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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엔드비가 한국총판인것처럼
랩퍼터는 피팅을 받아야 좋다고 근거없는 소리하면서
드럽게 비싸게 팔더니
정작 신제품은 다른데서 더 빨리 런칭함.
퍼터피팅 없이 걍 스텐다드면 어지간해선 다 잘맞음.
어제 골마켓 매장갔다가 알아본 가격은
df3 72만원, mezz1 75만원, mezz max 77만원, oz1 75만원, oz1i 80만원, oz1i hs 80만원
퍼터 AS받을일도 없는데 미쳤다고 똑같은제품을 더 비싸게 살 이유가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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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마켓 매장에 hs제품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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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쓸때는 상관없는데 직수입이란 이유로 중고 거래할때 판매하기 조금 애매하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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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PXG 엘런 잡아보고 라이각이 내 퍼팅자세보다 누워 있어서 포기한 경험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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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 매우 중요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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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총판의 여러 문제점엔 공감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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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이 중요하다? 그럼 테일러메이드나 다른 기성제품들은 뭐가되나요? 다 그냥 나오는대로 써도 아무런 문제없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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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빅브랜드 제로토크 퍼터는 피팅 없이 쓰는데 왜 랩퍼터만 피팅을 강조할까요? 일단 제로토크의 성립 조건은 ‘샤프트 축이 헤드 CG(무게중심)를 정확히 관통’하는 겁니다. 오디세이 S2S,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ZT, 이븐롤 ZERO,베티나르디 안티도트, 엑시스1 등도 이 정렬로 토크를 크게 줄이거나 ‘제로’에 가깝게 만듭니다. 다만 스톡 길이와 라이가 골퍼의 어드레스 각도와 같다는 보장이 없어서 개인별로 잔여 토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랩은 브랜드 이름(lab=라이 앵글 밸런스)처럼 아예 개인 맞춤 길이, 라이각으로 빌드(리모트와 대면 피팅)해 그 정렬을 ‘당신의 라이’에서 구현하는 피팅을 강하게 권장하고 그 점 때문에 랩은 유독 피팅이 중요해 보이는 겁니다. 결국 랩만 유별나서가 아니라, 진짜 제로토크 효과를 개인에게서 재현하려면 피팅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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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모양 저렇게 올라와있으면 라이각 피팅샵에서도 조정 되지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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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과 헤드가 나사 결합 방식이라서 라이각은 넥 교체로 변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임의류 라이각을 바꾸면 제로 토크 밸런스가 깨질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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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안해도 아무 문제없음. 그냥 상슨에 넘어가서 돈바치는거죠. 왜 당근에 그렇게 많은 피팅했던 랩퍼터가 쏟아져나오는지 보면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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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이 모든 걸 해결해주진 않죠. 하지만 피팅을 통해 확실히 좋아진 골퍼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마음은언더파님은 우연히 맞는 퍼터를 찾으신 걸 수 있지만, 그렇다고 피팅 자체가 의미 없다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