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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났지만 파3 조일프라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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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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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10-27 09:52:23 조회: 6,182  /  추천: 5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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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본인 못치는걸 남한테 보여주기 싫어해서 와이프 지인부부와 노캐디로만 다니고 있습니다.
정규홀은 한번갈때 시간이 많이 뺏기고 서로 시간 맞추기 어려워서 자주 못가고 있었는데(양쪽다 직장인에 애가 고등학생이라.)

필드연습이 좀 필요한거 같아 파3를 가봤습니다.

당일 방문해서 연습장 사우나 파3 포함된걸 현장 구매했는데 알고 보니 쿠팡,지마켓에 할인해서 파3 팔고 있더라구요.
가실분은 미리 구매해서 가시면 더 싸게 가실수 있을거 같아요 앱할인까지 먹이면 10%더 싸게 가능합니다.

일단 후기는 120m 홀도 몇개 잇어서 와이프는 유틸이랑 7번 골고루 쳐서 좋았고 실제 에이밍도하고 땅도 파고 하면서 좋았습니다.

그린 상태는 좋은거 같지는 않은데 전체적으로 굴곡이 없는 쉬운 형태라 롱퍼팅도 운으로 성공하니 다시 골프에대한 열정이 살아나더군요

필드에서 자신감 떨어지신 분들은 한번씩 가보면 좋을거 같아요

수원CC 파3도 지마켓 할인 가능한거 봐서 다음에 가볼려구요.

좀 멀지만 아산쪽은 9홀 2인 가능한곳도 있더라구요 이런곳가서 연습 열심히해서 조인해도 와이프가 부담 안느낄 실력되면 조인으로 여러곳 가보고 싶네요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부부가 골프하시는 분들이 가장 부럽습니다.
예전에 조인했던 노부부께서는 홀당 천원내기하시면서 완전 노 컨시드로 치열하게 게임하시던데, 그 모습이 너무도 재미있고 부러웠습니다 ^^.
행복한 부부골프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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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전 와이프가 먼저 시작하고 제가 뒤늦게 시작한거라  ㅎㅎ
근데 둘다 골프를 같이 치러나가니 애가 싫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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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네요 그래도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긴 했는데
이제 막 시즌으로 치기 딱 좋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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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3 어프로치 연습하기 좋죠
그래도 막시즌으로는 정규홀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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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가면 첫 홀 오르막 보고 놀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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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홀 오르막이 놀랍더라구요 와이프는 첫홀에서 공3개 잊어버려서 공많이 준비 안했는데 매우 부담느끼면서 2홀부터 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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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면 파3 많은데 좀처럼 가기 쉽지 않죠 ^^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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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골프 칠수있는 시간 만들었는데 파3에 쓰기는 아깝죠.

저같은 초보 들은 파3로 잔디밥 경험치를 올리고 필드로 가는게 경제적인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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