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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입문한지 0.6년...얼마 되지 않았는데 생일이 다가오고(?) 있어서
그 핑계로 장비 변경에 눈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신품은 아니고 왕년에 잘나갔던 아이언을 보고 있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언은 포틴 경량스틸 950S TC 510이고(7아이언 비거리 160 전후)
보기플레이어에 드라이버 볼스피드는 65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며칠전 우연히 스크린 골프장을 갔는데 하우스채가 TC930 다골 S200 이었네요.
포틴을 쓰고 있어서 9시리즈가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실력이 밑바닥이니 그 날도 똑같이 보기 블레이가 되었는데
왠지.. 왠지 공이 잘 맞는거 같고, 한 타 치고나면 아 좋다~ 라는 감탄을 해서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언도 포틴이고.. 그래서 조금 더 마음이 간 거 같습니다.
그러다 생일이 다가오는 걸 알고는,
친구놈이 나이키 VR2 pro combo가 명기라는 말을 해주더군요.
시타 할 곳이 없어서 이리저리 인터넷만 헤메고 있습니다.
롱아이언, 미들아이언, 숏아이언이 구조가 달라서 콤보인거 같고 타감역시 좋다고 하며
왜인가 했더니 에폰 oem공장에서 만든 마지막(?) 나이키 아이언이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아이언이 조금 무거웠으면 하는 생각이 요즘 들던 차에 장비 변경의 기운이 몰려오는 지금!
샤프트는 다골 S200으로 올리고 두 아이언 중 하나 선택하고 싶은데
GPT는 제 말따라 의견이 자꾸 바뀌고.. 실제 사용해보신 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막연하고 포괄적인 질문이지만, 뭐가 더 좋은가요? 둘다 명기명기하는데 뭐 때문인지 알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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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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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 510 사용해보고 나이키는 안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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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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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감은 포틴이 좀 더 쫀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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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가 느낌 그 느낌적인 느낌이 맞는 느낌이었나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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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들이 그래도 계속 있는 나이키가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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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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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770 사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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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이키! 솔직히 나이키 이쁘잖아요. 포틴도 타감 예슐이지만 그래도 얼굴값이 무시못하드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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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입문 반년만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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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언의 난이도차이가 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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