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바쁘니 시간이 잘 가네요...

그래도 얼른 공치러 산에 가고 싶은 이마음...ㅠㅠ

월1회 라운딩으로 마나님과 합의를 봤는데...

그래도 서운해서...골프버디 친구와 그 사이에 9홀 퍼블릭을 가보자고 해서...

3주전인가 기흥에 있는 코리아퍼블릭을 갔다왔드랬죠...

여기는 웃긴게 새벽에는 캐디가 있고 카트 타고 똑같은데..

그린에 가면 고정 캐디가 있어요...

이미 공 닦아놓고...라이봐서 공 놔주고 기다리고 있어요 얼른 치라고...아놔....ㅋㅋㅋ

거의 24시간 돌리는데도 관리를 어느정도 해서 페어웨이나 그린도 뭐 그럭저럭 칠만하구요...

9홀에 5시전 3.5만원....6전 4.5만원이라는...카트캐디2.5하면 5시대 티업이면 7만원에 나인홀돌수 있죠...

그리고 해장국 하나 먹고 얼른 들어가도 가족들 자고 있다는거....^^v

이번주 토요일도 한번 가려고 알아봤는데...

안성레이크힐이 9홀 6.5만원(노캐디), 포천 아도니스가 5만원(노캐디,멀어서 엄청싸네요) 모두 5시대 티업기준...

둘중에 하나 가볼까합니다...

스크린 골프존만 쳐서 130게임 쳤는데...지핸디는 6개정도....

이거 필드 나가버릇하니 재미도 없고, 필드보다 어쩔때는 퍼트를 더하기도하고...

필드가면 잘 나가는 드라이버는 왜이리 돌기만하는지...하우스채로 그런가...ㅜㅜ

친구 만나 2게임 치고 치킨에 맥주마시면...9홀 도는 값이나 도찐개찐...

저렴하게 9홀 가끔다니며 잔디밥 먹는게 나을듯합니다....

좋은 정보 부탁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