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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그제 지인들과 양평 TPC에서 즐겁게 란딩 하고왔읍니다만.. 드라이버 가 여러 차례 우탄으로 날라 가더군요.
연습 할때는 가운데로 가던데.. 막상 치니 이건 아주 멀리 우탄으로... 슝 소리와 함께..
그래서 14홀 부터는 티 낮게 해서 5번 우드 로 티샷..때리니 가운데로 잘 가고 거리도 약간 손해 보는 느낌 이지만 한 10미터 정도 차이라..
다음 라운딩은 아예 시험 삼아 우드 만 들고 갈까 하는데...좀 인간미 가 없어 보여도 죽지만 안으면 한 7타 정도는 Save 할것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드네요..
그나마 아이언 이 앞으로 잘가는 점이 위로였읍니다. 그나저나 월요일 오후 티 아주 잘 차려입고 이쁜 여성 골퍼 들이 많으신던데.. 참 눈이 즐거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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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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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드라이버 울렁증을 미니드라이버로 극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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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미니 드라이버 보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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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sldr 미니드라이버 중고 얼마 안할겁니다 잘맞음 일반드라버만큼 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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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주타누간도 3번 우드로 티샷하더군요. 안 맞는 드라이버 보다는 우드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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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려 3번 우드 티샷이 고수의 풍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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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여.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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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틸 티샷으로 극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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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드라이버 안죽으니 아이언이 앞으로 안가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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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그냥 바로 오비티로 가서 치시면 시간도 절약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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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동감입니다만. 헤저드 도 아니고 오비 로 시작할때 그..느낌.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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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3번 티샷이 더 고급기술 아닙니꽈아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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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해 아이언 울렁증이와서...(치면 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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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요즘 드라이버 빼고 다닙니다. 3번으로 티샷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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