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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브라 f6 드라이버를 지르고 싶은 아침이네요ㅎㅎ
드라이버 관련해서 어제 연습하다가 느낀건데 저같은 분들이 또 있는지 싶어서 글 한번 올려봅니다.
주중 : 한 10미터 안되는 그물 실내 연습장 / 티높이 조절불가(그냥 고무티)
주말 : 가끔 동래 베네스트 인도어(야외) / 티높이 미세하게 조정가능
이런 상황에서, 현재 J715 드라이버에 무게추를 이리꼽고 저리꼽아가면서 부지런히 길들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보통 실내에서 공이 더 잘맞고, 야외로 나가면 더 안맞는게 정상인데
이상하게 주중 저녁에 실내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를 휘두르면 뽕샷, 완전 개훅, 완전 푸쉬 가 막 생기고 정타도 잘 안맞네요
그런데 가끔 주말 집에가서 베네스트 인도어에서 드라이버를 휘두르면 잘 맞습니다. 2층에서 치면 굴러서라도 꾸역꾸역 끝쪽 그물까지 가네요. 타구감도 좋고 타구음도 좋고..
왜이럴까 생각해보니
주중 : 저녁, 일하고 피곤함 / 티높이 조정이 안됨
주말 : 낮, 그래도 쌩쌩함 / 티높이 조정 됨
이거일거 같은데, 실내 연습장 티높이도 그렇게 많이 거슬리거나 하진 않거든요.. 그런데도 저런
뽕샷, 개훅, 푸쉬 등 온갖 이상한 구질이 티높이 때문에 나타날수도 있을까요?
차이가 너무 많이 나네요. 저번주에 동래 베네스트에서 드라이버 연습하면서 무게추 이리저리 바꿔꼽으면서
튜닝을 끝내놨는데, 어제 저녁 실내에서 드라이버 연습하면서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아이언,우드,유틸은 실내, 인도어에서 칠때 차이가 없어요.
ㅠㅠ 저같은신분들 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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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d=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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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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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어와 실내의 가장 큰 차이는 힘이 덜 들어가냐 더 들어가냐... 아닐까요?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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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높이 차이가 의심되신다면, 두군데 연습장에서 드라이버 공 맞는 위치에 차이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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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높이가 영향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 평소치던 높이 보다 좀 높거나 낮으면 탑핑이나 뽕샷이 나기도 합니다. 특히 낮을 때 탑핑이 많이 나고 높으면 훅이 좀 생기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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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높이도 상관있겠지만, 주중 - 피곤함, 이게 가장 큰 차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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