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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운딩 경험 있으신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질문 |
앨런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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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27 13:15:31 조회: 928  /  추천: 2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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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교 동창들과 일본으로 여행을 가려 합니다. 

같이 해외로 여행을 가는게 목적이고, ​골프가 주목적은 아닌데, 네명의 공통된 활동으로 할만한게 없어서 골프 + 자유여행을 기획중입니다.  ​

 

패키지 골프여행들이 시간의 자유도가 떨어져서 

비행기, 숙소, 렌트카, 골프 모두 다 직접 별도로 예약해서 가려 합니다. 

 

언어의 문제는 없고요. - 읽기/쓰기가 잘 안되는게 함은정 ㅠ 

운전도 많이 해 보아서 문제가 없습니다. 딱 하나 골프만 안해봤습니다. ^^

현지에 골프 좋아하는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으면 좋겠는데, 

제 지인들은 죄다 골프를 안치네요. 몇 안되는 사람들도 너무 오래 연락을 안해서 살았는지 죽었는지.. 

 

제 느낌입니다만, 한국은 한국 특유의 골프문화가 있는 듯 한 생각이라 

-예를들면 홀인원을 하면 거하게 돈을 써야한다거나...- 

일본에 친구들 데리고 인솔자로 가서 뭔가 실수를 하지나 않을까 걱정이 좀 되네요. 

 

위치는 후쿠오카 인근의 다자이후골프클럽, 야스코겐 컨트리클럽에서 각 18홀씩 라운딩 하고 

후쿠오카에서 관광을 약간 할 생각입니다. 

 

일본 라운딩 경험 있으신분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골프장마다 조금은 다르지만 일본 골프장은 보통 캐디가 없고 직접 차를 몰고 나가서 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전반 끝나고 후반 시작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거하게 식사를 해도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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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딱 치고 올려고 했더니... 한국과는 다르게 매우 여유가 있나보네요 ^^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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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가 없는 곳일 경우 일몰시간을 엄격하게 지킵니다 정해진 시간내에 들어오지 않으면 경기운영과에서 소몰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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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가서 치고 오후에는 관광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여름이라 해가 길어져서 그나마 다행이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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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본곳은
차 트렁크에서 백 드롭 하는건 한국이랑 같구요
주차하도 데스크 가서 체크인하면 락커 알려주고

스타트 나가면 스코어카드랑 펜이랑 등등 있구요 챙기고 있으면 안내하는 분이 카트랑 조작법이랑 알려줍니다.

카트는 제가 간곳은 카트길로 자동주행하고 리모콘 버튼 누르면 다음 체크 포인트 까지 이동합니다.

보통 전반 끝나고 점심 먹고 후반칩니다.

목욕탕에 옷벗고 가지 않고 갈아입을옷 가지고 가고 옷은 입고 가서 목욕탕에서 벗구요
수건으로 주요부위는 가리고 다니는게 예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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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목욕탕.. 실수할 뻔 했군요.
친구놈들이 별나서 걱정입니다.
피와살이 되는 조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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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깜짝 놀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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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얼마전에 사가쪽으로 다녀왔는데요, 글재주가 없어서 후기를 남기기가 좀 ㅎ
몇가지 생각나는건,
1. 까마귀들이 카트의 짐들을 물고 도망가니 파우치백 같은건 묶어놔야 함. 음료같은건 홀마다 자판기가 있으니 굳이..
2. 홀인원해도 인증서나 그런거 없고 (이번에 제가 했어요ㅎ 아마도 노캐디라?) 별로 축하도 안해줌. 이건 골프장마다 좀 다를거 같네요.
3. 썬크림이 없었습니다. 제가 간 곳이 아주 명문은 아니더라도 나름 괜찮은 곳이였는데도 다 없더라구요.

그 외는 한국과 별반 다른걸 못 느꼈습니다. 아 저도 또 가고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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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축하 드립니다. ^^
대체로 여유가 있나보군요.
근데, 앞홀, 뒷홀 시간 조정은 어떻게 하나요?
보통 한국에선 캐디가 치세요 하면 치는데, 앞조가 대체로 안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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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에 스크린이 있는 경우 앞팀 카트의 현재위치를 보여주는게 되어 있어서 그걸 보면서 진행했습니다.
어떤 골프장은 사이렌이 있어서 그게 울리고 있으면 앞팀이 플레이중이니 절대 치면 안됐구요.
이거저거 다 없으면 그냥 눈으로 보면서 가는데요, 잘 안보여서 앞팀이 이미 홀아웃을 했는데 저희가 안치고 있다고 누가 와서 빨리하라 그런거도 없구요.
대체로 느긋느긋 했습니다.

가끔 티샷이 앞팀 플레이위치 근처로 떨어져도 다른 홀에서 만나면 비거리 대단하다며 칭찬을..물론 저는 아니였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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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간곳은 8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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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또하나는 코스에 공이 보이더라도 절대 주워가면 안됩니다. ob 말뚝이 없어 넘어와서도 칠수 있거든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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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정말 많이들 다니시는군요.
말씀 듣고보니 새로운 경험일 듯 해서 기대가 됩니다.
이제 친구놈들 단속만 잘 하면 될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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