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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양주cc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난생 처음 방문한 구장이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회원 형님이 또 불러주셔서 이주 연속으로 라운드를 했네요.
초반에 더블이 많이 나와서 약간 김이 샌 상태로 라운드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반 6번홀. 짧은 파 5. 2온으로 잃은 타수를 만회해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 그린을 미스해서 짧은 어프로치 후 탭인 버디를 했습니다.
두번째 파4도 좀 짧았는데 티샷이 벙커에 들어간줄 알았는데... 벙커 옆에 깊은 러프에 빠졌네요. 스탠스도 안좋고..
될대로 되라 후려쳤는데 핀 앞 3미터에 떨어져서 운 좋게 버디...
얄궂게도 다음홀이 파3였습니다. 145미터 정도 되는 홀이었는데 8번 아이언이 약간 얇게 맞았는데 굴러서 핀 앞 5미터 에 있더라구요.
퍼팅라인도 좋고.. 오르막 1컵정도 되는 비교적 쉬운 라인이었습니다.
동반자들의 무언의 압박과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하는 갈등속에 지금 아니면 언제하겠냐 하고 냅다 후려쳤는데 쏙 들어갔네요..
동반자 분들이 저보다 더 기뻐하고 축하해주셔서 무척이나 기뻤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싸이클링버디할 기회가 몇번 있었는데 계속 실패해서 아쉬웠는데 생각도 못한 때에 나와서 어안이 벙벙합니다. ㅎㅎ

파따파따로 시작해서 오늘 라운드는 망했구나 싶었는데 행운의 사이클링 버디로 좋은 점수로 마무리한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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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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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고수님 ! 멋지십니다 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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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더블이 3개나 있는데 7자를 보다니요... 보통은 어려운 상황인데 3버디의 힘이 컸네요... 한 라운드에 버디3개도 어려운데 3연버디라니요...그것도 싸이클링.... 파3 버디는 진짜 어려운건데.... 고수에게는 그 마저도 그냥 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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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집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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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멋지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