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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에 남여주CC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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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3 18:53:00 조회: 1,967  /  추천: 3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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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17분 tee off 로 했고요.

5~6시 사이 tee off는 그린피가 5만원 이라고 해서.

 

어제 저녁에 9시부터 잘려고 했더니,

8시 반에 전화가 와서 쏘주 한잔 하자고..

소주먹고 11시 반부터 자서.. 3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3시반에 출발, 4시 반쯤 도착했네요.

 

위치는 여주IC에서 엄청 가까워서 고속도로 + 10분 정도 예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일출이 5시 11분인데, 먼동이 튼 상태에서 이동이라.

뭐 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요.

 

첫 바퀴 도는거라 사람이 없어서 9홀 끝내는데 1시간 30분 딱 걸리더군요. (홀당 10분)

그래서 6시반.. 너무 일찍 끝나니 후반 도는데까지 한 3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그때 아침식사를 하면 됩니다. 이게 장점이네요.

 

걱정과 달리 후반까지 전부 돌고나니 9시 20분쯤 18홀을 다 돌았네요.

뭐 후반에도 살짝 밀리긴 했지만 그럭저럭..

 

끝나고 샤워만 하고, 회사 출근하니, 삼성역 도착이 딱 11시 였습니다.

점심시간에 한시간 자고 지금까지 일하는 중.. 하루가 무척 기네요.. ㅋㅋ

 

 

아.. 아이언 어제 왔으면 오늘 비닐까면서 칠려고 했는데.. 그게 어제 안오는 바람에.. 예전 아이언으로 쳤습니다.

(사실 오면 저걸 들고가야 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웨지를 치는 폼도 바꾸고 웨지도 바꿨더니(두세트가 있는데 그중 가벼운걸로)

오늘 어프로치 완전 개망해서 대가리까서 전부 그린 넘겨 버리고 아주.. 힘들어 죽을뻔 했네요..

그래서 엔게이지를 들여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결론이 이상하긴 한데)

50도는 전세계적으로 품귀인거 같아서..

52도 스퀘어 (풀샷 및 어프로치)

56도 토스윕 (샌드)

58도 듀얼솔 (로브)

로 사볼까 합니다. 

 

사실 얼마전 백스윙시 오른팔 치킨윙을 잡으면서 드라이버가 악성 스트레이트로 바뀌어서(그전엔 거의 3년째 슬라이스만)

헤저드 피해서 공을 잘 보내 놨는데.. 어프로치 개망.. 흑흑..

 

근데 어제 술도 먹고 새벽에 일어났더니..

전반은 뭐 완전 망했고요

전반 뒤에 부터 살아나니.. 칠만 하더라구요.

 

정신없어서 이만 줄일까 합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와 정말 빠른진행하셨네요. 1시간 30분이라니 ㄷ ㄷ ㄷ  다음에 더 화이팅하시면되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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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새 아이언으로.. ㅋㅋ
베이퍼 프로 콤보 왔는데.. 정말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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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엄청 빨리 도셨네요. 그린피도 저렴하네요. 그린이나 페어웨이 관리는 어떻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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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백돌이라 잘 모릅긴 한데요..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조선 잔디라고 하던데요..
관리상태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린이 두 개라 왔다 갔다 하면서 쓰는거 같더라구요..

연못에 물이 좀 줄어들어 있어서.. 아 가뭄이구나 정도.

    1 0

구장들 돌다보먄 가뭄에 잔디 타서 죽은데도 많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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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제일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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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요.. 점심시간에 의자에서 기절했다 일어나서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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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본문에 안적은게 있는데요..
9시쯤 되니까 더워서 쓰러질것 같았습니다..

이제 6월도 마지막이라.. 6시 티오프도 더워서 죽을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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