전완근 우회전을 하면 헤드가 공궤도 위로 엎어지지 않고 스윙궤도와 일치하게 닫히게 됩니다. 라이각 60도인 헤드를 0점을 정확히 맞추기 위해서는 헤드가 뒤로 지연이 되어야 하고 동시에 중심을 맞추기 위해 전완근은 우회전 해야합니다. 이러면 스쿠핑 없는 궤도 한 점에 헤드가 수렴할 수 있어요.

필수요소 : 전완근 우회전을 그냥 하면, 회전축에서 헤드가 밑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성립이 안됩니다. 헤드가 밑으로 떨어지면서도 회전축에서 이탈하지 않는 방법은 헤드를 후진(?) 시키는 방법 뿐이죠

겉으로보이는 모습 : 전완근 우회전 하면서 헤드를 지연시켜야 하기 때문에 보잉과 힌지가 유지가 되고 헤드가 오른 팔꿈치에 걸려서 내려옵니다. 헤드는 스쿠핑을 일부러 해도 엎어지는 게 아니라 궤도를 따라서 닫히며. 핸드퍼스트가 아니면 릴리즈가 불가합니다.


어제 술먹고 써서 정리가 안되는데 대충 요런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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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전완근 우회전이라는게 테이크백 이후 백스윙 올라가는 오른손 방향인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일자로 테이크백 이후 오른손목을 우회전(동그란 문 손잡이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틀면서 손목을 접는 방식) 합니다.

다운 스윙은 오른 손목을 최대한 유지 한채 왼팔 전완근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 하면서 릴리지를 할려고 합니다.

다만 5번 아이언 까지는 괜찮은데 4번 아이언이 안맞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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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은 다운스윙이 손쉽도록 그냥 코킹 없이 똑바로 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스퀘어를 어떻게 지키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제가 백스윙은 진짜 배워도 모르겠어서 그냥 제 맘대로 칩니다 ㅋ

1번 스윙 내리는 스윙을 하려면 내리기 위해서 살짝 위로 좌회전  (반시계방향) 해서 백스윙 해야하고

2번 리버스롤링으로 하려면 몸안에 공간을 둬야하기 때문에 닫아서 백스윙 밖으로 빼고 바디턴

3번은 똑바로 빼지만 트랜지션 때 힌지 걸리며 탑이 조금 내려옵니다. 이건 저만 그럴 수도 있어요. 힌지를 일찍 하는 부류.

1번 내리는 힘으로 스윙하면 4번 아이언이 좀 힘들 수 있어요. 숏아이언은 내리는 방향과 스윙플레인의 차이가 적어서 내리는 힘을 치는 힘으로 바꿀 수 있는데, 긴 아이언일 수록 경로가 벌어져서 정교함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내리는 방향을 새끼손가락 쪽으로 옮겨서 각도를 맞추려는 것 같은데..  저도 시도해본 적 있지만 근본 해결책은 안되더군요

그렇게 치려면 헤드를 좀 더 여는힘 (리버스롤), 즉 넥을 닫는힘으로 롱아이언을 쳐보세요. (2번스윙) 전 요 스윙을 좀 좋아라 합니다. 훅이 안 걸리거든요. 헤드를 여는 힘을 두개를 쓰는 거죠. (내리는 힘 + 넥을 여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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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골프 의사 이신가요??
제가 질문을 두서 없어 했는데 정확하게 진단해주시네요 ㅜㅜ
오늘 4번 아이언 이리 저리 연습 했는데 그립을 짧게 잡고(5번 아이언 길이 만큼) 치니 임팩이 되었습니다. 거리는 5번 아이언 보다는 쬐금더 나가더라구요...
염치 없지만 한가지더 질문을 드리자면... 1번 스윙이 초보 스윙이라 하셨는데 이 스윙이 결코 않좋은 스윙인가요??
이 힌지 드는 방식 자체가 레슨 프로님이 알려 주신 방법 입니다. ㅜㅜ
그리고 이 방법 전에 필드만 나가면 웻지 빼고 9번 부터 탑핑이 발생 했는데 이 스윙으로는 미들  아이언 (웻지~6번 까지) 까지는 어느 정도 맞아 가고 있습니다. 다만 7번 아이언 부터는 탄도가 낮아져서 런이 많이 발생 합니다. 프로님 말로는 손이 일찍 풀려서 얇게 맞아서 탄도가 낮다 라고 하시긴 했습니다.
염치 없지만 리버스룰(인터넷에 검색 해봐도 설명이 안나오네요 ㅜㅜ) 이랑 넥을 닫는힘에 자세히 알수 있을까요?
ㅜ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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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는 연습없이 대충 쳐도 정타 나는 스윙을 만들었습니다. 육아로 필드를 잘 못 나가니 이게 제일 효율이 높네요

손이 풀리는 게 정상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리적으로 일찍 풀리는 게 골프채의 특성인데 그걸 힘으로 억제할 수록 비거리와 정타는 떨어집니다. 우리가 할 건 그 풀리는 힘으로 정타를 치는 겁니다. 스윙플레인과 헤드 무게중심 토크 방향을 한 점에 모으지 않으면 안되는 거죠

