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그림은 조정한 데이터로 챗지피티한테 그려달라 한거라 오타가 있네요..
전문적인건 전혀 아니고.. 최근 2~3년 공도 안맞고 클럽 새로 사긴 싫고 하다보니..
여기 딜바다랑 구글링으로 얻은 정보에 의존한 가정용(?) 야매 시술입니다ㅎ
디지털 요리저울, 해외골프장발 육각몽당연필(무게중심측정용), 줄자, 수성싸인펜,
납테이프랑 뾰족한 볼트, 너트들을 활용 해봤습니다.
1. 총중량은 저울로
2. 무게중심(CG)은 클럽을 몽당연필에 올려놓고 요리조리 움직여 가며 싸인펜으로 스윽~
3. 스윙웨이트(SW) 측정 : https://www.hirekogolf.com/golf-clubfitting-assembled-swingweight-calculator
4. 헤드에 납테이프(2g,3g,7g) 붙이거나 그립꼬랑지에 나사볼트 적당히 끼워서 1~4 반복
5. GDR에서 쳐봄 -> 열번쯤 쳐보고 헤드 느낌 좋고 내가 원하는 구질이 나오면 OK
6. 아니면 떼거나 덧붙여 다시 몽둥이질 -> 반복
7. 집에 가서 다시 1~3 측정하면 나에게 맞는 클럽별 SW 완료
사실 5~6만 해도 되는데 시행착오를 조금 줄이고 왠지 인체공학적인(?) 믿음을
갖게 한다는게 이 뻘짓의 장점인거 같습니다^^
ps. moi는 어차피 모멘트 값이라.. m x r^2 으로 계산을 해봤는데 결과값이 너무 커서
그런지 감이 잘 안오더라구요.. r은 그립버트에서 무게중심점까지의 길이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알고보면 별거 없는거 같습니다^^
샤프트의 강성은 절대로 절대적이지 않다는 점이
노가다로 얻은 지식적(?) 소득이랄까.. 마 그리 생각합니다!

별말씀을요.. 저만의 SW를 찾아 이제 신형을 읍읍.. (어머 이건 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