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대 노부부 조인 라운딩 후기. > 골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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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대 노부부 조인 라운딩 후기.
  일반 |
양공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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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8-04 11:10:23
조회: 5,472  /  추천: 2  /  반대: 0  /  댓글: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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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여름 휴가라 직장동료와 충주쪽 조인 다녀 왔어요.
여름이라 역시나 더웠고, 직장동료와 힐링겸 다녀 왔죠.

나머지 두분 노부부라 남성분 드라이버 180 정도 보내시고
나머지 세컨은 대부분 우드류 로 공략하시네요.
7/6/5 번 우드를 쓰시더라구요. 온 못할거 같은데 그린 러프쪽부터 20 미터를 굴러서 온.. 못올라갔네 했던게 런으로 대부분온.. 퍼터에 시간을 아주~ 많이 할애 하십니다.

앞뒤좌우 라이 보는데만 1 분 넘게 소요..
충주쪽 게임 6 시간을 쳣으니, 밀리기도 하고 ..
전 언능치고 방관 하기만 했었죠.

저도 내기골프 좋아 하는데, 그분 심상찮아 보였습니다.
파 세이브 기가 막히게 하십니다. 제가 부인분 한테 물었었죠. 남편분 골프로 집에 안들어오지 않았냐고..
허허 웃던데요. 그러면서 친해져서 그 사장님은 타당 8 까지 쳐봤다고 하네요. 그리고 반드시 못넣을 법한 파 거리를 넣으면서 이렇게 치면 동반자 맛 간다고 보기하면 돈 많이 나간다고 경험을 말씀해 주시드라구요.

그분과 같이 치면서 퍼터에 대한 부분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
퍼터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고 라이는 앞뒤 다보고 집중해서 넣어야 한다.. 전 사실 많이 밀리니 대충 이정도 치면 넣거나 붙거나 해서 쳐 왔는데..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라운딩 결과는 사장님 +6 오바, 드라이버 거리가 다가 아니란걸 배웠습니다.

마지막, 백 실을때 노부부의 차량이 잊혀 지질 않네요.
랜드로버 SUV , 중견기업 사장님이신거 같네요..

퍼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 라운딩 이었습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성격상 잘 안되더라구요. 동반자들이 너무 시간쓰면 전 그냥 대충 쳐놓고  ok 받고 방관.

    0 0
작성일

그린에서 저도 시간을 많이 쓰고 싶긴 합니다만 또 눈치가 이게 여간 보이는게 아니라ㅠㅠ 깃대까지 걸어가보는거도 눈치보일때가 있더라구요. 캐디분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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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남눈치 안보는 강심장(?)분들이 아니면 힘들죠

    0 0
작성일

친구들끼리 치는것도 아니고 조인해서 남들 다 치고 빠지는데 혼자 라인보고 있을수 있는
철면피가 아니면 불가죠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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