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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혈적 보기 플레이어 입니다
지난 8월초 휴가기간중 하이원cc 3일 라운딩 후 테니스엘보의 전조증상이 발생되어 3주간 클럽과 멀리하며 10회의 체외충격파 치료에도 효과가 많이 안 나던중 지난주 금요일과 어제인 일요일 3부 라운딩을 다녀오게 되어 후기를 남깁니다
1.
일자 : 8월 22일 17시 28분
방문클럽 : 솔트베이cc
후기
처음으로 88타라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8이란 숫자를 처음보았습니다!
영상 또는 리뷰들을 통해 보았던 코스상태와는 다르게 풍문에 비해 괜찮았으며, 코스는 대채적으로 언듈레이션이 적고 까다롭지 않은 코스구성 및 그린난이도 였습니다. 그린은 리뷰처럼 느리다는 느낌이였고 중간중간 일반적인 초록색 매트는 아닌 조금더 고급진 매트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일 좋았던것은 캐디님이 상당히 밝고 친절하셨으며 코스운영도 잘해주셔서 쫒기지도 그렇다고 느리지도 않은 최적의 상태로 플레이했습니다
2.
일자 : 8월24일 17시23분
방문클럽 : 영종 오렌지듄스cc
후기
즉흥적으로 티업3시간전 예약을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2~3번 정도 방문을 했던 구장이였는데 간혈적 보기플레이어 답게 방문중 가장최악의 타수인 100타라는 기록을 했네요^^;;;
코스상태는 괜찮았으며, 티박스에서는 그렇게 까다롭지 않아 보이는데도 막상 티샷을 하고 세컨이나 써드를 가보면 부담스러운 코스 그리고 잡생각..?그린빠르기는 보통수준이였으며 제 기준 그린난이도는 중상이였습니다. 세컨 또는 티샷에서 망쳤던것을 제외하면...그나마 퍼터는 준수하게 플레이했는데 스코어 에휴...
이곳은 방문할때마다 가장 걱정이 되는것이 캐디분들인데 오늘은 역시나...정말 별로였네요...
동반자분들도 잘치시지는 않지만 항상 밝고 즐겁게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인데 캐디님이 집중을 못하는거 같다 불러주는 거리와 실제로 가서 찍어봤을때 거리가 틀리다 가뜩이나 공항 근처라 어두운 구장인데 같이 공을 끝까지 봐주질 못하는 등 말이 많이 나오고, 처음으로 캐디님이 받아서 통에 넣었던 클럽까지 없어져서 어프로치의 부재까지 생기는 경험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것보다 이동하면서 테블릿으로 앞팀 캐디와 메시지를 통해 그들만의 언어를 통한 답답스러움을 표현하는...대화를 보고 한마디를 할까하다가도 참게 되었네요.
한주의 두번의 라운딩을 통해 최저타수와 최고타수를 경험을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골프라는 운동은 매일매일 그리고 매순간마다 다르고, 멘탈은 역시 필수다 또한 캐디 잘만나는것도 복이다를 또 한번 느끼며 다음 라운딩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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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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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중요업무 중에 하나가 공 봐주는건데 ㅠㅠ 너무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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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야 심각하게 빠지는거 아니면 빠르게 해저드티 이동해서 치고 하거나 왠만하면 찾는데..진짜 아예 집중을 안해주는게 느껴지니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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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듄이 그냥볼땐 평이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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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제 스윙도 문제겠지만..뭔가 쉬워보이는데 쉽지 않은 느낌이 많이 드는 구장인거 같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