목적 : 손이 풀리는 힘이 타겟방향 릴리즈가 되도록 바꾸면
효과 : 드라이버 우드가 스트레이트로 250미터 나갑니다
          웨지-드라이버 같은 스윙으로요
(물론 제 힌지 스윙 3종 세트처럼 다르게 칠 수도 있습니다)


힌지 유지하고 내리는 스윙의 어려운 점은 내리는 속도 궤도가 완벽히 싱크가 되지 않으면 오차가 생기는 거에요. 이게 롱아이언에는 너무 내리면 탑볼, 조금 내리면 비거리 감소가 나오기 쉽죠. (물론 미스샷에 비거리 감소는 축복)

리버스 롤링은 최근에 제가 본 분은 골프앙 김탁구 유투버던가요? 딱 그렇게 치죠. 몸은 헤드를 닫는힘, 팔은 헤드를 여는 힘으로 쭈욱 치는 겁니다. 헤드는 어차피 닫히게 되어있기 때문에 백스윙부터 공으로 갈때까지 여는 힘으로 치면 (저는 이걸 넥을 닫는다고 말하고 싶네요) 헤드가 닫히는 힘만큼 여는 힘을 더해 스퀘어로 칠 수 있습니다. 장점은 공 중간에 맞추는 게 쉽습니다. 그래서 머슬백도 부담이 없죠.

본론으로 돌아와^^;; 힌지 유지하고 내리는 걸로 롱아이언을 쉽게 치려면 스쿠핑이 일어나는 힘을 스윙으로 약화 시키면 편합니다. 이걸 힌지를 유지하며 잡는 게 아니라 스쿠핑은 자유롭게 두고 다른 힘을 더해서 중화하는 거죠

내리고 닫히며 스쿠핑+ 빠르게 밀기로 스퀘어 (현재 님 스윙) ->
지속적으로 공으로 넥을 닫으며(헤드를 여는 힘으로 가며) 스쿠핑이 더해져서 스퀘어 (2번 스윙) ->
 스쿠핑 속도가 전완근 우회전으로 헤드가 열리는 속도와 일치 (3번스윙)

제가 3번스윙을 좋아하는 이유는 헤드를 지연시키며 열면서 스퀘어를 맞추기 때문에 스쿠핑 힘이 강할 수록 (롱아이언으로 갈 수록) 헤드 지연하며 전완근 회전을 하기에 스윙 시간이 늘어난다는 점이죠. 롱아이언일 수록 조준하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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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라운딩 하고 오늘 연습 하면서 말씀해주신 조언을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어제 라운딩은 구력이 비슷한 동반자와 함께 했는데 파4 에서는 다들 드라이버 220~230 나가다 보니 숏 아이언 구간이 많이 남았습니다(전장이 짧은 구장) 그런데 그 친구들은 짧은 어프로치나 숏 아이언 샷에서 좌우 터지는 샷이 많더라구요..,.(보통 헤드가 열려 오른쪽으로 터지는샷) 저는 골프왕자님이 말씀하신 헤드가 닫혀 내리는 궤도로 쳐 왔으니 숏 아이언 에서는 좌우 터지는 샷이 없으니 보통 보기로 마무리 했습니다. 근데 파5 롱 홀에서는 세컨샷이 잘 안맞더라구요... 5번 아이언 기준 140~150 수준 이였습니다.(탑핑성 얇게 맞습니다.) 어제 라운딩은 92개로 마무리 지었지만 롱 홀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골프를 계속 칠려면 스윙을 바꿔야 하나 아니면 이정도로 만족 해야 하나...
 오늘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면서 조언을 생각하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헤드를 여는힘과 닫는힘을 생각하면서 하니 헤드를 연다는 느낌과 몸통으로 닫는다는 느낌이 어느정도 오긴 햇습니다. 다만 그동안 헤드를 닫아놓는 스윙에 너무 익숙해져서 정타 확률이 너무 떨어 지더라구요... 연습을 하면서 헤드를 닫는 스윙을 유지하고 다운 스윙 때 왼 골반을 열어서 헤드를 여는 느낌으로 하니 정타 확률도 높아지고 스윙 궤도 타이밍 맞추기도 한결 편안해 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골프 왕자님의 조언과 반대 대지만 어떻게 보면 닫는힘+여는힘 순서만 바뀐거일수도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몰론 오늘만 잘 맞는거 일수도 있지만요... 골프는 깨닫음 의 연속이니깐요 ㅜㅜ
 아무튼 구력이 몇년 안되지만 골프 왕자님의 조언 때문에 한단계 성장한 느낌이 듭니다.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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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경험 감사드립니다. 이게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운 사람마다 기준점이 다 다르더라고요. 본인이 어떻게 치는지 정확하게 알면 스윙을 완성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열고 치는 건 사실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스윙 궤도를 밑으로 내려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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