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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채를 노리는 분이 계시기도 하고

저도 장비병이 4기라 서로의 목적이 아주 잘 맞기도 했고 예전에 MP54? 7번 써봤는데 생긴게 너무 멋져서

MP시리즈에 환상이 있었는데

마침 이베이에서 MP-H5 아이언 신품을 비딩해서 3~p를

여러번의 입찰끝에 낙찰를 받았는데

가격보면 어... 음.... 내가 왜 그랬지 싶을 정도로 좀 심각합니다.

근데 이베이가 이런쪽 취소하면 패널티가 크다길래 울며 겨자 먹기로 일단 배송 받았고

지금 인청공항에 도착했는데...

관세 부가세 나오게끔 하는 직구는 이번이 처음이라..

언제쯤 관세 부가세를 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따로 연락같은게 오나요?

절차가 관부가세 내야하는것 외에는 더 딜레이 걸리거나 하는게 있을까요?

다음주 금요일에 라운딩 잡혀있어서 데뷔 시켜볼까 생각도 하고 있어서 기대반 걱정반이네요.

정말 이번건으로 경매의 무서움을 깨달았습니다.

분명히 이 가격넘어가면 안해야지 했는데 저도 모르게 그만 ㅜㅜ

그리고 애초에 3~4번이 아무리 드라이빙 아이언 계열이라지만 쓰지도 않을건데...

이베이 첫 경매는 저에게 큰 교훈을 주네요 ㅜㅜ

댓글목록

두끄님의 댓글

두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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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6-18 14:03

네 따로 연락이 옵니다. 운이 좋으면 그냥 통과가 되기도 하겠지만...그리고 주변분들 보니 일단 걸려서 문제가 되면 시간을 한참 잡아먹더라구요. 바로 연락오는게 아니고 홀딩이 엄청 길어져요 T.T

으오아앙님의 댓글

으오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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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6-18 14:33

아 빠르면 다음주 화요일 수요일에는 받나 싶었는데 불가능하겠군요 ㅜㅜ
다음주 데뷔는 없었던 일로..

전 일단 금액이 상당히 넘어가기도 하고 담도 작아서 솔직하게 그대로 적었는데.. 이 경우에도 홀딩이 좀 있을까요?

레드nsx님의 댓글

레드n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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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6-18 14:38

으오아앙님. 전 오마이집을 쓰니 오마이집 위주로 설명 드릴게요.

일단 배대지 신청서상에 금액을 정확하게 적었으면 세관에서 홀딩이 됩니다.

그냥 3~4일은 우습게 잡아먹는데 오마이집의 경우 운좋으면 그냥 통과되는 경우는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마이집상에서 조회하는 법도 있지만 제일 정확한건

https://unipass.customs.go.kr/csp/index.do?portalGoToLink=inform_5&iFrameGoToLink=/StaPt/StaInfoOfferAction_3.do%3fmethod=viewImpCargoProgInfoEach

이곳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어차피 오마이지도 여기 시스템을 베이스로 조회해줍니다.

그러면 관세청 시스템상에서 전화번호를 조회해서 직접 전화해서 관세가 얼마인지 알고 싶다하면

조금 더 빠르게 일을 진행해줄겁니다. 이베이에 패널티가 크긴하지만 영 아니다 싶으면 네가티브 먹더라도

셀러에게 정중하게 취소요청을 하셔도 됩니다. 예의와 매너의 문제인데 한줄로 나 취소하고 싶어 보내는것보다

"내가 사정이 이러이러해서 네 물건을 구매하지 못하게 되었어. 정말 미안해. 취소해주었으면 좋겠어"

이렇게 남기면 그다음 금액의 낙찰자에게 판매자가 알람을 보낼 수 있습니다. 낙찰받은 사람이 취소했는데

니가 2번째 낙찰자인데 니가 입찰한 그 가격에 구매할래?

저도 2번째 낙찰자로 구매해본적 있는데 생각보다 흔하게 일어나는거보면 취소하시는 분들이 많은가보더라구요

으오아앙님의 댓글

으오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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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6-18 14:41

사실 신품 3-P아이언 가격 생각하면 엄청 비싼건 아니지만 거의 어깨 근처에서 사게 된거라 좀 긴가민가 해서 취소해야 했다가 패널티 무서워서 그냥 구매한거거든요 메일이라도 한번 보내볼걸 그랬나 봅니다 ㅜㅜ

아 오마이집도 그냥 저쪽 정보 조회해서 알려주는건가 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4일은 홀딩 생각해야 한다니 끔찍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