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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에 첫 해외골프를 일본 삿포로 치토세로 떠납니다.
해외 원정골프는 처음이라 뭔가 분주하네요;
일본 개인일정으로 자주가는 친구(골프는 110돌) 랑 둘이 3박4일인데 라운드 몇번 할지도 아직 미정이네요.
가는날은 17시 도착이라 저녁후 휴식하고,돌아오는날은 18시 출발이라 오전에 라운드를 할지 관광을 할지...
2회는 오늘이나 내일정도 예약 하려고 하고 나머지 복귀일 라운드는 상의후 결정할 예정인데 전날이나 급하게 부킹 가능하겠죠?
몇가지 더 궁금한 사항 여줘보고 싶습니다.
-2인 라운드 하면 가끔 1명이 공 하나 더 치는 정도 여유가 있을까요?
전 해당사항없고 친구가 초보라 그 정도 여유가 생기는지 궁금하네요.
-공은 가서 로스트나 저렴한 3피스 구입예정인데 그게 맞을까요?
날씨 조금씩 풀려가는것 같은데 모두 즐골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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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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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마다 조금 다르겠지만, 2인 이시면, 가끔 공 하나 치는 여유는 있습니다. 앞팀 뒤팀 4인 이면, 대기가 좀 길어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공은 저렴하다고 하시던데, 구매는 안해봤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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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프로샵가격이 외부와 큰차이가 없고 싼공도 있지만, 국내 핫딜2피스 보다 싼것은 못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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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서두르면 가능할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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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찾기가 한국보다 수월한 구장이 많아서 플레이에 여유가 있는데 투썸보장플랜이 아니면 조인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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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캐디 경험도 있고 조인으로 한팀만 안되면 여유있게 가능할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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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걸 감안해도 평일이라.. 우려하신 일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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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뱅기외엔 픽스된게 없어서 좀 불안하긴 합니다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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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은 그린피만 6만 + 카트 2.5만 + 캐디 3.5만 해서 총 비용이 12만원에 점심 비용은 따로일거고, 일본이 7천엔이면 노캐디에 점심 포함 가격이라 진짜 7천엔만 결재하면 됩니다. 사실상 한국 대비 반값일텐데, 구장 퀄리티는 훨씬 좋을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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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너무 저렴해요 저는 와이프랑 고베 다녀왔는데 지인이 살고 있어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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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투볼플 바라지도 않고 2인플에 친구가 골린이라 좀 여유롭게 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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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북해도 니세코에서 3일동안 90홀 쳤던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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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같이 가는 메이트가 골프100%는 아니어서 전지훈련 모드는 힘들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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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자유여행으로 삿포로 명문 골프장들 다녀봤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국보다 여유있고 일본골퍼들 잘 기다려 주십니다. 잘 다녀오셔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