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님의 댓글

부담없이 다른곳에서 원포인트 레슨 한번 받아보세요. 저는 우연히 받은 레슨에서 회전할때 조금 밀리는 느낌도 괜찮으니 너무 몸을 고정해서 치려는 감각을 한번 풀어보라는 피드백을 받았는데 그때 이후로 깎이던 아웃인 스윙이 잡혔습니다. 어깨를 약간 밀어주며 돌려도 된다고 생각하니 백스윙이 조금 더 가벼워지니, 유튜브에서 맨날 말하는 백스윙 뒷공간 개념이 이해안됐었는데 그제서야 공간이 보이더라고요.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백스윙의 문제 같습니다.
레슨프로를 한번 변경해 보시죠.

스패니쉬님의 댓글

저도 작년 이맘때 -8 아웃인이 평균 이었는데요.
1년 레슨 꾸준히 받으면서 그립, 백스윙, 몸통 회전, 죄다 손보면서 이제는 좀 고쳐진것 같아요.
몸에 밴 안좋은 습관이 하루아침에 당장 고쳐지기는 어려운것 같습니다.
힘드시더라도 꾸준히 레슨 따라가시면 분명 고치실수 있을거에요

골덕님의 댓글

구력과 연습량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단번에 바꿔줄 레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14 회로 될일아니죠.
궤도를 바꾸는 일은 스윙메커니즘을 다 바꾸는 대공사이거든요
스윙이론과 자신의 스윙에 대한 이해, 학습을 통해 다양한 레슨을 접하며 장기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충분한 연습량이 따라줘야 하구요.
일단 바꾸셔야 할것은 교정에 임하는 마인드입니다.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차근차근 조금씩 바꿔나가보시길. 님의 몸뚱이가 저질이라 그런게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습니다.

골프왕자님님의 댓글

사람은 누구나 똑바로 치려고 하면 아웃인이 나옵니다
그래서 관점을 바꿔야 해요

저는 코킹없이 스퀘어 백스윙 후에 힌지유지 오른 전완근을 우회전으로 스퀘어 유지하며 돌리며 다운스윙 시각하거든요. (헤드가 사선으로 돌기만 할 뿐 헤드 각 안 변하고 회전)

문제 : 그런데 이렇게 해도 정타를 치려고 적당히 헤드를 슬라이딩해서 돌라면.. 그냥 아웃인 2도 나옵니다.  놀랍게도 정확히 칠 수록 아웃인이 나오죠

1. 뭐가 문제냐. 제결론은 라이각 때문에 골프채는 정 궤도보다 훨씬 더 돌려내려야 한다는 겁니다. 즉 100 만큼 돌려내리면 정타 칠 거 같다면. 200돌려야 하는 거죠. 100이 정답일거 같으면 200을 해야합니다. 어떤 스윙이든 똑바로 치면 아웃인이 나오고 과하게 내리면 인아웃 스트레이트가 나옵니다

3. 이때 과하게 돌린 부작용으로 헤드기 아직 몸을 못 따라오는 부작용이 생기죠. 이게 레깅입니다 공하고 헤드가 멀어진 만큼 과감하게 당겨주세여

4. 과하게 내리고 나면 아웃인으로 당겨치는게 불가능하다는 걸 깨달을 겁니다. 하는 건 아웃인 당겨치긴데 결과는 인아웃 타겟으로 던져지는 릴리즈 입니다

한줄요약 : 필요한 양 보다 더 과하게 헤드를 떨어트린 후 과담히 당기면 골프에선 인아웃 스퀘어

초초보님의 댓글

어디선가 +-3도까진 괜찮다 하더러고요.
저는 아이언 아웃인 클럽패스  -3 ,,,
어택앵글도 맘 먹고 눌러치면 -4  나오는데 그냥 만족합니다.
그래서 주로 구질이 패이드 슬라이스죠.
상대적으로 런이 적어서.. 짤순이긴하지만
드라이버는 차차 연습중입니만 공보다  한주먹쯤 뒤에 헤드두고
그냥  냅다 휘둘르면 플러스 플러스 나와서 스매시 펙터는 별로지만..걍 버티는 중입니다..

이노바이님의 댓글

왜용..? 아웃인이 어때서요? ㅎㅎ
저도 처음 배울땐 무지성으로 gdr 에서 인아웃 나와야 한다고 세뇌당하고 드로우가 멋진거고 페이드는 슬라이스의 완곡한 표현이라는 헛소리를 들어서.. 그렇게 숱하게 인아웃 혹은 인투인을 위해 노력해서 만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 간혹 예상밖의 개훅이 나오기도 하고.. 후반 체력이 떨어지면 여지없이 엎어치며 우스핀이 나와 당혹스러워 지더군요.
그래서 내린 결론이 그냥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답게 내 본능을 억제하기 보단 받아들이고 이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다시 페이드 연습을 했고 본성이 나오는거라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후반 체력떨어지는게 느껴지면 확실하게 왼쪽 벽 만들어 치니 죽을일고 거의 없어졌고 비로소 7자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정도 노력하셨는데 인아웃 안나오면 그냥 아웃인 치십쇼. 그리고 완전히 페이더의 길로 가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페이드 치고 난 후의 피니시 자세가 훨씬 멋집니다. 아니라도 그렇게 생각해 보시면 그리 됩니다.
억지로 인아웃 만드셨더라도 분명 체력떨어진 후반이나 컨디션 안좋은날은 아웃인 다시 나올겁니다. 우린 아마추어니깐요

엔조이라이프님의 댓글

처음엔 다들 개슬라이스로 시작하고 인아웃해야지하다가 개훅으로 고생하고 드로우 정착하거나 페이드로 다시 바꾸려는 사람 많죠.
일단 7시에서 1시로 던진다 생각하고 연슴하세요

골린이으응님의 댓글

제가 아웃인에 깎아치기 고친방법 공유드리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드릴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아주 과하게 해보면 되고, 스윙스피드가 빨라질수록 점점 과한 동작은 사라집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1일~3일이면 효과가 나오더라구요.

