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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32012074904448
아시아 경제 노우래 기자.
작년 내장객 4641만명 전년 대비 100만명 감소
비싼 이용료, 인구 구조 변화, 해외 골프 수요 확산
단순 경기 침체 아닌 구조적 전환 신호 분석
국내 골프장 이용객이 3년 연속 감소했다. 코로나19 기간 급증했던 수요가 빠르게 정상화되는 가운데, 높은 이용료와 인구 구조 변화, 해외 골프 수요 확대가 맞물린 결과다. 수요는 줄었지만 골프장들은 카트비와 캐디피를 인상하며 부담을 키웠고, 이른바 '수요 감소·가격 상승'의 역주행 구조가 고착화됐다는 평가다. 업계 전반의 체질 개선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략>
골프장 유형별로는 회원제 1457만명, 비회원제 3184만명으로 집계됐으며, 1홀당 평균 이용객도 4430명으로 줄었다. 특히 비회원제 골프장의 이용 밀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감소는 일시적 현상이라기보다 구조적 변화에 가깝다. 해외여행 재개로 국내에 머물던 수요가 분산된 데다, 이용료 상승으로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골퍼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 골프 수요가 늘면서 국내 골프장의 경쟁력도 상대적으로 약화됐다. 제주 지역 골프장 이용객 감소 역시 같은 흐름 속에 있다.

운영 환경 역시 녹록지 않다. 캐디 수급난과 인건비 상승, 이상기후에 따른 코스 관리 부담이 겹쳤고, 클럽하우스 식음료 가격에 대한 불만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리무진 카트 도입 등 고급화 경쟁이 이어지며 비용 구조는 더욱 무거워졌다.
서천범 한국골프소비자원 원장은 "사용료는 크게 올랐지만 서비스나 환경 개선은 체감하기 어렵다"며 "국내 수요가 해외로 빠져나가는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어 "젊은 층은 스크린골프로, 중장년층은 파크골프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 당분간 감소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 출처 : 아시아경제 | https://www.asiae.co.kr/article/202603201207490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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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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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운전해서 노캐디 야간 치면 그래도 그럭저럭 칠만한데.. 그런데 장년층 골프인구가 얼마정도 파크골프로 갔는지는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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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 대비 증감도 비교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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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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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잠깐 반짝 해서 그렇지 점점 줄고 있긴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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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계산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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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객이 줄어서 가격을 내려서 내장객을 늘리는 걸프장보다 내장객이 줄어서 가격을 올려서 매출을 맞추려는 골프장이 더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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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달 평일 그린피 20만원 넘어가는 것 보고 아직 멀었다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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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멀었어요. 너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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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기 직전에 제주도 골프장 몇군데는 부도나기 직전이거나 운영권이 다른 업체로 넘어가거나 하는 절박한 상황까지 같었죠.... 아마 2~3년 내에 비슷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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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 선택제, 카트 5만원 이하로 해야 지금의 그린피가 수긍할 만 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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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 그린피가 더 오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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