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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g425 5번유틸 di 8s 조합은 제가 갖고 다니는 14클럽중 가장 믿고 치는 클럽이지않을까 싶습니다.
7번 우드를 보내고 210미터용으로 3번 유틸을 장만 하였습니다.
엘리트 트다맥스 드라이버에 매료되어 유틸도 그냥 엘리트로 질렀습니다.

핑도 상당한 왕대가리인데 엘리트가 1.5배는 더 큰거 같습니다.
근래에 어찌된 일인지 유틸 샤프트에 5s꼽아주는 개인적으로 아쉽게생각하는 현상이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 하이브리드는 러프나 안좋은라이에 사용하기에 아이언과 비슷하게 무게를 가져가야한다는 똥철학에 80그람대 샤프트를 선호 합니다.
80그람대면 되겠지란 생각으로 동네에서 4만원주고 후지쿠라 pro 2.0을 당근으로 구입해서 슬리브 작업 후 쳐보았습니다.
결과는 나쁘지않았지만 샤프트가 너무 멍텅구리? 쳐주는 느낌이 없다는게 느껴졌고 바로 방출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중고로 tour ad HY 85를 구매하였고 바로 실전 투입하였습니다. 그래도 투어ad hy는 인지도가 있는 유틸 샤프트 이기에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더헤븐cc 홀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이스트코스 210m 바다 막창인 홀 페어웨이 세컨샷 200미터이상남아 일발 장전.. 백스윙후 다운스윙하는데 바로 팁에서 꿀렁임이 느껴지고 아차! 싶더니 바로 터져버리네요 임펙트 자체는 좋았지만 샤프트 팁이 약하다는게 바로 느껴졌습니다.
제가 정확히 안좋아하는 느낌이어 바로 방출.. (아직 당근중)
그리고 돌고돌아 di 매물을 구해서 들어왔습니다. 역시 di의 손맛은 일품인거같습니다. 벤투스는 안정적이지만 개인적으로 경쾌하지못하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di는 쫀듯한 손맛, 경쾌하고 높은 탄도와 거리감..
다른건 몰라도 하이브리드 샤프트는 단연 di 인거 같습니다.

근데 요즘 피팅비 참 비싸네요 슬리브 교체비가 3.5 ㅠㅠ 샤프트 중고+ 슬리브작업비생각하면 처음부터 di 새걸로 살껄.. 하네요 ㅎㅎ
여튼 이제 유틸 셋팅도 끝이 난것 같습니다. 가을 골프가 기다려지네요.
모두 건강유의하시고 라베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팩트폭격기님의 댓글

팩트폭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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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8-31 22:58

3번 유틸 좋다니까요 ㅎㅎㅎ 유틸 샤프트는 di 가 역시 좋아요. 우드에도 똑바로 보낼거면 괜찮고요.
핑 유틸은 뭐랄까 퉁념적으로 너무 믿고 사는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 배짱 장사를 한다 생각합니다. 삼양인터내셔널이 아무 것도 안 하고 돈 버는데 유틸은 타이틀, 텔메, 캘러웨이가 더 좋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