1.우선 오른발을 신발하나만큼 뒤로빼고 스탠스를 서고 쳐본다. 그래도 아웃인이거나 깍아치는 스윙이 나오면 오른발을 아예 뒤로빼고 앞꿈치만 바닥에 살짝 내려놓는다.
 (나연이즈백 유튜브 참조)
2.그 상태에서 공을 왼발 안쪽이 아니라 새끼발가락쪽에 놓고 쳐본다. 또는 아예 왼발보다 더 왼쪽에 놓고 쳐본다.
  공을 맞추는 타이밍은 양손이 채를 잡고 휘두를때가 아니라 오른손이 채를 거의 놓을때쯤으로 생각한다.(로테이션 끝날때 맞는 느낌)
3.헤드를 백스윙할때는 위쪽으로 타원을, 다운스윙할때는 아랫쪽으로 타원을 그린다는 느낌을 생각하며 스윙한다.
  가득담긴 공깃밥 형상을 상상.
 특히 다운스윙 궤도가 오른발 바깥쪽에서부터 땅에 가깝게 지나가는 느낌.
 백스윙이 1초라면 다운스윙은 1.5~2초 걸리도록.
4.어느정도 공이 맞는데 혹시 훅,풀이난다면 공을 조금씩 왼발 새끼에서 안쪽으로 옮기면서 훅이 안나는 지점을 찾는다.
 만일 슬라이스,푸시가 난다면 왼손로테이션을 신경쓴다.
 왼손로테이션은 손목을 임팩트때 일부러 좌우로 돌리거나 의도적으로 보잉을 하는 것이 아니라 헤드를 던지는(오른손 코킹을 푸는) 타이밍을 조정한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처음에는 다운스윙과 동시에 풀었음. 그래야 다운스윙 궤도가 낮게 형성되서..
5.공이 잘 맞으면 뒤로뺀 오른발을 조금씩 앞으로 옮기면서 스윙속도를 올린다. 그리고 4번을 반복한다.
  드로우는 오른발이 뒤로 빠지는 스텐스가 유리하므로 꼭 스탠스 평행인 상태까지 조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백스윙때 옮겨간 체중을 오른발에 남겨둔다는 느낌으로 스윙한다. 머리를 뒤에 남기던 체중을 남기던.
  단 다운스윙 시작은 반드시 왼쪽힙으로 한다.
6.마지막으로 드로우가 잘 날 때의 공위치(왼발기준), 스텐스(오른발이 얼마나 뒤로 빠졌는지) 이 두가지를 기억하고 필드에서 테스트,조정한다.
7.번외로 체중이동 타이밍을 의식하며 연습한다.
  나중에 페이드를 치기 위해.

사실 1~3번이 스윙궤도를 인아웃으로 바꾸는 방법인데 머리만으로 이해가 잘안되면 이런식으로 몸에 강제로 주입하면 됩니다.
그럼 화이팅 하세요

필드위에잠자는볼님의 댓글

제가 아웃인, 당겨치는 스윙, 덮어치는 스윙 으로 정말 고생했는데 레슨 3달 16회 받고 인아웃으로 고쳤습니다.
백스윙 부터, 기본기가 가장 중요한것 같고, 다운스윙때 오른팔이 외회전되면서 수직낙하? 뒤로 내려와야하고, 전완근에 의한 로테이션도 되어야합니다.
그렇게 되니 내가 어디서 로테이션하고 있다는걸 느끼고 로테이션 위치도 자유롭게 바꿀수있게 되더라구요.

혼자 하시려면 유투브에서 8자 스윙으로 찾아보시면 됩니다. 인아웃하다보면 자연히 따라오는게 샬로잉, 1시로 던지는 스윙,  드로우 볼, 눌러치는 것이 다 되구요. 결국 이게 다 하나라는것도 느끼게 되더라구요.

아웃인스윙에서 볼스를 높이다 보면 왼어깨를 당기게 되고 그 결과 훅이 무조건 나게되죠. 왠만한 근력 없으면 볼스도  늘어나지 않구요.
인아웃하면 다운스윙부터 공이 맞을때까지 헤드 이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스피드를 낼수있는 구간이 많아져서 볼스도 늘어납니다.
그런데 인아웃이 몸에 익숙해질때까지는 거리가 무조건 줄어들더라구요. 당겨칠때(아웃인)의 볼스까지 만드는데 시간좀 걸리는데, 그 이후로 볼스가 쭈~~욱  늘어납니다.
그리고 당겨치는 스윙이 아닌, 오른손으로 샤프트를 눌러(던져) 스피드를 내게 되구요.

하지만, 스코어는 숏게임이라는건 함정이죠 ㅋ

김떡밥님의 댓글

어드레스시 손과 몸의 거리에 따라서 궤도가 수정되실수도 있어요
몸과 손이 멀면 아웃인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