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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오래 하고, 올해 4월 머리 올리고 한달에 한두번꼴로 비루한 실력으로 잔디 밟으러 다니곤 했습니다...
골프 배우면서 원래 유연성 안좋은데 무리 해서 그런가 항상 허리가 뻐근 했습니다
그래도 골프 치면서 이정도 안 아픈 사람 없다하고 연습도 하고 했는데..2달 쉬어도 허리는 아프더군요
(요새는 안한다는게 함정;;)
한 열흘전부터 일을 하려고 앉으면 오른팔이 전기 오듯이 저리더군요
아프진 않은데 그냥 전기 감전된듯한 느낌이 계속 듭니다.. 주먹을 꽉지면 괜찮고요
병원 신경외과 갔더니 목에 문제가 있는거 같다고 X-ray MRI, 허리 X-ray 찍었는데
허리는 괜찮다는데
목에 3.4? 번 쪽 디스크, 협착, 일자목.
골프는 웬만하면 안치면 좋겠다고 교수가 그러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
레슨 오래 하면서 골프 좀 잘쳐보자 했고 필드도 꾸준히 나가자 했는데 몸에 탈이 났네요
지금도 오른팔 손끝까지 계속 찌릿합니다;;
우선 한여름은 쉬고 넘어가보려고 합니다;;; 2달정도..
회원님들은 저처럼 몸에 무리 안가게 스트레칭도 잘 하시고 즐 골프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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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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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보강운동을 열심히 하셔야할거 같아요..저도 허리가 고질적으로 안좋아서 요즘 클럽도 안잡고 일주일넘게 쉬고 있는데 아플때는 허리운동 해야지 하다가 다 낫고 나면 또 까먹고.....에휴,....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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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프로도 목디스크면 쉬라네요 계속 치면 안좋아진다고;;; 저랑 안맞는 운동인가봐요ㅋㅋ 돈은 많이 쓰고 몸은 안좋고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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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목디스크인데 그냥 칩니다.앉아있을때는 목보호대 해야 팔이 안저리는 중증인데.서있을때나 허리돌릴때는 큰 무리가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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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빠지지만 않으면 저도 쳐도 될거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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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4년째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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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저도 좀 보강운동을 하면서 해야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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