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자극적인 제목이네요ㅎㅎ. 제가가는시간대에 젊은 아줌마가 하나 다녔었어요.
연습하다가 앉아서 전화통화도 자주하고 하는걸로 미뤄볼때 애들은 머 중학생이상 되어보이더라구요
결혼을 일찍한거같은 케이스?
복장은 항상 미니스커트에 긴 양말같은걸 신고, 상의는 붙는 셔츠를 입고 오더군요
그리곤 타석을 지나가면서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절 한번 슥~ 훑고 지나갑니다.
그분이 제 앞타석에서 연습하면.. 뭔가 잘 안되더군요. 이유는 다 아실거라 믿습니다.
치다보면 뒤돌아서 제가 치는걸 쳐다보고 있어요. 엄청 부담스럽드라구요.. 근데 그때는 한창
막 바닥에 테이프 붙여놓고 뒤땅 안까기 드릴, 뭐 공 3개 놓고 가운데 공만 치기 이런거에 빠져있을때라
그냥 애써 무시하고 걍 공만 쳤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김포백구두? 아저씨같은 스탈에 실내에서 선그라스끼고, 그 아주머니를 레슨해주는
아저씨가 하나 생겼더라구요. 예상하시다 시피 우스꽝스런 자세로 아주머니한테 막 레슨해주는거보면서
참 웃기더라구요. 재밌게 산다 싶었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
어느날 늦게 마쳐서 연습장도 늦게 12시가 다되서 갔었어요
근데 그 아주머니가 스크린 방에서 황급히 뛰어나오면서 전화로 어~ 다왔어 ~ 아니야~
뭐 휙 지나가면서 들은거라 잘은 모르겠지만, 집에다간 거짓말하고 그 김포백구두 아저씨랑 늦게까지 스크린도 치고
안에서 술도먹고 그러고 놀다가 늦어버려서 집에서 전화오고 그런거 같드라고요 ㅎㅎ
그후론 그 아주머니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아주머니라서 글치, 나이가 비슷해 보였는데
그 김포 백구두+실내 선그라스 아저씨가 찝쩍거리고 또 거기에 넘어가시는바람에 더이상
그 연습장에는 그나마? 젊은 여성은 하나도 남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ㅋㅋ
-----------------------------------------
추가.
1. 지금생각해보니 그 아주머니 스크린 방에서 나오면서 머리를 손으로 다듬으면서 나왔었습니다.
2. 문앞에서 저를 보고 뭔가 놀라는 표정이었습니다.
3. 연습하다가 오가며 눈이 마주칠때가 있었는데, 아주그냥 이글이글.. 하시던거같아요. 뭔가 많이 허하신분?같은 ㅋㅋ
|
|
|
|
|
|
댓글목록
|
|
이분 짤라가는 스킬 보니 싱글핸디이실듯..... |
|
|
아직 시간이 가는 중인지도요..... |
|
|
아따..."지나고 니니" 이러고 맥을 끊는데..ㄷㄷㄷㄷ
|
|
|
ㅋㅋ 이거 잘못눌러서 저렇게 됐어요 ㅋㅋ |
|
|
스크린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죠 |
|
|
ㅋㅋ 저는 해왼데요 예전에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
|
|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실내 선글라스에 빽구두로는 작업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 -_ -;; |
|
|
사실.. 말걸어볼까? 고민 했었습니다 ㅋㅋㅋ |
|
|
'사모님~ 다 잘하시는데 이거만 고치시면 되겠네~~~'
|
|
|
아주머니가 아주 이글을 하고 싶으셨나 봅니다.. 눈빛이 "이글 이글".. ^^;; |
|
|
연습하기 불편하셨겠;;;;
|
|
|
맞으라는 공은 안맞고 눈이 맞는...머 그런..아...음....왜 감탄사만 나오지... |
|
|
골프를 좀 더 잘쳐야 가르치고 찝쩍도 댈 수 있을텐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